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팀은 지난 1일 주민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소방서 물금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센터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방안전관리자 지휘 아래 초기 소화기 진화를 시작으로 소방차와 함께 불을 끄는 훈련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장, 볼링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참여해 재난(화재) 상황에서의 피난 훈련도 병행했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조직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인문학 과정 수강생들은 지난 4~11월 8개월간 인문학 기본 과정부터 문화적 소양 함양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심화 과정까지 모두 100시간의 강의를 들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현장 학습까지 마치면서 교육생 35명 가운데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94% 수료율을 달성했다.
양산시가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환급을 진행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세금 이중납부,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세 경정 등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한옥문 경남도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선거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지난 12일 경남도 산업혁신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김경수 지사가 공약했던 ‘경제특별회계 1조원 조성 계획’이 ‘경제혁신 재원 1조원 조성’으로 변경된 이유를 상세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김경수 후보가 내세웠던 ‘1조원 경제특별회계 조성’ 공약은 많은 도민의 표심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당선 1년 만에 공약을 변경했으면, 이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에 앞서 11일에는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서도 “김 지사가 4년 동안 조성하는 1조원 경제혁신특별회계는 연간 2천500억원을 기존 예산과 별도로 확보한다고 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예산 계획에도 관련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은 “당시 인수위가 지방자치단체에서 특별회계를 조성하는 것 자
풍물패와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개막식, 체험 프로그램(계란 빨리 까기, 계란 볼링, 계란 탑 쌓기, 계란 달리기, 생계란 찾기), 면민 노래자랑 등을 진행했다. 또 계란으로 요리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산시와 김해시, 밀양시 등 동부경남 3개 자치단체가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연계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도가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13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경수 도지사 주제로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회의’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산업연구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남건축사회, 지역대학 도시공학ㆍ건축학ㆍ부동산금융학 전공 교수, 공인중개사, 경남도의회 의원 등 16인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주택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 미분양주택 증가 등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김 지사 지시에 의해 마련했다. 현재 경남도내 미분양주택은 9월 말 기준 1만3천903세대다. 전국 6만62세대의 23.1%에 해당한다. 김 지사는 “경남이 전국 미분양주택의 약 1/4을 차지하고 있다”며 “도 차원 대책과 국토부 건의를 통해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사업이나 분양 승인을 막는 방식으로 미분양주택 문제가 해소되는 것인지 종합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미분양주택뿐 아니라 주거환경과 주거 복지까지 포함해 전반적인 논의와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2시간가량 이어진 회의에서는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인구 추계를 고려한 정책 등 경남도 주거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도내 대규모 미분양주택단지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분양가 인하,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은 “과거 미분양주택은 양적 문제인 반면, 현재
이날 무대에는 밴드와 댄스, 태권무, 통기타, 어쿠스틱, 수화 등 19개팀이 올랐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과학동아리의 재미난 과학체험, 양산YMCA의 양성평등과 인권 관련 체험부스 운영으로 시민 반응이 뜨거웠다.
양산시가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부르면 버스가 달려갑니다” 양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콜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 최초로,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오는 20일까지 벽ㆍ오지마을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요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 2개 업체를 모집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버스 노선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벽ㆍ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공공형 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콜버스는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최소 1시간 전에 버스 기사에게 연락한 뒤 필요한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원동면 늘밭마을과 동면 산지마을이다. 버스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적용하며, 교통카드만 이용하도록 했다. 원동면 노선은 용선 종점에서 늘밭마을, 명전마을, 원동자연휴양
(주)우리마트(회장 하진태)가 양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소비자 공급을 위해 농가 농산물을 전량 매입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원동지역 특산품 가운데 하나인 내포ㆍ외포ㆍ쌍포마을 미나리 소비를 위해 미나리작목반과 협약을 맺고 미나리 전량을 우리마트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미
김 목사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면 과일 한 조각 사 먹기 힘든데, 나누는 것이 곧 예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일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영어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올해의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은 가족 전체가 높은 대출 권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도서 반납과 이용 실적도 우수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됐다. 먼저 영어도서관은 이종현 씨 가족(사진 왼쪽)을 선정했다. 이종현 씨는 “가족 모두 같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니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도 많이 형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
양산샵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가 양산문화축전 사무차장에 강인숙(53, 사진) 씨를 채용했다. 강 씨는 지난 14일 면접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했다.
양산시는 관이 주도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건강 위해요인을 파악ㆍ해결하고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중앙동 주민을 주축으로 2015년 건강위원회를 결성, 현재까지 1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가 지자체와 공공기관 업무추진비나 일반 기업체 공금 등을 법인카드 대신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기업제로페이’를 시범 도입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양산시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다. 정부는 그동안 특별법으로 수도권만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해 왔으나, 최근 대기오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양산시를 비롯해 전국 77개 지자체도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한 것이다. 대기관리권역은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이나 대기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의미한다. 앞으로 대기관리권역 지자체는 사업장에 대한 오염물질 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노후 경
특히,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은 크게 생각해본 적 없는 생명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사람은 왜 죽을까?’, ‘모든 생명에는 끝이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등 질문에 조별로 의견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에 관해 토론했다.
양산시 학교4-H회와 양산시4-H연합회가 ‘제39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선 웅상여자중학교4-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