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 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과 김연아 선수 영향으로 인기가 한층 높아진 피겨스케이팅,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여자 아이스하키 등이 주목을 받았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되면서 국민이 가장 열광한 것은 ‘스켈레톤’과 ‘컬링’이라는 종목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지켜본 주요 외신들은 “매우 멋지다, 매우 세련됐고, 즐거웠다”는 평가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과 악수하는 사진을 메인 타이틀에 소개했다.
하늘에서 눈이 되어 내려오고 둥글게 준비한 땅이 만났네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특사 자격으로 방문해 2박 3일간 일정을 마치고 김정은 전용기인 참매2호를 타고 떠났다. 이런 획기적인 상황은 김정은의 신년사에서부터 시작돼 40여일간 급속도로 진행됐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이재용)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올해 주요 기초연금 제도개선 사항과 공단 기초연금 사업을 홍보한다. 특히,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어릴 적, 명절은 ‘즐거움’과 같은 뜻이었다. 새 옷이며, 새 신발이며, 오랜만에 만나는 사촌들과 즐거운 놀이에다 맛있는 음식들, 거기에 친척 어르신들이 주는 용돈까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아오는 명절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날이었다. 아직 철이 들기 전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엄마랑 같이 책을 읽고 소감 나누기를 하자고 하니 책 하나를 가슴에 꼭 끌어안고 나온다. 한 페이지씩 책을 읽으면서 서로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다. 최근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책 속 내용과 유사했다.
또다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21일 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제천 화재 참사 이후 불과 37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해 지금까지 43명이 사망하고, 14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뇌혈관과 심장혈관 이상에서 오는 질환을 통틀어 뇌ㆍ심혈관질환이라고 한다. 과로로 인한 돌연사는 대부분 뇌ㆍ심혈관질환이다. 뇌ㆍ심혈관질환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영구 장애를 남길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특히 업무상 질병 사망자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근로자들에게는 무서운 적이 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양산시의 역사와 문화는 알면 알수록 무척 찬란하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남북국시대(통일신라시대)의 찬란한 과거 위상과는 달리 부산, 울산, 김해, 창원시에 둘러싸인 중소도시였으니 말이다.
‘밥상 차리는 남자’를 보고 있다. 이신모 역의 김갑수가 나중에 밥상 차린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처음부터 이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보는 데 갈수록 가관이다. 그는 아내 말도 아들 말도 듣지 않는 독불장군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방식도 일방적으로 정한 것이다.
이 책은 별과 달에서 시작해 여우와 도마뱀, 귀뚜라미까지 세상의 여러 존재가 각자 어디서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들의 보금자리가 얼마나 아늑하고 소중한지를 보여준다.
온 적도 없으라 간 적도 없으라 나는 어디쯤 있을꼬
양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침체한 지역경기(전통시장)를 살리고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필자는 한편으로는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과 이 사업을 잘될 수 있게 양산시가 서포트를 잘 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졌다.
2018년 노동법 동향에 대해서 크게 얘기하자면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시행을 꼽을 수 있다.
만일 내게 있다면 커다란 고무줄 직경이 한 자쯤 되는
지난 2016년 4월 13일 치러졌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짧은 동영상 한 편이 화제가 됐다. ‘청춘씨:발아’라는 대안매체에서 만든 2분 36초짜리 동영상은 한 청년이 길을 걸으면서 뽑지 말아야 할 정치인 유형에 관해 이야기한다.
2018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한시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를 원칙으로 하되,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중년에 찾아온 우연(遇然)이란 인연으로 오늘밤은 한 편의 시를 쓰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물금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또래상담 동아리 선물상자 소속 이다흰입니다. 자원봉사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13살, 낯가림이 심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던 저는 당시 ‘해사랑’이라는 이름의 또래상담 자원봉사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지금의 ‘선물상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