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한식조리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한식조리 전문기관은 올해 전국 9곳을 지정, 경남ㆍ울산지역에서 양산대학이 유일하게 뽑혔다. 양산대학은 ‘한식스타쉐프
양산지역 대학생들의 뛰어난 요리실력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에서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한국식품조리학과 학생들이 금상과 은상을 휩쓸었고, 양산대학(총장 장호익) 호텔조리계열 학생들 역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얘들아 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서남초등학교(교장 맹종호)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이 곧 ‘제자 사랑의 날’이라는 의미로 제자와 함께하는 특색 있는 행사를 갖고 제자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선생님께 꽃 달아 들이기’와 ‘선생님께 편지쓰기’에 이어 교사들이 직접 노래와 춤
“현재 시각 10시를 기해 양산시 인근에서 규모 6.5 강진이 발생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전역에 지진해일 재난위험경보를 발령합니다!” 방송이 울려 퍼지자 각 학급 교과 교사들은 앞, 뒤 출입문을 열어 비상 탈출구를 확보하고, 모든 학생들은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했다. 이어 지진해일 경보발령 사이렌 소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신속하게 교실에서 나와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했다. 물론 이
지난 7일 서창초등학교 초등 돌봄교실. 초등생 새내기 20명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늦은 오후 시간인데도 아이들은 과제물에 열중이다. 예원이는 그림책에 있는 동물을 도화지에 열심히 그리기 시작한다.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어떤 색을 칠해야 할 지 고민하자, 돌봄교실 김란숙 교사가 예원이의 손을 잡고 색연필을 골라준다. 맘에 들었는지 예원이는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이내 열심히 색칠했다. 이를 본 민우가 산수 문제 풀이를 도와달라며 김 교사의 팔을 잡아당겼다. 김 교사는 산수 문제가 어렵다며 어리광을
고 씨는 “꿈은 이름 모를 씨앗을 한 웅큼 쥐고 있는 것과도 같다”며 “이 씨앗이 무엇이 될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손에만 쥐고 있다면 한낱 씨앗에 불과하지만, 비옥한 땅에 뿌리고 물과 햇볕을 준다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늦은 저녁 양산초는 개교 99주년을 맞이해 기념음악회 및 가족등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재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은 물론 99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오로지 ‘선ㆍ후배’라는 이름으로 똘똘 뭉친 졸업생들이 모처럼 모교를 찾아 개교기념일을 축하하고 음악회를 즐기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개교 100주년을 앞둔 양산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늦은 저녁 양산초는 개교 99주년을 맞이해 기념음악회 및 가족등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재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은 물론 99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오로지 ‘선ㆍ후배’라는 이름으로 똘똘 뭉친 졸업생들이 모처럼 모교를 찾아 개교기념일을 축하하고 음악회를 즐기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개교 100주년을 앞둔 양산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달 30일, 양산초등학교가 한 세기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개교 99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학교 관계자 외에도 재학생과 학부모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초 병설유치원 파랑반 학생들의 공연은 앙증맞은 율동으로 관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지난 1일 권 예비후보는 ‘양산과학고’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양산시장 예비후보들의 협력을 제안했다. 권 후보가 밝힌 ‘양산과학고’는 4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14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며, 양산시와 교육청이 50%씩 재원을 투자하고, 이후 시가 조례를 통해 운영하는 공립형 사립학교이다.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 부과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지방세 납부안내 자동응답시스템(ARS)이 이달부터 운영된다. 시는 납부안내 ARS 080-392-3030(세무세무)으로 전화해 주민등록번호나 법인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내야 할 세금과 가상계좌번호를 자동으로 음성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공한 전국 1천270여개 학교별 수능 평균점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는 언어ㆍ수리ㆍ외국어 영역 표준점수 합계 282.42점으로 전국 15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위 기초자치단체인 경기도 과천시 합계 337.35점과 비교해 무려 54.93점의 차이를 보였다.
영산대 문화산업대학 이윤택 학장이 제자들과 함께 문화상품을 개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학장은 직접 창작 개발한 뮤지컬 ‘태양의 제국’을 오는 28일 열리는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야복식패션 퍼포먼스쇼와 온라인게임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제작, 축제 진행을 직접 맡는 등 문화콘텐츠 개발에 한창이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인사예절 특강과 예절 캠페인 등 예절교육을 실시하며 대학 차별화에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학생회 주관으로 전체 재학생 대상 ‘바른 인사예절’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5월에는 전 교직원이
서남초(교장 맹종호)에서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 체험학습’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 서남초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모두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봉산 숲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주말이면 학원을 다니거나 컴퓨터와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3시간 30분 동안 직접 오봉산을 산행하며 기초체력 향상과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TV 개그 프로그램에서 술 취한 남자는 세상을 향해 이렇게 외친다. 과연 그런가. 보광고등학교는 당당히 외친다. “너희 모두가 주인공이다”라고…. 학습부진아는 학교ㆍ가정 탓 보광고(교장 이정호)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학습설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 의대 합격생까지 배출해 낸 보광고는 학업우수학교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지만, 사교육과 거리가 먼 농촌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학습부진아 학생도 상당수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양주초등학교(교장 공영권)는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양주공원과 양산종합운동장 교차로에서 현장체험을 통한 ‘2010 어린이 교통안전 무사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양산경찰서 경찰관들의 도움을 받아 양주공원에 있는 교통놀이 체험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생활 시설물을 이용해 교통신호등, 교통 표지판 익히기 등의 교통안전 교육을 받았다.
학교교육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때맞춰 교육청이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 활동비를 지원키로 했고, 일선 학교는 학부모회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색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학부모회 활동비 지원사업’에 양산지역 11개 학교가 선정됐다. 양산교육청에 따르면 경남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 아닌 학생의 ‘잠재력’, ‘발전 가능성’으로 대학을 간다는 입학사정관제. 하지만 여전히 기본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게 현실이다” 양산시학원연합회 외국어학원분과(분과장 이기준)는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애듀리더스교육컨설팅 박정석 대표를 초청, ‘입학사정관제도에 따른 영어학습전략’이란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양초(교장 정삼현)는 지난 1일 미래를 향해 나아갈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0 신양과학축제’를 개최했다. 로켓과학, 로봇과학, 기계과학, 전자과학, 과학상상화그리기, 탐구토론 등 모두 6개 종목에 걸쳐 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기초소양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