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일심회(회장 이정식)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일심회 회원 35명을 비롯해 김일권 의장, 박말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윤상길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온 지역 로타리클럽이 신임회장 취임에 맞춰 활기찬 활동을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 양산·중앙·삽량·신양산·웅상·무지개 등 지역 6개 클럽은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구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일 주부민방위 기동대 발대식을 열고, 김복야(물금읍) 씨를 비롯한 대원 1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주부민방위 기동대는 전원 가정주부로 구성됐으며,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와 대민지원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직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양산시청소년문화존 글로벌페스티벌’이 14일 양주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 문화와 관련한 1부 공연과 세계의 여러 문화를 소개하는 2부와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보건소(소장 조현둘)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고객만족 보건의료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팀은 내과, 치과 한방의사 등 6~7명으로 구성됐으며, 11일 현재 5차례에 걸쳐 262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등 건강상담과 진료를 시행했다.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은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김해축산물등급판정소를 견학하며 축산물 소비자 감시단 활동을 위한 축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감시단은 소, 돼지 도체등급제 설명과 상장경매관람 등 축산물 등급제와 쇠고기 이력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했다.
지난 14, 15일 이틀 동안 전국 산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등반 실력을 겨루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에 출전한 차용한 씨가 남자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사무국장이며, 바르게산악회 회원인 차용한씨가 리더로 유흥율, 김영민 대원과 함께 팀을 구성해 첫 출전을 하고 돌아온 결과다.
할머니 자원봉사자가 꼬는 새끼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노아사랑 무릎학교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노아사랑 무릎학교’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나눔을 시작했다.
천성라이온스클럽(이하 천성클럽) 이경호 신임회장과 양산원효라이온스클럽(이하 원효클럽) 박순철신임회장이 새로운 각오를 되새기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I지구 천성클럽과 원효클럽은 13일 양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합동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천성클럽 이경호 신임회장이 제15대, 원효클럽 박순철 신임회장이 제5대 회장에 각각 취임했다.
준비된 일꾼, 권학윤(52, 사진) 현 양산축산업협동조합(이하 양산축협) 감사가 이하 양산축협을 이끌어갈 제11대 조합장에 당선했다. 권 당선인이 ‘준비된 일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고교 재학시절부터 축산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활동해왔기 때문이다. 권 당선인은 1972년 경남공고에 입학해 공고를 다녔지만 오히려 축산업에 관심이 많았다. 고교 재학 당시 농촌 청소년클럽에서 활동했다.
양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이하 청문집)에서 청소년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응원해주는 허윤성(26, 사진) 청소년 지도사가 우수 청소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물금 범어 황전아파트 탁구장에서는 때아닌 삼계탕 잔치가 벌어졌다. 전국 최대의 산란계 사육지인 양산에서 AI파동으로 인해 닭고기 소비가 줄어드는 것을 우려한 황전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닭고기 소비에 나선 것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광주에서 펼쳐진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양산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의 값진 성적을 거뒀다. 특히 양산선수단이 포함된 경남은 전국소년체전 사상 최고의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은 지난 5일 농촌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배내골 장선 휴마을에 농촌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토종매실따기, 산목,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학생입니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던 지난 5일. 비에도 아랑곳 않고 젊음의 열기를 내뿜는 교정이 있었다. 바로 양산중앙중학교(교장 김창호)의 체육대회 모습이다.
양산전교조는 시내와 떨어져 있는 오지학교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겁고 보람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고민하던 중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 이는 어린들의 사회적인 지위를 과시하는 기존의 상업적인 행사가 아닌, 아이들이 중심이고 주인인 행사를 꾸미자는 의미가 담긴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72시간 릴레이 촛불문화제가 끝난 가운데 양산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사진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원사 한주(閒主)스님인 혜등(慧燈) 스님(사진)이 지난달 16일 제20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해서 ‘만공 선사 오도송’으로 입선했다.
남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안다” 라이오니즘의 창시자 멜빈존스의 정신을 이어받은 양산지역 9개 라이온스클럽이 각각 회장단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있다.
양산중앙교회 중앙비전센터 아름다운 가게 ‘동행’이 지역주민들과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양산중앙교회는 중고품 상설가게 동행의 수익금 일체를 양산도서관에 전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