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현수막 지정게시대 홈페이지를 옥외광고업체와 수요자가 직접 연계되도록 개편한다. 이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옥외광고업체에는 별도 비용 없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당대표로서 경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경남은 과거 전국 경제성장을 견인했다가 2013년부터 전국 평균 성장률을 하회하기 시작해 아직 그 기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경남 주력산업을 기술변화 추이에 맞춰 재편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낙후한 국가산단, 일반산단 리모델링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수 있게 해 제조업 중심 경남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원은 먼저 책임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당대표가 되면 책임당원이 국회의원과 대통령선거에 나설 후보를 뽑을 때도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는 것이다. 현재 국민의힘 책임당원은 당대표를 뽑을 때만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ㆍ붕괴ㆍ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애초 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등 19종이 대상이었지만, 농어촌민박시설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지난해 관련 법령 개정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에 포함됐다.
한 위원장은 “시공사와 지역 건설업체가 각자 입장이 있는 만큼 모두가 충족할 방안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대기업에서 지역 업체에 먼저 손을 내밀고 상생하는 노력을 보여줄 때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생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경감은 임대료 인하율만큼 최소 10%에서 최대 75%의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한다. 양산시는 상생 임대인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25%까지 감면율을 높여 최대 75%까지 감면하기로 했다. 아울러, 7월 이후 임대료 인하분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접수 기간을 넘기거나, 올해 재산세 납부 후에도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윤 의원은 “당대표로서 범야권 대권 주자들을 통합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정권 교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국민의 사랑과 믿음을 받는 강한 수권정당이 되는 것”이라며 “당대표가 돼 국민의 뜻과 당원의 뜻을 잘 담아내고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정당 플랫폼을 3개월 이내에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11일 도의회에서 열린 간담회는 택시업계가 겪는 고통을 줄여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석욱희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박인규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장, 정정배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의장이 참석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30ℓ 규격의 불연성 종량제봉투를 판매해 왔지만, 가정에서 소량으로 발생하는 불연성 쓰레기를 처리하기에는 용량이 커 가연성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등 처리가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김태우 양산시의원(국민의힘, 동면ㆍ양주) 발의로 관련 조례를 개정, 10ℓ 봉투를 제작ㆍ판매(500원)하고, 신축 공동주택이나 오피스텔에 불연성 쓰레기 보관용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요원 81명은 조사표를 직접 작성해보고, 조사사례집을 통해 조사 기간 중 발생할 다양한 상황 대처방식에 대해서도 숙지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이편한세상~벽산블루밍~동원로얄듀크 구간 녹지대로 이동해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양주누리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하고 있지만, 거리가 먼 일부 아파트에서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는 만큼 산책로 추가 조성을 건의했다.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이며, 신고기한은 임대차 계약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다. 신고기한을 초과할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 이후 첫 평가인데도 시설과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으로 구성한 6개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장애인 복지서비스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삼성동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대상자 외에도 우리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제작해 주요 지점에 게시했다.
조사는 연식이 10년 이상 오래되고, 3년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책임보험 가입 여부, 자동차 정기검사, 운행 여부 등을 분류해 사실상 미소유 여부를 살핀다. 또한, 직권조사와 별도로 차량을 사실상 미소유한 납세자가 조사 기간에 이를 증명할 수 있는 폐차장 입고증명서, 도난신고서 등 서류를 갖춰 직접 신고하는 것도 접수한다.
당연직 공무원 6명과 위촉직 시의원 2명, 시민 공모 2명 등 10명으로 구성한 양산시보 운영위원은 시보 기본계획과 운영, 기사 게재 내용 검토, 기타 사항 등 양산시보 편집ㆍ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ㆍ의결 역할을 한다.
버스노선 개편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에서 사업 개요와 4개 권역으로 구분한 요약본, 세부 변경자료와 설명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은 주민의견 수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양산시민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2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진단위로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6일 이상 입원하면 위로금 2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자전거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1천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공식 출마 선언은 6월 중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서전 ‘꽃길은 없었다’ 출간을 앞두고 있고,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자산’ 관련 저서도 준비 중이다.
시스템을 구축하면 앞으로는 대형폐기물 배출부터 신용카드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고, 대형폐기물을 고층 건물에서 내려주는 ‘내려드림’과 함께 중고가구와 가전제품 판매도 할 수 있는 ‘중고매입’ 서비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