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원동면을 비롯해 상ㆍ하북면, 동면 일부 지역에 대해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가 전혀 공급되지 않는 원동면 주민들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노후관이 얼어 수도공급이 중단되고, 물탱크에 누수가 발생하는 등 많은 생활불
이달부터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어놓고 영업을 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정부의 ‘여름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에 따라 양산시도 지난 2일부터 ‘개문냉방’ 행위에 대한 홍보와 계도에 나섰다. 단속에 적발되면 1회는 경고 조치, 2회부터는 적발횟수에 따라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5대 후반기 양산시의회가 이채화 의장, 서진부 부의장 체제로 출범했다. 시의회는 지난 9일 제123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이채화 의원(새누리, 서창ㆍ소주), 부의장에 서진부 의원(무소속, 서창ㆍ소주)을 선출했다
윤달의 영향으로 위축됐던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지 못하고 곧바로 여름 비수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약보합세를 보이며 매달 0.01~0.02%가량 하락하던 양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지난달 1일 조사에서 0.04%, 6월 15일 조사에서 0.06% 하락하는 등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3분기 경기전망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치가 크게 떨어졌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주요 제조업체 70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3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8.6으로 나타나 지난 분기 111.4는 물론 기대치 100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호경기를, 그 이하면 불경기를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다.
지난 2년은 시정의 안정과 내실을 다지면서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지원과를 신설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가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전지연구센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 생산 기술센터를 유치해 지난 4월 문을 열었고, 3월에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 디자인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 부설 디자인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옛 양산경찰서를 새로 꾸며 제2청사로 개청해 민원부서를 이전한 것도 그 일환이다.
시가 ‘2012 양산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후보자 모집부문은 문화체육과 복지봉사, 지역개발, 산업경제, 효행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수상하며,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을 때는 시상하지 않는다. 후보 자격은 각 부문에서 현저한 공로가 있어야 하며, 공고일 현재 양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 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고 있어야 한다.
경남지역 주간신문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본사 주최,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주관으로 열렸다.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으로 지난달 29~30일 이틀간 경남도교육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언론윤리 강화와 법제교육, 기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지역신문 운영과 경영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경남지역 10개 신문사 종사자 20여명이 참가했다.
한옥문 의원(새누리, 중앙ㆍ삼성)이 지난달 28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에 나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1차 사업으로 2008년 4월부터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중앙ㆍ삼성동 일대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착수해 지난해 3월 준공했으며, 2차 사업으로 2010년 3월부터 335억원을 들여 물금읍과 동면, 다방동 일원에 오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준공해 운영 중인 북정ㆍ중부처리지구에서 노후 건축물의 우수배관이
“자전거 도로 인프라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해봐야 한다” 최영호 의원(무소속, 상ㆍ하북)은 지난달 28일 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ㆍ도비 확보계획을 포함한 시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최 의원은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시민자전거 무상대여서비스를 하고 있고, 최근에는 황산강 베랑길을 따라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열렸으며
시가 추진 중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회관 건립 계획이 시의회에서 보류됐다.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집행부로부터 2012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해 보고받고, 장애인복지관 건립과 노인복지회관 건립 등 2건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 후 의회에 다시 설명하라”며 심사를 보류했다.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은 장애인단체와 노인회가 사용하고 있는 옛 보건소 건물을 허물고, 3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 전용공간을
양산시의회(의장 김종대)가 영어도서관 건립부지 취득과 여성리더대학 운영 사업 추진과 관련, 집행부가 법령과 규정을 위반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122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기획총무위원회 소속 정경효 위원장과 박말태ㆍ김금자ㆍ황윤영ㆍ한옥문ㆍ김효진ㆍ정석자 의원이 제안한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영어도서관
정석자 의원(민주, 비례대표)이 여성발전기금 조성이 늦어지면서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28일 제122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시가 여성정책 개발연구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지원을 목적으로 5년에 걸쳐 20억원의 기금을 적립해 이자수익으로 여성정책 사업을 추진하려고 2005년 여성발전기금을
황윤영 의원(새누리, 덕계ㆍ평산)이 양산의 성장 속도에 발맞춰 학술영역 통계자료 현실화와 지역 특성을 살린 통계지표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지난달 28일 제122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 의원은 “시가 용역 발주한 각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판단 근거가 되는 각종 통계자료가 시점상 너무 동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통계청 등의 자료를 천편일률적으로
소방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됐다. 긴급상황에서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의무를 위반하는 차량에 대한 영상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유민지(웅상고1)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에 출연해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시가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모범업소) 7곳을 추가 선정ㆍ발표했다. 업소는 물금읍 국수마을(동중4길 15, 잔치국수 3천원)과 미진식당(서남2길, 추어탕 5천원), 북정동 토담집(고향의봄8길 2, 된장찌개 5천원)과 서울깍두기(북정로8, 설렁탕 6천원), 삼호동 소달구지(연호7길 3, 생갈비살 110g 5천원), 평산동 서박사밀면(평산중앙로7, 짜장면 3천원)과 돈돼지맛돼지(평산5길 25, 생삼겹살 120g 4천500원)이다.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 권학윤(56)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양산기장축협 본점과 부산 기장군 정관면사무소에서 치러진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1천13명 가운데 851명이 참여했으며, 권 조합장은 518표를 얻어 332표를 얻는 데 그친 심재강 후보를 186표 차이(무효 1표)로 누르고 당선했다.
지난 2010년 착공한 충렬사가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교동 춘추공원 현충탑 위쪽 5천573㎡ 부지에 자리한 충렬사는 지난 2010년 4월 지방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포함한 시비와 도비 18억5천2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20일 제122회 양산시의회 1차 정례회 ‘2012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시의회가 상임위별로 담당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과 개선책을 찾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은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정경효) 감사 마지막날, 읍ㆍ면ㆍ동장들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