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15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양산사랑카드 특별 포인트를 기존 6%에서 10%로 상향 제공한다. 이에 따라 내달 14일까지 카드 충전 때 월 50만원 한도로 1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소매ㆍ음식ㆍ숙박ㆍ서비스업 등 활성화뿐만 아니라 새 학기를 맞아 지출이 많아지는 학부모 부담도 일부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양산 을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서 출사표를 던진 지역 출신 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경선 없이 전략공천을 강행할 경우 탈당 이후 무소속으로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장애인들은 현재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시설이 협소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휠체어 택시와 교통약자 택시가 턱없이 부족해 이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추진위 회의를 열고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던 원동매화축제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추진위는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염 방지와 시민 안전을 우선 고려하는 한편, 시정 최고 가치가 시민 건강에 있다는 것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영입인재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 전 원장은 지역(원동면) 출신이라는 점과 평생을 경제 연구에 전념한 이력을 강조했다.
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책놀이 지도사(자격증) ▶핑거니팅 ▶생활 속 사주명리 ▶서예 ▶마음을 담은 사군자 ▶원어민 생활영어가 있으며, 어린이 대상으로는 ▶창의 톡톡! 코딩 스토리(초등 3~6)를 운영한다.
양인철 소설가(사진)가 출판플랫폼 (주)부크크를 통해 전자책 ‘로터리에 앉아 있던 새’를 펴냈다. ‘로터리에 앉아 있던 새’는 양인철 소설가의 첫 번째 전자책으로, 단편소설 6편과 중편소설 1편을 엮은 모음집이다. ‘야광시계’와 ‘재촉’, ‘섬’, ‘야간기행’, ‘여자 체게바라’, ‘코스모스처럼 흔들리며’, ‘로터리에 앉아 있던 새’라는 작품을 수록했다.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이 ‘양산의 옛 소리-과거에서 보내온 노래’ 증보판을 발간했다. 증보판은 2018년 12월 발행한 초판보다 70쪽 분량이 늘었다. 대표적으로 지신밟기는 양산의 지역 특성과 배경에 따른 내용과 소리 가사를 전면 수정했다. 또한, 울산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울산 쇠부리소리 부문에서 양산지역 철기문화와 쇠부리소리에 관한 내용을 수정ㆍ보완했다. 이 밖에 모심기소리 등 일소리 여러 곡도 자료를 수집해 증보판에 반영했다.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이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와 암자순례-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펴냈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초판을 발행한 ‘통도사와 암자순례-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증보판이다.
‘골든타임(Golden Time)’ 화재 초동진압과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시간으로, 화재 또는 환자 발생 후 최초 7분을 말한다. 모든 119안전센터가 현장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웅상119안전센터(센터장 김영일)는 그 책임감이 더욱 막중하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양산시가 도로변에 방치된 건설기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금읍 범어리 2463번지 일원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公營駐機場) 조성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 12월 준공했다. 약 3천312㎡ 부지에 주차관제시스템과 간이 화장실, CCTV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건설기계는 최대 23대까
양산시가 올해도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인 시민안전보험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며 “재난ㆍ재해 등 사고를 당한 시민은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태풍과 홍수,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는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폭발과 화재, 붕괴 등으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양산소방서를 통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
상북면 소토리 424번지 일대 공장들이 진입로 문제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장 주변에 제대로 된 진입로가 없어 대형 화물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너비 약 4m, 길이 약 150m 정도 되는 농로를 이용해 자재와 상품을 반입ㆍ반출하고 있다. 지난해는 대형 화물차가 상품 출하를 위해 농로 진입을 시도하다 도로가 꺾인 구간에서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겪었다. 사고 이후 5톤 이상 대형 차량은 공장 접근 자체를 꺼리고 있다. 좁은 농로를 이용하다 보니 인근 농민들과 마찰도 잦다. 현재 해당 농로를 진입도로로 이용하는 공장은 모두 17곳이다. 한 공장 관계자는 “여기 있는 공장 대부분이 2000년대 초반에 지었는데, 당시엔 폭 8m 규모 도로가 현재 농로 위치에 계획돼 있었다”며 “그런데 어느 날 우리에겐 아무런 얘기도 없이 도로 계획을 백지화했고, 우리가 차선책으로 제안한 계획도로마저 구조상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양산시가) 손을 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취재진이 현장을 살펴본 결과 제대로 된 진입로는 없었다. 현재 이용하는 농로 이외 대체 도로도 없는 상황이다. 이마저 곳곳이 파손돼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됐다. 공장주들은 그동안 양산시에 몇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입주 당시 계획했던 도로가 안 된다면 인근에 새로운 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이다. 양산시는 이 방안 역시 산막일반산업단지 주 도로와 연결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농로 인근 땅을 사들여 확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역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농로 확장을 위해서는 땅을 매입하거나, 땅 주인 동의를 구해야 한다. 150m 길이 농로와 맞물린 땅이 17필지나 된다는 게 문제다. 필지마다 땅 주인도 여럿이다. 문중 소유도 있다. 전체 땅 주인이 수십 명에 이른다. 농로 옆에 흐르는 농수로를 덮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는 환경 문제와 수해 방지책 문제가 걸림돌이다. 최근 공장주들은 마지막 방법으로 지난번 트럭 바퀴가 빠졌던 구간만이라도 확장하는 방법을 양산시에 제안했다. 농로 인근 토지를 일부만 사들여 확장하거나, 농수로를 3.3㎡ 남
주진동 일원에 시행 중인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환지 방식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주진동 365번지 일대 33만9천653㎡ 면적에 총사업비 627억원을 투자해 주거ㆍ상업ㆍ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59%의 토목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거용지 12만3천343㎡(36.3%), 상업용지 7만7천950㎡(23%), 학교 1개소 1만4천486㎡(4.3%), 공원 1만7천310㎡(5.1%), 완충녹지 1만3천259㎡(3.9%), 도로 8만9천808㎡(26.4%)가 들어서고, 4천355여명의 인구(1천555여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주진동 일원은 서창지역과 평산ㆍ덕계지역 중심부에 있어 계획적이고 체
양산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으로 박종대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60, 사진)이 부임한다. 3월 1일자로 부임하는 박 신임 교육장은 사천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학사과정을 마쳤다. 김해중, 임오중, 삼정중 교사를 거쳐 김해서중, 김해분성여고에서 교감을 지냈다. 이어 한얼중 공모교장을 역임하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으로 2년을 근무했다. 박 신임 교육장은 경남 학교평가 편람 편찬위원회 위원장, 경남 학교컨설팅 컨설팅 위원, 경남 학교급식위원회 위원 등 경남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신기동 베데스다병원 옛 양산나들목(IC) 인근에 부산 방면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추진한다. 가칭 양산신기 하이패스 나들목이다. 윤 의원에 따르면 오는 2023년 부산 방향 통행량이 하루 1만7천671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물금신도시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정체가 심각해지면서 나들목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베데스다병원 인근 북부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중인 곳으로 주민들은 교통 인프라 구축을 적극 요구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한 교통과 연계해 탄력받을 수 있도록 양산신기 하이패스 나들목 연결을 추진한다. 나들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금정산 인근 양산주민이 반대의 뜻을 확실히 내비치고 있다. 동면 이ㆍ통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현수막 게시, 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꾸준히 논의해 오다, 지난해 6월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금정산 보존을 위해 국립공원 지정 필요성이 입증됐다며 정부에 정식 건의한 것이다. 국립공원에 포함되는 금정산 면적은 모두 60.9㎢다. 부산지역 금정구, 북구, 동래구를 비롯해 양산지역은 동
양산시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중국과 관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 지역 상권 활성화 동참, 아울러 양산경찰서는 감시대상자 연락두절 때 소재파악에 적극 협조를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지방세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