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회장은 “이번 동참은 시민 건강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기 위해서”라며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와 관계개발, 지역사회 개발, 개인역량 개발, 사업능력 개발 등 4대 이념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식ㆍ이종희ㆍ최선호ㆍ문신우 의원은 5분 발언을 했다. 이용식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된 원도심 지반침하 문제에 대해 행정의 늑장대응을 지적했다. 이종희 의원은 3.1만세운동 100년을 맞아 양산지역 만세운동을 재조명해서 지역의 소중한 유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부산대는 2002년 6월 양산캠퍼스 부지 확보를 위해 신도시 중심 상업 지구를 포함한 토지 34만평(약 112만㎡)을 매입했고, 당시 매매 금액은 평당 15만원 수준이었다”며 “하지만 17년이 지난 현재 병원단지와 일부 대학단지만 조성됐을 뿐, 20만평 이상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관리부서에서는 한번쯤 지하수위 데이터 변화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원인을 분석하거나 타 부서와 업무 공유를 통한 소통이 있었다면, 연약지반 침하에 대한 대응이 빨랐을 것이다. 행정 대응 부재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의원은 “올해 3.1절은 100주년이다 보니 더 큰 의미로 다가왔고, 우리 양산시도 그 뜻을 기념해 ‘양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했다”며 “행사 일환으로 열린 학술 발표회도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가산일반산업단지 부지는 19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소유자의 재산권을 제한하다 최근 산단 조성에 따라 주민들은 자신이 살아온 터전을 내줬다”며 “그런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을 믿고 따라온 주민들이 또다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양산시는 인구 35만 중견도시로 ‘더없이 편안한 안전건강도시’를 추구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선 쓰레기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은 생활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자신의 집 앞에 두면 수거해가는 형태”라며 “이 경우 고양이가 봉투를 헤집어 거리가 엉망이 되거나 무단 투기로 쓰레기가 쌓여 악취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제161회 임시회에서 새로 제정한 조례 6건을 포함해 모두 1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을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일배) 소관 조례안 5건과 규칙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 소관 조례안 4건, 그리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임정섭) 조례안 7건이다.
양산 신중년은 전국 평균과 비교해 비교적 노후준비가 잘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양극화 현상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인관계와 건강, 여가, 재무 등을 평가한 2016년 기준 전국 평균 노후준비 수준은 62.8점이다. 올해 65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양산은 68.1점으로 국가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 분야별로는 건강 71.9점, 재무 71.8점, 대인관계 60.9점, 여가 58.7점 순이었다. 전국 평균은 건강 73.1점, 재무 54.8점, 대인관계 61.1점, 여가 60.2점이었다.
이 법안은 사용자가 동종 또는 유사업무에 종사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에게 서로 다른 임금체계를 적용하거나 임금 근로조건에 차등을 둘 경우 그 사유와 내용을 서면으로 통지하고 설명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동등한 임금 근로조건을 적용하는 것으로 간주하도록 했다.
김 병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신경과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과 신경과장(뇌신경센터장),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등을 거쳤다. 현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이며, 대한신경과학회 법제이사를 맡고 있다.
실제 웅상지역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인근 밀양시와 소방 역량을 비교하면 밀양시는 1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174명, 소방차 35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웅상지역은 119안전센터 2곳에 소방공무원 42명, 소방차량 9대를 보유하고 있어 소방 지원이 열악한 실정이다.
양산시가 오는 30일까지 ‘2019년 양산시 여성인재학당’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산시 여성인재학당은 지역 여성인재 개발과 자질 함양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한다.
양산시는 내수면에 서식하는 어종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토속 어종인 붕어와 잉어, 동자개 등 어린 고기를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에 방류하고 있다. 오는 5~6월에는 양산천 일원에 은어, 동자개 50여만미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과 지역 내 NH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원동면 화제리 뻘등마을에서 풍년농사지원 발대식을 열었다.
양산고용노동지청은 이번 사업은 “양산과 김해, 밀양지역 경제활동인구가 해마다 늘어나는데 비해 구인수요는 줄어드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직자들에게 취업 선택 폭을 넓히고 인접한 지역에서 시행하는 채용행사장까지 구직자들과 함께하는 ‘광역 고용지원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지역중심 마을학교는 증산초ㆍ천성초ㆍ평산초ㆍ화제초ㆍ남부고ㆍ서창고 등 학교 6곳과 마을공동체인 학부모, 지역 주민, 아이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다. 학교시설과 마을시설을 서로 개방ㆍ공유하면서 교육과 진로직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주중형, 주말형, 방학형의 형태로 운영한다.
김민수 동문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2009년~2011년) 출신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KMS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 동문은 “오스트리아에 있는 KMS 태권도장은 110평 규모로 2013년에 설립해 현재 사범 7명과 함께 220여명의 관원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원장 유병철) 10기가 출발했다.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중견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 등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명실공히 지역 대표 경영자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NCS지원센터는 지난 16일 2019학년도 제1학기 신입생 대상 직업기초능력 사전 진단평가 시상식을 열었다. 이는 신입생 국가직무능력(NCS, Nati onal Competency Standards) 향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