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10일 고등학교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울산공업고등학교(교장 조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고교 매칭으로 인적교류를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상호 이해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5일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 취득 과정 및 노스 조지아대학교 물리치료 임상박사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 미국 물리치료사는 평균 연봉 8만4천20달러(US NEWS 선정 2017년 직업 순위 TOP 25)로 고소득 전문직이며, 한국과 달리 물리치료병원을 개업할 수 있다. 미국에서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한국 의학전문대학원과 비슷한 7년제 학위 과정(학부 4년, 전문대학원 3년)을 거쳐야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국 물리치료사가 되려는 한국 학생에게 7년제 학위 과정을 거치지 않는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그 방법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석사
양산시는 주민세 재산분 기한 내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양산시는 2019년도 정기분 재산세 15만5천건 434억원을 부과ㆍ고지한다. 이는 주택 12만5천건 188억원, 건축물 3만건 246억원으로,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한국은행이 정부 통계에 더욱 쉽게 접근해 정확한 자료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소음과 분진은 3년이면 끝나죠. 그런데 한 번 가려진 햇빛은 평생 되돌릴 수 없어요“ 덕계동 동일스위트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인근 신축 아파트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들은 단순한 소음ㆍ분진 피해가 아닌, 부당하게 얻은 인센티브로 용적률을 높여 아파트를 과도하게 높이 짓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일스위트2차아파트 101동, 105동과 덕계2마을 주민들은 지난 1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
양산시가 공무원이 공용차량을 운전하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경우 차량 운전자가 과태료(범칙금)를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의 관리규칙 개정안을 지난 4일 입법예고했다.
도시철도 교각이 마을을 지나가 생활이 어렵다며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서2동 마을 주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어 기자회견에 나섰다.
양산시가 물금 황산공원을 비롯한 낙동강 인근 체육시설 유료화를 추진한다. 양산시는 지난 9일 <양산시 낙동강 수변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양산시는 조례
양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성적서 가운데 절반 가까이 조작ㆍ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 감사 결과 양산에서만 무려 6천882건의 대기측정기록부가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채 조사하거나, 아예 조사 자체를 하지 않은 채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기측정기록 가운데 48.6%에 이른다. <환경시험검사법> 제28조와 <측정대행업소 지도ㆍ점검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업체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해야 하는 양산시 역시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양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조사대상)은 모두 689곳이다. 이들 사업장은 현재 대행업체에 대기질 측정을 의뢰하고 있다. 양산에는 현재 대행업체 5곳이 있는데, 이들 가운데 3곳이 이번에 성적서(기록부) 허위 작성으로 적발됐다. A대행업체는 기업 342곳을 조사해 5천267건의 성적서를 발행했다. 이 가운데 134곳(1천526건)의 기록은 대기질을 측정하지 않고 발행했다. B대행업체는 215개 기업을 조사했다. 3천336건의 성적서를 발행했는데, 99곳(1천476건)의 기록이 미측정 또는 공정시험기준 미준수로 나타났다. C대행업체 역시 294곳을 조사해 성적서 5천567건을 발행했고, 이 가운데 180곳 3천880건이 측정하지 않았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다. A대행업체는 조사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가 지난 12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청 맞은편에 들어선 두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핵심기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준공이 결국 내년 2월로 미뤄졌다. 지난해 공사에 반대하는 주민 집단행동 탓인데, 당장 올해 하반기 입주가 예정된 웅상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양산시와 울산시에 따르면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준공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총사업비 765억5천만원을 들여 하루 처리용량을 3만2천톤에서 7만2천톤으로 4만톤 증설하는 공사로, 애초 2016년 말 착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에 반대하는 웅촌면 주민이 공사 반대 천막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울산시가 마을을 공업용지로 용도변경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이주 조건으로 공사를 허락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자 거세게 반발하며 공사장을 막아섰다. 4개월여 만에 울산시가 산업단지 개발을 결정해 일단락했지만, 그동안 공사가 중단되면서 준공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이 시기에 맞춰 입주 예정이었던 웅상지역 신규 아파트가 비상에 걸렸다. 하수처리가 되지 않으면 준공 허가를 받을 수 없어 입주 시기를 미뤄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웅상지역 하반기 입주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는 모두 4곳이다. 10월 평산동 KCC스위첸(625세대)을 시작으로 11월 소주동 서희스타힐스(687세대), 12월 덕계동 두산위브
도시철도 증산역에 자전거 주차장이 확장됐다. 양산시는 지난 6월 증산역 광장에 자전거 전용 주차장 증설 공사에 착공해 지난 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산역 광장 내 자전거 무단주차로 인한 통행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400대분에서 이번에 320대를 증설해 모두 720대를 거치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 전용 주차장은 증산역 광장 내 바닥면적 261m, 높이 2.3m의 복층양방향 주차방식이다. 복층양방향 주차방식은 좁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자전거를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올해는 ‘빛’이다.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계획이 확정됐다. 양산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일권)는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제1실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올해 삽량문화축전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양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빛’이라는 소재를 통해 다양하게 선보이는 등 기존과 다른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제기된 양산만의 킬러 콘텐츠 개발을 통해 축전 주제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 축전 틀은 유지하면서 ‘빛’이라는 소재를 통해 양산시민 축제에서 전국 축제로 거듭나는 것을
양산지역 예술인 단체의 내홍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에는 양산국악협회 인준을 둘러싼 갈등으로, 한 도시에 두 국악협회를 둔 이상한 모양새다. (사)한국국악협회 경남도지회 양산지부(기존 국악협회)는 2016년 12월 31일 경남국악협회로부터 해체 처분을 받았다. 사유는 ‘총회 서류 보고 누락’이다. 이후 새로운 예술인들이 양산국악협회(새 국악협회)를 창립, 2017년 1월 21일 경남국악협회가 정식 단체로 인준했다. 하지만 기존 국악협회는 해체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해체 무효 소송’을 제기해 2018년 7월 1심에서 승소했고, 지난달 20일 2심에서도 기존 국악협회 해체는 무효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던 중 양산예총이 지난 5월 긴급 이사회를 열어 새 국악협회를 정식 단체로 인준하면서 양산예총 산하 지부로 받아들였다. 이에 지난 11일 기존 국악협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로, 2심에서도 승소했다”며 “따라서 기존 국악협회 해체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판결문에 경남지회장의 해체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한 것으로 징계재량권을 일탈ㆍ남용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판시했다”며 “더욱이 동일한 행정구역 안에 복수 지부를 설치할 수 없음으로 규정 위반이라고도 판시하고 있다”고 새 국악협회 창립은 무효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7년을 형제처럼 함께해온 기존 국악협회가 1심에서 승소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새
양산시가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 결과 6개 사업장에서 12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양산시는 해당 사안에 대해 사업시행자에게 신속한 보완조치를 요구하고, 사업장 절취부 낙석과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배수 유공관 설치, 침사지 보수와 관리 등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양산시가 버스정류장 내 낡은 전광판을 교체한다. 양산시는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버스안내전광판 가운데 낡고 잘 보이지 않는 전광판을 교체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교체대상 전광판은 지난 2007~2008년 설치한 것으로 모두 23곳이다. 안전총괄과는 내달까지 LCD 패널 전광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할 전광판은 양산시 표준모델인 32인치 LCD 안내판이다. 버스 운행 현황과 도착 예정 시각, 교통카드 잔액조회, 공익홍보 등 각종 교통생활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현재 양산시는 지역 내 버스정류장 347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 시각 등을 확인할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윤영석 의원 사무실(양산물금CGV 인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콘서트에서 취업난과 열정페이, 금수저ㆍ흙수저, 페미니즘, 지방대 차별 등 청년들이 직접 마주한 문제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취업준비생과 전업 아르바이트생, 청년택시 운전기사, 청년농부, 장애인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에 대
양산시가 지난 15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 2명과 과장급 6명, 팀장급 19명 등 모두 95명이 승진했다. 전보 142명 포함 모두 237명이 자리를 옮겼다.
양산시가 양산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 양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업 기간을 3년 연장한 양산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는 대학교수와 철도전문가, 주민 대표, 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이번 사업 연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청회 때 또는 공청회 이후 양산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경우 25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 지역재생과(392-3092)로 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달 양산도시철도 개통을 오는 2021년 1월에서 2024년 1월로 3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완공이었던 처음 계획보다는 4년 늦어진 것이다. 준공이 늦어진 이유는 2공구 사송신도시~양산시청 구간(3.45km)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