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청 뒤편(국도35호선 8번 교차로) 남부지하차도가 보수공사를 이유로 전면 통제된다. 시는 “교통량이 적은 여름휴가기간을 활용해 남부지하차도를 전면통제한 후 보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바닥 신축 이음부를 교체하고 지하수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도관을 벽면과 바닥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양산경찰서와 협의 끝에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교통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전면통제를 결정했다”며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영대교와 양주교가 영화 촬영으로 일부 차선이 통제된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 제작사 ㈜아이러브시네마측이 영대교와 양주교, 종합운동장, 물금신도시 효성백년가
시와 소방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유원지에서의 불법ㆍ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피서철 유원지 종합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2개월간 내원사 계곡 등 행락객이 집중되는 유원지와 중점관리 대상지역 18곳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대책을 시행 한다.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야영ㆍ취사행위 규제, 물놀이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주ㆍ정차단속, 자릿세징수, 바가지요금 단속 등이다. 시는 이들 금지사항을 위반한 자에 대해 ‘하천법’ 제88조 규정에
시가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양심)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지난해 6월 말 첫선을 보였다. 이를 위해 시는 시범적으로 도시철도 남양산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역에 각 10대를 배치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관리청이 양산과 김해 매리를 잇는 국지도60호선의 양산 2단계 구간의 설계를 변경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구간은 애초 법기터널과 연결되는 도로가 신기동 해강아파트 앞을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북부천을 따라 고가도로를 건설하고, 양산천을 건너 오봉산 터널을 지나 낙동강을 넘어 김해 매리로 이어질 계획이었다.<본지 365호, 2011년 1월 25일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하면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산지역에는 지난 일요일 하루에만 강수량이 최고 122㎜(덕계동)를 기록하는 등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세계 각국의 경기 둔화와 더불어 여전히 지속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은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시 역시 지난 5월 급락장 이후 최근까지 지루한 횡보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합지수 1천800선 사수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볼 수 있었다. 그나마 위안 삼을 만한 부분으로 보인다. 시장은 여기서 1천750선이 붕괴하면 2차 급락세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6월 말 개통할 것으로 예상했던 국지도60호선 법기나들목~월평사거리 구간이 올 연말은 돼야 개통할 것으로 보여 양산시가지와 웅상지역을 잇는 시내버스 운행도 뒤로 미뤄졌다.<본지 430호, 2012년 5월 22일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 6일 사퇴하면서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해오던 모자이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지사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2014년까지 도내 18개 시ㆍ군에 각각 도비 200억원씩 지원해 추진할 예정이었던 모자이크 사업계획이 상당 부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지역에 전원주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좁은 마을 진출입로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과거 농로(農路)로 활용하던 좁은 길 때문에 소방차량이 진입하지 못해 화재 진압에 애를 먹는 것이다.
시가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웅상출장소에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마트 양산점에서 헌혈 운동이 진행된다. 현혈 대상자는 만 16세에서 70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 여자 45㎏ 이상이어야 하며, 헌혈 후 두 달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제외된다. 헌혈 ‘혈액관리법’에 의한 헌혈실명제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가 방범과 어린이 보호 등을 위해 범죄사각지대에 CCTV를 적극 설치해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3곳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모두 177곳에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방범이나 불법 주ㆍ정차 단속, 재난예방, 쓰레기 투기 감시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비상구를 막는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경상남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가 일부 개정된다. 애초 취지와 달리 무분별한 신고행위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포상금만 노린 ‘비파라치’(전문 신고꾼)를 양산하는 등 부작용이 컸기 때문이다.
튀어나온 보행섬이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때로는 타이어 파손까지 낳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웅상대로와 삼호로가 교차하는 삼호동 삼호사거리 횡단보도 보행섬이 지나치게 돌출돼 해당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의 운전에 상당한 방해를 낳고 있다.
“교과부는 중ㆍ고교 하나 없애면 각 시ㆍ도교육청에 100억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돈으로 작은 학교를 고사시키는 방식을 택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을 반대한다!” 농산어촌소규모학교통폐합 반대를 위한 양산지역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양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농어촌 소규모 학
불면의 날이 이어지고 있다 턱턱 숨이 막히는 낮과 집에 머물기조차 힘든 밤 마음은 녹아 끈적거리고 육체는 방전되어 휘청거린다 불쾌지수는 한계점을 넘어 마주치는 사람마다 폭탄이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ㆍ양산지역협의회 양산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삼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열었다.
소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남)는 2일 회원과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회야천변에서 주남 마을 입구까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4일 중부동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야외활동이 잦은 하절기를 맞아 시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물놀이나 어로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관광객이 특히 집중되는 주말 4개반 30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 원동면 선리, 대리 일대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상수원보호구역내 폐기물, 오수, 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와 수영, 어로, 야외취사, 자동차세차 행위 등이다. 적발 시 ‘수도법’ 제83조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