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간호학과가 개설 이후 처음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양산캠퍼스 로스쿨콤플렉스에서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서하는 예비간호사들은
탈학교청소년네트워크 ‘학교너머’ 청소년 21명을 실은 공감유랑버스가 원동면 가야진용신제 전수관에 멈춰섰다.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전통가락의 흥겨움을 배우기 위해 7박8일 일정으로 이곳에 정차한 것이다. 공민기(19) 군은 “학교의 틀을 넘어서 배우고 일하며 행동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안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이 ‘학교너머’다”며 “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17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 재단관계자, 교직원, 학생간부 등 4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전국 Top10 취업중심대학으로 도약’이라는 비젼 2020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장 총장은 ‘우수인재 확보, 취업역량 극대화를 위한 취업최강 달성, 글로벌 역량강화’ 등 3대 핵심전략을 통해 현장실무형 글러벌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울산의 취업명문 마이스터고와 손을 잡았다. 영산대는 고등학생들의 건전한 인성과 진로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인성교육 협력약정’을 지난 9일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체결했다. 영산대는 이번 협정을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도 인터넷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자투표 바람이 불고 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15일 어린이 일꾼을 선출하는 전교 임원 선거에 전자투표 방식을 활용했다. 전자투표는 각 교실마다 설치돼 있는 인터넷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 고유의 투표번호를 입력한 뒤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양산교육, 놀랍습니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양산교육 업무협의회’를 위해 지난 17일 양산지역을 방문, 올해 대입 결과와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등을 보고 받고 양산교육이 상당한 학력향상을 보였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신도시를 걷다가 한 번은 봤음직한 낯익은 조형물. 벤치에 다리를 포개고 앉은 예술가의 모습이다. 후기 인상파의 대가인 네덜란드 출신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조형물과 함께 벽면 유리를 수놓은 그림도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과 ‘해바라기’다. 신도시의 작은 카페 ‘빈센트’는 이렇게 심상찮은 시선을 끌며 시민들을 가게 안으로 부른다. 문을 열면 벽에 걸린 고흐의 작품이 눈에 들어오면서 핸드드립커피의 은은한 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취업률 부산ㆍ경남 전문대학 B그룹(졸업생 1~2천명) 중 최상위,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장학금 지급액 부산ㆍ경남 최상위,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교육여건과 국제화 지수 전국 10위’ 양산대학교가 재학생 취업을 최우선 교육목표로 학교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물이다. 하지만 양산대학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최고의 취업중심 대학의 반열에 올라서기 위해 오는 17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전국 Top10 취업중심대학의 도약’이라는 대학비전 2020을 선포할 예정이다. 장호익 총장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배출하기 위해 대학의 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2011학년도 입학식을 격식을 파괴한 흥겨운 축제 자리로 마련했다. 1시간여 동안 정해진 식순에 의해 근엄하게 진행되던 여타의 입학식과는 달리 장소도 캠퍼스가 아닌 소풍을 떠나듯 ‘경주’로 옮겨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의 이색적인 입학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축제형 요소에다 특강과 같은 교육적 요소도 가미했는데, 영산대 부구욱 총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 초등부 인사 <교감급> ▶전보 고진석(신명초→백동초), 최경재(신기초→신명초) ▶승진(교사→교감) 임철종(창원 온천초→신기초), 홍우복(의령 지정초→양산초), 공명순(진주 혜광→양산 희망), 최은지(북정초→서남초) <교육전문직> ▶전보 황두자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이 2011년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일반(성인) 대상 ‘서예’, ‘원어민 생활영어’, ‘책으로 마음열기’, ‘사군자’, ‘연필데생’, ‘한자급수’ 등이 있으며 야간에는 ‘문예창작(수필쓰기)’도 개설된다.
경기도와 서울시의 학교체벌 전면금지 시행 발표에 이어 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의 몸에 직접 손대는 체벌을 금지하고 운동장 돌기, 손들고 있기 등 간접체벌 허용 여부는 단위학교에서 학칙을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하는 학교문화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학교체벌에 관한 논란이 뜨겁다. 2011년 하반기부터 교통법규를
15일 오후 5시 북정동 삼성중학교(교장 김정복) 강당.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로 보이는 270여쌍의 커플들이 빽빽하게 객석을 메웠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퐁당퐁당’, ‘가위바위보’ 등 신나는 커플게임이 시작됐다. 이어 단체복을 맞춰 입은 교사들이 북을 가져와 북채로 신명나게 두들기는 ‘이색 난타’를 선보였다. 격렬한 비트에 박수와 웃음꽃이 터졌다.
지난 11일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모두 1천300여명의 학생이 2년간의 학사일정을 마치고 학위수여를 받았다. 만학도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열어주고 있는 양산대학이기에 올해 학위수여식에도 어김없이 학사모를 쓴 만학도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백동초등학교(교장 김양수)가 전국소년체전에 나갈 경상남도 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경남도 대표에 한 발짝 다가갔다. 지난달 27일, 밀양중학교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남도 대표 선발전에서 백동초는 명도초, 대방초, 창남초, 밀양초와의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전북지역의 대학교와 교류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고, 영호남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는 등 동서간 교류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영산대는 지난 7일
한 대학교수가 양산지역 사학재단 장학회에 거액의 땅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재료공학부 박인민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박 교수는 동면 개곡리 소재 4만1천199m² 규모의 시가 1억4천여만원 상당의 임야를 보광고등학교(교장 이정호) 남계장학회에 쾌척한 것. 박 교수는 “
1941년 개교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동면초가 3월 1일 폐교한다. 양산지역에서 분교가 아닌 학교가 폐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면초는 동면 사송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학생 수가 급감해 지난해 8월 통ㆍ폐합이 결정됐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내달 1일 동면초 재학생들은 인근 학구인 영천초에 편입되고 학교는 최종 폐교된다.
교육의 힘은 위대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의 차이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차이와 같다”고 말했다.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평생교육이다. 평생교육이란 문자 그대로 평생을 통한 계속적인 교육을 의미하는데, 어렵고 딱딱한 학문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양산지역 4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수시모집 합격생 8명을 포함하면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은 모두 12명으로 양산지역 최초로 서울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냈다. 지난 1일 서울대가 발표한 정시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