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악 자전거 애호가들을 위해 ‘제3회 양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통도MTB파크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1천여명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번 대회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따뜻하고 깨끗한 학교 환경 만들어요” 황산초등학교(교장 황옥주)는 녹색생활 실천주간을 맞아 ‘행복한 사제동행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양산 청소년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8일 물금워터파크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첫 어울림마당은 ‘Active Festival’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국악예술단 풍과 우리들K-타이거즈, 남양산K-타이거즈 태권도시범단 등 축하공연과 함께 물금고, 삼성중, 양산여고, 양산고, 양산제일고 등 댄스ㆍ밴드ㆍ노래ㆍ수화동아리가 무대를
오봉초등학교(교장 최진호) 복도 벽면이 아름다운 벽화로 꾸며졌다. 특히 미래 장래희망을 생각할 수 있도록 전문직업인을 그려 일명 ‘꿈터 벽화’로 불린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제23회 작은전시회 ‘전돌’을 6월 25일까지 성보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전(塼)돌은 점토를 틀에다 찍은 다음 건조하거나 구운 벽돌로 벽돌무덤과 사원, 궁궐 등을 지을 때 벽과 바닥을 장식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 벽돌과 구분하고 전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돌로 부르고 있다. 전돌은 삼국 시대 중국에서부터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검도 검객들이 큰일을 해냈다. 전국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한국사회 적응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다양한 분야에서 간접경험 기회를 넓혀 공동체 의식을 가지도록 돕는 ‘이삭희망학교’가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지역에서 사진작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미옥 씨가 지난 2일 디카 시집 ‘기억의 그늘’(눈빛)을 출간했다. ‘디카시’라는 장르가 낯설 수도 있겠지만, 사진 영상과 문자 시가 결합한 디카시는 최근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 새로운 문학용어로 등재되기도 하며 하나의 문학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양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2017 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3개 구간 7ha로 조성돼 있으며, 주 행사 장소는 신기동 우방아파트 인근이다.
랑탕 여행은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와 함께 네팔 3대 배낭여행지로 손꼽힌다. 카트만두에서 랑탕여행 출발점이 되는 샤브루베시까지는 136km 떨어져 있다. 트리슐리 강을 따라 샤브루베시까지 이어지는 산간 도르는 일명 파상나무 하이웨이라 부른다.
양산시가 건물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중부동 180-4번지 일대 기존 노인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양산시노인복지회관을 재건축한다. 양산시는 노인복지회관 재건축에 16억3천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장애인개발원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양산시가 ‘동면 상동지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 7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했다. 예산은 모두 102억5천만원으로 국비 82억원, 시비 20억5천만원이다. 지역별로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발전단계사업으로 동면 창기마을과 법기마을을 ‘동면상동권역’으로 구분해 주민치유마당 조성, 도요문화센터
박아무개(40) 씨는 가족과 함께 전셋집에 살다가 지난 3월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됐다.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더니 “전세계약이 종료되려면 아직 두 달이 남았으니 중개수수료를 세입자가 내야 한다”며 보증금 반환액에서 수수료를 제외하겠다는 답이 돌아왔다. 하지만 박 씨는 본인이 거래를 하지 않는데 중개수수료를 낸다는 게 아무래도 억울한 생각이 든다.
2017 양산웅상회야제 밑그림이 그려졌다. 올해는 ‘젊음’과 ‘교육ㆍ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형 축제로, 내달 13~14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6일 웅상출장소에서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가 열렸다. 44명 추진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3년 전 4월 16일…. 세월호 침몰로 많은 희생자들이 있었고, 아직 수습되지 않은 9명의 희생자가 남았다. 애끓던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렸던 세월호가 3년 만에 상처투성이로 올라왔지만, 진실규명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유족들이 다시 맞은 봄은 분명 지나간 봄과 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양산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오는 12일 실시하는 양산지역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3.46%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5.90%, 경남 평균 4.80%보다도 낮은 데다 앞선 선거에서 실시했던 사전투표율 절반에도 미치지 않아 최종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법정공휴일이 아닌 평일 실시하는 보궐선거 특성상 최종투표율이 낮은 수치를 보여 왔다는 점에서 투표율 제고에 비상이 걸렸다.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민원담당 행정관이 최근 바른정당 양산 갑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조직위원장은 지난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명 사실을 알렸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달 27일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산악구조봉사대는 산악 지형에 익숙한 지역주민, 등산동호회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에서 산악 사고가 가장 많은 천성산 일대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소방서는 봉사대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 훈련 등을 제공, 시민에게 산악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봉사대는 산행 중 응급처치, 안전 산행 지도, 산불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등산로 표지판과 간이 구급함 등 안전시설물을 유지ㆍ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산소방서는 “해마다 산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악안전사고 역시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발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산행 문화를 알리고 긴급 상황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양산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양산시 청소년 의원들이 지난 1일과 2일, 위촉식과 워크숍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1일 춘추공원 내 충혼탑 참배 후 양산시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진행, 제2기 청소년의회에 의원 15명을 최종 위촉했다. 이후 참가자 안전 교육, ‘청소년 참여’에 대한 특강,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의원 간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에는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의장 윤주영(양산여고3) ▶부의장 이상목(양산고1)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윤이(범어고2)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지수(양산제일고
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은 지난달 28일 조합원과 아파트 단체 농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양산농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손ㆍ자녀 55명과 아파트 단체거래 고객 중 10곳을 선정해 모두 65명에게 100만원 씩 모두 학자금 6천5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원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