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에도 호랑이 문배도 그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입춘방 나누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호랑이해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호랑이 전래동화 읽기 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 연 만들기, 호랑이
김순아 평론가가 경남작가 40호에 게재한 ‘포스트 휴먼 시대, 시의 상상력’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김순아의 평론은 포스트 휴먼 시대에 보여주는 시적 담론을 들뢰즈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기계와 인간의 혼종체를 바라보면서 인간 존재의 문제를 이원의 시와 김행
금산리 1136-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국비 5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24억원을 들여 3만6천757㎡ 부지에 지상 4층, 2개동 연면적 6천212㎡ 규모로 건립한다. 평생학습관과 공공도서관 등으로 나뉘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총 8개 동아리로,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한 봉사, 영상, 댄스, 밴드, 예술, 통기타 동아리가 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댄스와 월드뮤직 동아리를 올해 신설했다.
김 지부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였고, 양산예총 갈등으로 지부별 모든 예산이 중단된 2020년과 2021년 지부장을 맡으면서도 ‘삶이 무너진 폐허 속에서도 한 톨의 씨앗만 있다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 예술’이라는 긍정과 희망의 의지로 지부를 키워왔다.
특히, 양산시립박물관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박물관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2017년과 2019년 2회 연속 달성했고, 경남 공립박물관 20곳 가운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동아리를 위한 충전의 시간으로, 청소년 사회자와 함께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동거동락’ 100여명의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동아리 활동을 주제로 한 퀴즈를 풀며 각종 이벤트와 함께 올해 활동을 추억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사용자와 시민이 실제 생활하는(living)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실험실(lab)을 말한다. 전문가 중심인 전통적인 실험과는 달리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대안을 탐색ㆍ실험하는 참여형ㆍ개방형 방식이다.
이 책은 ‘잡지형 인문교양서’라는 새로운 형식을 지향한다. 지역을 담아내겠다면서 인문ㆍ지리ㆍ역사 정보만 나열하려는 건 구태이기 때문이다. 먼저, 청소년과 시민이 지역에 대해 이미 알거나 느꼈을 것을 불러일으키고자 ‘자극’과 ‘환기’를 1차 콘텐츠(1부: 양산에 ‘잇다’
새로 문을 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외벽에는 담장 너머로 장미와 능소화가 피어난 모습과 임경대 정자에 올랐을 때 감상할 수 있는 낙동강의 모습을 담은 독특한 벽화를 그려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정 대상지는 국내 방역 우수 관광지 125곳으로,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 캠페인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경남에서는 한국궁중꽃박물관을 비롯해 10곳이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고전문학 등 인문학뿐만 아니라 리더십 강의, 금융과 건강관리 등 27회 수업과 3회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203명의 리더를 배출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다 같이 즐기자!’라는 의미로 진행한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포함한 청소년동아리 등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합창, 댄스, 밴드, 태권무 등 6개 동아리 현장 공연과 난타, 퓨전국악밴드, 수화, 중창 등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영희)는 26일 양산시립중앙도서관 관설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994년 통도사 성파 스님으로부터 표지 제호를 받은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스물여섯 번째 결과물이다.
하지만 이 의원은 “미술관은 항상 많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건축 면적과 부지 규모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런데 여타 좋은 부지에 대한 검토 없이 시유지 잔여 부지에 건립하겠다는 계획부터가 부실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올해도 도서관별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20일 시상식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전문 강사의 해설로 윤현진 선생 생가터, 양산읍성, 양산동헌터, 옛 양산군 관사, 춘추공원 등을 걸으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전해 내려오는 양산의 주요 역사를 이해했다. 특히, 중앙동 당산나무 앞에서는 북안동제 재연행사를 펼쳐 참가자들에게 우리 고장 전통문화를 생생
최종보고(안)에 따르면 옛 어곡초 건물 본관에는 로비와 다목적홀, 예술인 창작공간, 회의실 등을 배치한다. 후관에는 1층에 문화예술도서관, 유아 편의시설, 2층에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기록물 전시, 세미나실, 아트랩, 3층에는 무용실, 연주실, 4층에 다목적강당, 미디어
NPO법기도자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양산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삶과 현재, 미래 문화를 조망해보며, 생활과 밀접한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
양산시와 통도사는 문화재청 국비와 도ㆍ시비를 합쳐 총사업비 105억원을 들여 서운암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1층, 3천749㎡ 규모의 수장고 건립을 위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