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시범사업 성과물 가운데 공연과 전시 위주로 진행하며, 시낭송과 발레, 클래식기타 연주, 가족 힐링합창을 비롯해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 무대에 올라 인기를 끌었던 청소년 밴드 ‘Rock! 가야진용신제’ 공연도 다시 펼친다.
015B는 1990년대를 함께했던 대한민국 대표 프로젝트 그룹이자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으로, 보컬 없이 프로듀서이자 연주자 장호일, 정석원 형제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같이 불렀던 ‘아주 오래된 연인들’, ‘그랬나 봐’, ‘좋은 사람’, ‘그녀가
황산역 찰방(조선시대 역참을 관리하던 종6품 관직) 이팝(남자 주인공)이 목련(여자 주인공)을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삼포왜란이 일어나 황산강을 타고 내륙으로 진출하던 왜구로부터 역참을 지켜야 하는 관리로서 역할과 동시에 사랑하는 연인도 구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 상황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버스킹 경연대회는 양산젊음의거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양산시 문화관광과에서 기획공연을 연계해 행사를 풍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POP 퍼포먼스라는 단일 장르로 경연을 진행해 더욱 경쟁력 있고 볼거리 가득한 대회가 펼쳐질 것으로 기
ATA 후보에 오른 ‘니니 뭐하니’는 귀여운 꼬마공룡 ‘니니’와 ‘디노’ 남매가 공룡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학교 적응, 다문화 이해, 친구와 우정, 교과목 수업 등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18개팀이 직접 기획ㆍ참여하며, 댄스와 밴드, 연극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동물 쿠키 만들기, 까나페 만들기, 단풍나무 만들기, 헤어핀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낙엽 책갈피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23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양산여자고등학교 미르가 ‘비에 멍든 종이’라는 창작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양산시청소년회관 CANVAS(캔버스)가 ‘누가 떡을 먹을까’라는 각색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15~19일 5일간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33명이 출품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회와 영축학술상 시상을 시작으로, 국내 연구자 연구 발표와 국외 연구자 초청 강연으로 이어진다. 영축학술상은 불교미술사학 발전과 학문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우수한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논문상으로, 제8회 영축학술상 수상자로는 불교미술사학 34집
느티나무의 사랑 소속 장애예술인 작품 8점과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소속 작가 작품 10점을 선보이며, 장애예술인 작품은 11월 1일부터 그림 구독서비스로 청사 1층 로비에 매달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시하며, 미술협회 작품은 11월 중순부터 2~3층 복도에 2년간 임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이은결 공연은 각각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서트다. 단순한 마술 공연이 아닌 일루셔니스트로서 마술 개념을 해체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다양한 표현 방식을 바탕으로 빠르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독특한 연출을 통해 현실과
기조 강연을 맡은 박성석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는 ‘가야진용신제 전승 가치’를 주제로 가야진용신제가 국가 의례를 현존하는 제장에서 거행하는 지방 유일의 문화유산이라고 소개하고, 역사 기록과 가야진사 출토 제기 존재 등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문화재로서 가치를 설명했다.
개막식은 4일 오후 4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 인사말과 축사, 양산예술인상 시상, 개막 축하 공연으로 이어진다. 양산예술인상 수상자는 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장을 지낸 최국현 사진가로, 현재 양산시공동창작소 디지털사진예술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차 시연, 다례 체험, 찰떡 떡메치기를 시작으로 황가영 등 지역 가수 공연과 기타, 오카리나, 드럼, 합주 등 하북면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 노래공연에는 TV조선 노래 대결 프로그램 쇼퀸 참가자인 김현진, 김소연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언제 어느 시점에서든 순간적이고, 즉흥적인 감정을 직관적으로 피사체와 동일화된 순간을 담아내고자 하는 사진가 박태진 초대 개인전이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한송예술인촌 갤러리 위드(WITH)에서 열린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오현주 개인전: 전통사경의 길을 걷다’를 개최한다.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겸당 오현주 명인이 그동안 작업해 온 금강경과변상도와 오백나한도, 화엄경약찬게선장본 등을 비롯한 작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통도사는 “오래전부터 훈민정음 창제에 불교계 신미ㆍ학열과 같은 승려들이 깊이 관여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 사실을 전문학자들 연구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학술대회는 이러한 계획의 첫걸음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전문연구자들의 알찬 연구를 통해 이 사실을 밝히고자
4일 개막일에는 열손가락(효암고)의 ‘무릇, 꽃’, 공감(물금고)의 ‘나의 푸른 바다’, 푸른꿈(통영연합)의 ‘패러다임: 인식의 틀’, 탐그루(창원 대방중)의 ‘왕따 재판’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 청룡사 비로자나불 삼신괘불도’는 하단 화기를 통해 1806년 조성한 작품이며, 총 5명의 화승이 참여해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화면 세로 길이가 5m 남짓해 현존하는 괘불 가운데 비교적 작은 크기로, 너비 약 43cm가량 삼베 8매를 이어 화폭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이번 4회차 타이틀은 어울림마당 연간 주제인 ‘신나게 즐기는 방법’에 맞춰 청소년들이 즐기며 마음껏 끼를 발산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을 담았다. 11월 어울림마당은 올해 야외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행사로, 공연과 함께 4차 산업에 대한 체험부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