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부산보훈병원은 지난 19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보훈가족과 지역 돌봄 이웃을 각각 5가구씩 모두 1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밑반찬과 명절 특식을 이달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진원)는 17일부터 노약자 가구를 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욱)는 18~19일 이틀간 경로당 37곳을 방문해 냉방기기를 점검했다.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식)는 경로당 25곳과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냉방기 상태를 점검했다.
와이즈유 영산대(총장 부구욱)와 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황윤영)는 지난 17일 지역행사 발전을 위한 산ㆍ학 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글로벌다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이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ㆍ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로,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에 지친 시민이 자유롭게 방문해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건강증진을 위해 시설을 찾는 시민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바람과 물과 휴식을 제공해 더위를 피하는 데 작지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양심우산에 이어 쉼터 운영과 같이 시민을 위한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21~22일 황산공원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4-H회원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영농4-H회원과 4-H본부지도자 뿐만 아니라 학업에 지친 중ㆍ고교생 4-H회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양산시가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2억5천만원을 들여 자기주도 학습 캠프, 진로 탐색ㆍ체험 프로그램, 영어학습 캠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교육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한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법은 폭염에 대해서는 자연재난 종류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발생한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모두 1천43명(사망 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6명(사망 5명)에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폭염을 재난에 포함하는 방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지만, 22일 폭염을 재난에 포함해야 한다는 부처 차원 의견을 국회에 전달하면서 법안 심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 함께 마을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학생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양산 행복교육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과정 운영 활동이다.
영남알프스 끝자락에 있는 에덴밸리리조트는 스키장과 골프장, 리조트, 물놀이장, 카트레이싱, ATB 산악자전거, 승마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다. 지난 1일에는 2천4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트랙을 자랑하는 루지를 개장해 가족 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오는 9월 30일까지 안전한 여름을 위한 119구급활동 강화에 나선다. 양산소방서는 폭염 구급대 8대와 7대의 폭염 펌뷸런스(응급 현장에 소방 펌프차와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시스템)를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9종 418점의 폭염 관련 구급장비를 확보해 폭염에 대비한 상황관리와 현장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원이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과 관련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 수는 10명에 이른다. 올해도 7월 17일 현재 6명의 폭염환자가 나왔는데, 폭염이 한
평산동 봉우아파트에 사는 심남술(91) 씨가 지난 20일 7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15매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심 씨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땀 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에 나눔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법사랑위원회가 원동초이천분교병설유치원의 다문화가정 원아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꿈나무 지원금으로, 일회성이 아닌 향후 초등학교 진학 후에도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5℃를 웃도는 폭염에 양산시가 일사병ㆍ열사병 등 온열진환 주의보를 내렸다. 온열질환자도 올해 벌써 10명으로 집계됐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모두 1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열탈진 3명, 열실신 3명, 열사병 4명 등으로 무더위가 일찍 기승을 부린 탓으로 분석했다. 최근 5년간 양산시의 온열진환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두 7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64.6%인 51명이 실외작업장, 논밭 등 실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전 12시~오후 5시 낮 시간이며, 50세 이상 장년과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했다. 무엇보다 올해 온열질환자 증가가 두드러진다. 지난 3년간 7월 16일 기준으로 2015년 2명, 2016년 1명, 2017년 3명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3배가 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의 질환을 의미한다. 온열질환 초기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대표적이다.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폭염 때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가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무더위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폭염 주의보ㆍ경보가 발령되면 정오~오후 5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이 시간대에 꼭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제1회 양산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1일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과 경북, 부산, 대구, 울산, 전남, 전북, 광주 등 영ㆍ호남권 9개 지역 선수 등 400여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 대회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 취임해 6년 동안 양산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권학윤 회장 뒤를 이어 이유석 신임 양산시새마을회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어려울 때는 분명 그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지혜가 함께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회를 약속했다. 양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2018 양산시새마을 핵심지도자 워크숍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양산시새마을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의회가 후원했다. 1, 2, 3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 가운데 1부 워크숍에서는 서형수 국회의원과 윤영석 국회의원이 각각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외교ㆍ통일 분야에 대한 특강을 하기도 했다. 2부는 신임회장 취임식을 진행해 이유석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정말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400여 새마을 가족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특히 각 지역 회장단 이름을 모두 호명하며 함께 열심히 봉사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늘 저의 인생 멘토가 돼 주시는 강진상 학장께서 ‘우리 인생에는 다 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힘들 때가 있으면 가벼울 때가 있고, 슬플 때가 있으면 기쁠 때가 있다.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 있고, 어려울 때가 있으면 풀어나가는 지혜가 있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양산시가 미래 핵심사업인 양방항노화산업에 대해 경남도가 적극적인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옥문 경남도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은 지난 20일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단장에게 질의를 통해 양방항노화특화센터를 양산시에 설립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테크노파크는 거창 승강기R&D센터, 사천 우주항공센터, 밀양 나노금형상용화지원센터, 김해 지능기계부품, LNG극저온 시험인증센터 등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경남미래 50년 핵심사업’인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신규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준휘)은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산지역 내 제조업 사업장인 (주)성우하이텍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전개했다.
평산동지사협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평산동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에 공모해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1회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 이웃 20세대에 밑반찬(1국 3찬)을 지원하고 있다.
제11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은 표병호(민주, 동면ㆍ양주)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경제 변화만큼 교육 변화를 요구하고 있어, 교육위원회가 교육 정책을 견인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실 표 위원장의 교육 관심은 이미 선거 운동 당시부터 두드러졌다. 실천 공약 절반 이상이 교육 관련으로, 영ㆍ유아 정책부터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 약속을 한 바 있다. 표 위원장은 “특히 선거구였던 동면ㆍ양주지역은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급속히 됐다가, 교육 문제로 인해 인구 유출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도시 기반 시설 구축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가 보다 더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당선 직후부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우선 표 위원장은 경남 교육지도를 통해 경남교육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경남을 권역별로 나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특화된 미래교육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표 위원장은 “아직 교육지도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예를 들어 진주ㆍ사천은 항공산업 맞춤 교육을, 산청은 한방 특화 교육을 그리고 양산은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에 걸맞은 의료ㆍ과학 분야 교육에 주력해야 한다”며 “경남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해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교육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교육에 대한 밑그림은 더욱 세밀하다. 특성화고 유치, 고교평준화 도입, 양산도서관 신축, 과밀학교 해소 등 산적해 있는 양산교육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대통령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