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9월 어곡동 신불산 정상부에 1.5MW 발전용량을 가진 풍력발전기 2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데 이어 2천500kW 발전용량의 발전기 4기가 추가로 설치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이덕재)은 14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생활 정착을 위해 초ㆍ중ㆍ고교 교장 60명을 초청해 교육계 안전보건 연찬회를 열었다.
지난 17일 양산시평화대사협의회(회장 유기석)가 주관하고 재향군인회, 새마을회, 주부클럽이 후원하는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 출범식이 열렸다.
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강창수)이 지난 18일 양산초등학교에서 양산초 축구부와 양산중 축구부에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6일 경찰ㆍ녹색어머니회ㆍ평산초 학생과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수가 크게 늘어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양산시의 100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41명(남자 3명, 여자 38명)으로 창원시 93명, 진주시 45명, 함안군 44명에 이어 도내 4번째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2008년 4월 6
시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앞두고 지역 내 물놀이 위험구역을 고시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양산지역 물놀이 위험구역은 탑골저수지(용당동 158번지)와 명곡저수지(명동 산20-1번지), 장흥저수지(평산동 1070번지), 소석교(아름다운세상 일원ㆍ상북면 석계리 178번지), 산바다(대석주유소 뒤ㆍ상북면 대석리 584번지), 감결보(대우마리나
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저소득층 탈빈곤을 목표로 주민들의 복합적인 요구와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단위 공공민간 자원 총괄 관리는 물론 통합사례관리 강화, 방문형 서비스 연계 협력체계 구축, 읍ㆍ면ㆍ동 단위 복지행정 강화를 통해 맞춤형 복지전달체계의
나동연 시장이 귀농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에게 농업 지원과 발전을 약속했다. 나 시장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4기 도시농부학교’ 특강에 나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우선 정체된 지역 농업 발전을 꼬집었다. 나 시장은 “우리지역은 대표적 도농복합도시임에도 불구 GRDP(지역내총생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5%도 채 안 된다”며 “전체 시민 가운데 10%가 농업인이지만 생산력은 현저하게 낮다”고 지적했다.
양산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사이트를 통해 접근해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 8일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 이아무개(20) 씨는 스마트폰 채팅 사이트에 자신이 여성인 것처럼 행세하며 18살 남성 피해자에게 접근, 피해자의 나체사진을 전송받아 이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2회에 금품을 갈취했다. 또한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해 옷을 벗기는 등 강제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금자 시의원(새누리, 비례)이 경남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고성군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제155회 경남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영상, 하동군의회의장) 정례회에서 김 의원은 양산시 5대 의원으로 선출된 후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집행기관과
준공을 눈앞에 둔 원동면 화제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크고 작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본지 417호, 2012년 2월 21일자> 지난해 4월 시작한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예정 준공일인 지난해 12월을 넘겨 이번 달 31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사실상 농지 조성은 끝난 상태로 최근 농어촌공사와 공사업체는 농민들에게 농사를 시작해도 된다고 통보했다.
“강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가 ‘경남소방왕선발대회’를 앞두고 강한 소방관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경남소방인의 소방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를 위한 경남소방왕선발대회에 대비해 자체 시연회를 열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시는 영산대로스쿨강당에서 올해 성인이 된 150명과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페스티벌’을 가지고,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예(禮)를 먼저 배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참 성인’이 되길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이 ‘줄기세포 연구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했다. 지난 21일 베데스다병원에서는 라정찬 예성의료재단 이사장,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당선자,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 주양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 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우리 아파트는 에너지 낭비가 없어요” 양산신도시 현대아파트가 ‘그린마을’로 선정됐다. 현대아파트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그린(Green)마을 만들기 육성마을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까지 얻게 됐다.
전국 건설업 산업재해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어난 가운데 양산을 포함한 김해와 밀양 등 경남 동부지역 재해자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이덕재)에 따르면 2012년 3월 말 현재 전국 건설업 산업재해자는 4천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4월 말 현재 양산지역 청소년 인구는 모두 5만6천154명으로 전체 인구의 20.8%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갈 곳이 없다는 불만을 입에 달고 있다. 마을마다 경로당이 있는 것과 달리 청소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공간을 찾아 다니며 어른들의 문화를 흉내내기도 한다.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2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오는 19일 양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오전 10시 청소년의 달 정부 포상, 청소년 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각종 경연대회와 체험부스, 부대행사가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댄스ㆍ길거리농구ㆍ밴드ㆍ사물놀이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은공예, 리본공예, 양초 만들기,
“응급실에 환자를 옮기고 나서 침대를 바로 돌려주지 않아 다시 찾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구급차는 그동안 출동도 못합니다.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어쩔 겁니까?” 한 소방대원의 하소연이다. 병원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하면 병원에서 준비한 예비 침대로 환자를 옮기고 난 뒤 구급차 침대를 회수해야 하지만 대형병원의 경우 환자가 많다는 이유로 침대 없이 빈 차량만 복귀하는 경우가 벌어지고 있다. 때문에 실제 구급차에 침대가 없어 출동을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