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지역의 무사태평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17년 가야진용신제가 지난 2일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 일원에서 열렸다. 가야진용신제보존회(회장 김진규)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양산시, 양산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오문곤 양산향교 전교가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황산문화체육공원에서 ‘프리마켓ㆍ중고장터 대전’이 펼쳐진다.
양산문화원 부설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권영현, 지휘 윤상운)가 지난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따뜻한 봄을 오케스트라로 표현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달 29일 장애인들이 모여 물금워터파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소속 이세환 후보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으로 선거등록을 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시 정의당 소속이었지만, 일부 당원들 비호와 제 결단으로 현재 무소속으로 본선거를 치루게 됐다”며 “저 스스로를 백화점(정의당) 바겐세일 제품이 아닌 시장난장판(무소속) 제품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양산시는 다른 자지체와 달리 인구, 예산, 복지, 환경, 교육, 문화, 산업, 건설 등 모든 면에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외향적 팽창에 따른 방만한 정책들이 서민 피
소남 새뜰마을이 프리마켓을 만났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게 아니라 사람이 어우러지고 문화가 공존하고 공동체를 느끼게 하는 특별한 행사가 우리지역 작은 마을에서 펼쳐졌다. 이름하여 ‘소남 한복데이 프리마켓’.
양산시가 신도시 젊음의 거리(중부동 691-5번지 일원)에서 거리 공연을 진행할 거리공연자 등록과 공연비 지원 신청을 시작했다. 양산시는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 제5조ㆍ제6조에 따라 거리공연을 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에 대해 등록제를 시행하고 등록된 거리공연자에 대해 공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외지인도 이제 웅상 역사에 한 부분이 돼야 한다. 4전 5기다. 주민 손 한번이라도 더 잡는 선거운동 펼치겠다” 바른정당 허용복 후보는 웅상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각오로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앞세우며 거창한 세몰이 활동보다 묵묵히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교육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하며 학부모, 상인,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고 있다.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아침, 저녁 출ㆍ퇴근길 인사 선거운동도 거르지 않는다. 허 후보는 “웅상 토박이 못지 않게 외지인들도 웅상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왔기에 이제 외지인도 정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본다”며 “4전 5기 각오하며 제
지난달 28일, 하북농협 뒤 ‘자연염색 풀잎소리’ 마당에 작은 부스들이 옹기종기 모였다. 정성스레 만든 꽃차와 현장에서 내리는 커피, 공들여 직접 쑨 조청과 떡 등 먹거리, 천연염색으로 만든 가방과 규방 공예 소품, 서운암에서 옻칠을 배운 이들의 작품까지…. 규모는 작지만 알찬 내용을 담아낸 ‘통도 초하루 페어(Fair)마켓’이 처음 문을 열었다.
국민의당 손현수 후보가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자청하고 있다. 선거서무소 개소식, 선거공약ㆍ출마 기자회견, 출정식과 같은 여타 활동은 뒤로 하고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겠다는 각오로 주민 스킨십 선거운동을 강조하고 나섰다. 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달 30일 언론사 메일을 통해 출마선언문을 보내고, 기자회견이나 출정식 등은 생략한 채 곧바로 민생현장에 나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췄다. 예비후보 시절부터 타고 다닌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조금은 더 빠르게, 조금은 더 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위원장 안현숙)와 새오름봉사회(회장 홍상흠), 세탁아저씨(대표 허태은)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이 직접 소외 이웃을 돕는 사업이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 등 끼니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복지 서비스 대상자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양산시의회 보궐선거(서창ㆍ소주) 후보들이 출정식과 함께 거리 유세에 돌입하면서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후보가 출정식을 가지고 가장 먼저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영훈 경남도당위원장,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양정모 지역실버위원장, 박극수 선대본부장 등 당 인사와 시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서진부 후보는 “보궐선거 임기가 불과 1년여 짧은 시간이지만, 한 번 해본 경험이 있기에 적응기간이 필요없다”며 “웅상지역 무상급식 확대, 주민숙원인 서창시장 현대화, 청소년회관 건립, 4대 청정골 지역 보전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늘 주민과 함께하는 저 서진부를 선택하면 대선승리까지 이끌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1일에는 자유한국당 이장호 후보 출정식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성찬 경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가 지역 내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착한나눔가게’에 지역 소상공인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오는 12일 치르는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출마 후보들이 지난 1일 일제히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운동 출정식을 연 사람은 곽종포 자유한국당 후보다. 곽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2시 물금읍 범어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진짜 일꾼 곽종포’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곽 후보는 “가난한 뱃사공 아들로 태어났지만 한 번도 환경을 탓해본 적 없고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를 이어왔다”며 “도의원 당선이 개인 명예나 출세가 아닌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길이라 믿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 후보는 “능숙한 정치꾼 보다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며 “지역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곽 후보 개소식에는 김성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
황산마을 주민들이 황산어린이공원에 모여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지난달 28일 황산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황산마을 골목 이곳저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들이 거리를 치우기 시작하자 마을 내 가게를 운영하는 점주들도 자기 가게 앞을 정리하며 청소 캠페인을 진행하는 주민에게 인사를 건넸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2017년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도와 양산시, (주)지엠엔 등과 함께 공동투자(컨소시엄) 형태로 지난 2월 해당 사업에 공모했다. 이들은 ‘지역 우수 외과 기술을 활용한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라는 사업명으로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와 해외환자 유치 촉진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에 양산부산대병원은 혈관외과, 위장ㆍ간담췌외과, 장기이식외과 등 전문분야 최소침습 수술, 하이브리드 수술 등 최신 기술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양산시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해외환자 유치 홍보와 마케팅 등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양산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가 지난달 28일 개강식을 가졌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 양대 노동조합이 대의원대회를 열고 대선에서 노동자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달 29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양산시지부(지부장 장수일, 이하 민노총 양산지부, 사진 왼쪽)는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7년 20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임원진도 새로 선출했는데, 김우성 지부장에 이어 장수일 진흥철강지회장이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민노총 양산지부는 20년차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 위센터는 지난달 25일 양산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아빠랑 나랑’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