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는 요양보호사 수료생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굿모닝양산요양보호사교육원 1기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볼런티어 굿모닝(회장 이필자)’이 농장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협찬받은 채소로 어르신을 위한 김치를 담그는 릴레이 봉사를 펼친 것.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이하 바지연) 올해 상반기 세미나가 지난달 28~29일 충남 태안에서 전국 회원사 대표와 기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전력 양산지점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전기요금청구서에 사용전력에 따른 이산화탄소 양을 표시한다. 지구온난화 방지와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이산화탄소 배출량 표기는 6월 고지서부터 '고객님께서 절약해주신 전력 1㎾h는 전력생산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424g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가게 된다.
이달부터 양산지역에 공급되는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된다. 경남도는 지난달 26일 도정회의실에서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산지역에 공급하는 (주)경동도시가스의 평균공급비용을 ㎥당 1.68원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비극, 6.25전쟁이 발발한 지 58년이 지났다. 양산시 재향군인회는 그때의 아픔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를 통해 약해지고 있는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범시민대회를 열었다. 전쟁 발발 58주년인 지난달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지역 보훈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열렸다.
삭막한 택지지구에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만든 소공원이 정작 관련기관 사이에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부추기고 있다. 공원에 조성한 임시주차장과 기존 도로에 조성돼 있는 주차장이 겹쳐 이중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애초 어린이 놀이터 가장자리에 있던 전신주는 도로 한가운데 놓이는 상황이 된 것이다.
행정안전부와 경남도가 6월 17일자로 시달한 '지방 미분양 주택 취득 시 취ㆍ등록세 50% 감면' 지침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미분양 공동주택을 취득하면 취ㆍ등록세 절반을 감면하기로 했다.경남도 감면조례는 지난달 23일 제260회 경남도의회 임시회를 통과해 이달 초 공포ㆍ시행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11일 현재 분양계약체결이 되지 않은 미분양 공동주택이 감면 대상에 해당하며, 경남도 감면조례 개정 이후 내년 6월 30일까지 취득이나 등기를 하면 취ㆍ등록세가 감면된다.
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남부시장이 아케이드 설치로 시설 현대화라는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한 가운데 교육을 통한 상인들의 경영의식 혁신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시와 남부시장상인회에 따르면 남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이 대리석 바닥공사를 끝으로 1여년 만에 제 모습을 갖추면서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58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남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면적 5천230㎡, 길이 616m로 경남 도내에서 최대 규모로 아케이드 시설과 야간조명, 통일된 간판, 대리석 바닥 등을 갖추고 있다.
지구대와 협력을 통해 경찰 치안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웅상지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주 차례로 열렸다. 지난달 27일 덕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안정수 회장에 이어 김판조 전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부회장에 윤태만, 총무에 최재진 씨가 각각 취임했다.
제14대 양산세관장으로 이종갑(57, 사진) 세관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4일 취임한 이 세관장은 “그동안 성과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몸은 머슴처럼 움직이되, 생각은 주인처럼 능동적으로 하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시가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명예수당을, 사망하면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주기로 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근섭 시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6.25전쟁 58주년 범시민대회에서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1인당 5만원씩, 사망하면 위로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시가 6월 1일 기준 지역 내 자동차 7만9천여대에 대한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84억여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2천800여대, 8억여원이 늘어난 것이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이동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4회 구인ㆍ구직만남의 날 행사로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주6일 근무로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
시와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은 여름철 에너지절약 범국민 실천운동 '에너지(-), 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진대영)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발신기 표시등, 유도등 등 세 가지 소방시설의 전원을 항상 켜진 상태로 유지하는 '소방시설 전원 켜기(3-on) 운동'을 추진한다. 이는 화재 발생 초기 상황을 알아차리고 대피를 돕기 위한 소방시설을 관리상 이유로 켜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온 지역 로타리클럽이 신임회장 취임에 맞춰 활기찬 활동을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 양산·중앙·삽량·신양산·웅상·무지개 등 지역 6개 클럽은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구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양산지역 3분기 경기전망이 최근 2년 내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와 곡물가격 등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데다 국내 경기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양상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지역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린 것.
평산동주민센터가 주민 복지향상과 여가 선용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일본어(초급), POP(예쁜 글씨), 생활도자기, 풍물(초급) 등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조국을 구하기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양산지역 6.25전쟁 참전희생자 853위의 넋을 기리고 혼을 달래는 위령ㆍ천도제가 열렸다. (사)민족통일불교 경상남도협의회(회장 백청화 흥룡사 주지)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서창고등학교 대강당에서 '6.25전쟁 양산시 희생자 합동 위령ㆍ천도제'가 열린 것.
명곡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14년만에 마무리돼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시는 최근 확정측량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변경과 환자처분을 시행하고, 경남도는 시로 환지처분인가를 하고 공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