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창기마을 문화자원인 국가사적 제100호 법기리 요지를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어메니티, amenity)으로 조성하고, 창기마을회관을 도자와 다식 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해 인근 도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도자와 다도ㆍ다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정 유효기간 도래 수도계량기 교체는 관련 법에 따라 정확한 사용량 계측과 요금 부과로 검침량에 대한 수용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교체 대상 수도계량기는 50mm 이하는 1천331전, 50mm 초과는 31전으로 모두 1천362전이다. 교체 비용은 1억6천700만원으로, 양산시가 무상으로 교체한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하수처리공정 폭기조에서 배출하는 저농도 배출 공기가 동면 수질정화공원 쪽으로 배출돼 발생하는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4억원을 들여 폭기조 덮개 2곳(90개), 포집 배관, 수세 시스템 2곳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올해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는 ‘잃어버린 책’(서지연),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백혜영), ‘직업을 파는 상점’(조경희) 등 3권으로,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 상북어린이도서관, 양산영어도서관에서 대출 또는 열람할 수 있다. 입상자는 11월 3일에 발표하며, 13명을 선정해 양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문화체육센터 설계 공모에 앞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공모 지침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음향ㆍ공연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산만의 특색 있는 극장 조성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서진부 시의원(민주, 서창ㆍ소주)과 문신우 시의원(민주, 중앙ㆍ삼성)이 참석해 건축 분야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북부천은 집중호우 때 하천이 범람해 저지대 농경지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등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 의원은 북부천 재해 예방기능 강화를 위해 하천 폭을 확장하고, 제방과 호안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를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확보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입사한 장애인 선수들은 양산시장애인체육회 관리를 받으면서 실업팀 선수처럼 지정된 장소로 출근해 계획한 훈련을 하고,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양산농협 석산지점에 근무하는 김선옥 씨는 지난달 28일 정기예금 2천만원을 중도 해지하려는 70대 부부가 누군가와 전화가 연결된 상태에서 직원을 독촉하자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했다. 특히, 수화기 너머로 ‘직원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마라’는 목소리가 들리자 현금 출금 업무를 지연하면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등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시민 방문이 잦은 시청 종합민원실과 농업기술센터(로비ㆍ사무공간) 등 2곳에 입면녹화(수직 정원), 식물조경 등 그린 인테리어를 이용한 그린 힐링오피스 사업을 완료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경남도내 초ㆍ중ㆍ고 연령에 맞는 학교 밖 청소년(2002~2013년생, 만 8~18세)이다. 지원 물품은 일회용 마스크, 면마스크, 손소독젤 등 9가지로 구성하며, 신청자에 한해 방문수령 또는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자치단체 공공복지시설 신설ㆍ복구ㆍ확장ㆍ보수 등으로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때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이다. 김 의원은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로 웅상 스포츠복합시설 확충에 7억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로 방범용 CCTV 20곳 설치에 4억원을 확보했다.
이들 4개 지구는 2019년 1월 31일 경남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ㆍ고시된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행해 토지소유자들의 경계협의와 의견제출,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했으며, 8월 5일 사업 완료 공고와 함께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보급 대상은 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시설, 고아ㆍ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 개인과 단체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8일까지로, 담당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 1부에서는 앙상블 ‘오엘’의 현악 4중주 공연과 양산시립합창단의 힐링 무대를 볼 수 있다. 2부는 발레리나 전혜윤의 꽃을 주제로 한 발레 갈라쇼를 시작으로 통기타밴드 ‘하눌타리’가 흥겨운 희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무 대표는 “우리 회사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일선에서 애쓰는 공무원과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세 감면 대상은 양산시에 사업소를 둔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로, 교육세 포함 5만5천원을 부과하는 법인 균등분과 개인사업장 균등분에 대해 50% 직권 경감한 2만7천500원으로 조정ㆍ부과한다.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이 제출됐다. 오는 17~19일 중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불신임안을 상정해 의결할 방침이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대표 정영옥)는 지난 5일 양산여중 1학년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창직진로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지난 6일 내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편성을 위한 ‘자유토론 다모임’을 가졌다.
백록천 일대는 수로가 좁아 장마철 폭우나 국지성 소나기 등에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인근 주민도 약 200명 가까이 거주해 하천이 범람하면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그러나 이번 특별 교부금 확보로 백록천 하천 폭을 넓히고, 기존 교량도 재가설해 백록천 일대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