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에 있는 식당 ‘참진가명가’는 지난 8일 덕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격월로 계속 점심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의회는 그동안 꾸준히 부산대학교에 대해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 계획 수립 촉구를 건의했지만 여전히 형식적 계획만 세우고 실제 부지 활용이 전무한 상태다. 이에 약학대학 신축을 통해 부지 활용에 대한 실제적인 의지를 보이길 요구한다”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호)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양산캠퍼스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교육부와 부산대학교에 제출했다. 한옥문 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에는 시의원 16명 전원 동참했다. 이들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의ㆍ생명 전문 캠퍼스로 육성하기 위해 약학대학 양산시 이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라라어린이집(원장 유영자)은 지난 8일 양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일 시장놀이 수익금 44만1천260원을 양주동 행복나눔BANK에 기부했다.
아람유치원(원장 고영애)은 지난 9일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재)양산시복지재단에 127만7천940원, 양주동 행복나눔BANK에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준)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지역 자원봉사단체장 75명과 함께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경남수목원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산소방서에 경사가 났다. 지난 9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제14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리들유치원이 유치부 대상, 증산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미래 안전 대한민국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가족이 함께 봉사로 뭉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만남회(회장 류해열)가 지난 11일 상북면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 늘푸른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
차예경 의원(민주, 비례)이 양산시가 투입하는 예산과 인력 대비, 일자리 창출 실적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지난 9일 경제기업과를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고 정책 전반에 대해 새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현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근무하는 양산시 소속 인력이 모두 16명이고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한 일자리 상담사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인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정작 실적은 제대로 보고되지 않고 있다”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자 수와 구인구직 인구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는데 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양산시가 일자리 사업에 쓰는 예산만 35억원”이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공무원 인건비로 지출되고 있음에도 정확한 실적 자료마저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특히 지금 양산시 일자리정책은 구인ㆍ구직자들이 상담하러 오기만 기다리는 형태”라며 “직업상담사까지 배치한 것은 앉아서 기다리기 위한 게 아니라 구인, 구직을 개척하기
■하북문화의집 3분기 수강생 모집 ㆍ모집 기간 : 6월 16~25일 ㆍ모집 방법 : 방문(신분증 지참) ㆍ모집 대상 : 하북면민 우선, 이후 양산시 거주자 ㆍ수강료 : 무료(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 ㆍ강좌 : 요가(30명). 서예(20명), 미싱 취미(12명), 미싱 고급(12명), 어르신 정보화(12명), 한글 엑셀(12명), 노인 실버 체조(30명), 노래 교실(50명), 문인화(20명), 스포츠댄스(30명), 홈패션(12명), 캘리그라피(20명), 천연 화장품(20명), 농악(20명), 농악 기초(12명) ㆍ문의 : 382-5542
여성 취업 확대를 위해 여성들이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양산YWCA(회장 허명미)가 지난 8일 삼양교회 비전센터 엘스토리 카페에서 ‘내 일(job)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서진부 의원(민주, 서창ㆍ소주)이 소상공인육성자금이 홍보 부족과 까다로운 대출 자격 등을 이유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양산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와 비슷한 인구의 도내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보조금 총액은 물론 융자 한도가 적은 편”이라며 이유를 따져 물었다. 더불어 “융자 역시 전체 자금 가운데 50% 정도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늘 그대로 남아있는데, 이게 과연 자금을 이용하는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홍보가 제대로 안 돼 이런 것인지 제대로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낮은 신용등급 소상공인들이 까다로운 심사 탓에 자금 융자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갖고 있는지도 물었다. 박성관 경제기
(사)평산노인대학 봉사단(대표 강진상)은 평산교회 부설로 있는 평산노인대학 운영을 돕기 위해 모였다. 웅상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동행하는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주 목요일 열리는 평산노인대학에 맞춰 평산비전센터에 모인다.
양산시가 문재인 정부 일자리 창출에 맞춰 대책본부(T/F)를 구성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지난 8일 부시장실에서 추진 회의를 시작, 각 부서 국장과 사업소장 등 15명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양산중앙중학교(교장 김호영) 학생들이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모두 6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산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하던 프리마켓이 다시 난항을 겪게 됐다. 양산시 보건위생과에서 각 프리마켓 주최자들에게 보낸 ‘프리마켓 식품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때문이다. ‘현장에서 조리하거나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개인이 집에서 만든 음식 판매를 금지한다’는 가이드라인 내용으로 문제가 불거졌지만, 이런 내용을 조율할 주무부서가 없어 논란을 더 키우게 됐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경남 제14호 양심운전자로 장수정(43) 씨를 선정하고 양심밥솥을 전달했다.
양산 청소년 끼와 열정을 담아내는 장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이번에는 웅상지역에서 펼쳐졌다. 지난 10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열린 ‘Spark Festival’에는 청소년 100여명이 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기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추진 10년, 올해는 과연 첫 삽을 뜰 수 있을까? 양산시가 올해 하반기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60호선 2단계 구간(유산~김해 상동)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지도 60호선 2단계 구간은 올해 3월 도로구역결정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 의견 청취와 행정절차를 완료한 상태”라며 “하반기 공사발주와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서 진행한 ‘내 인생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자신들 인생을 담은 자서전을 지난달 28일 출간했다.
물금읍(읍장 전원학)은 물금역에 정차하는 KTXㆍ관광열차ㆍ무궁화호 증편과 KTX 열차 물금역 정차를 위해 시민 2만2천여명 서명을 받아 양산시 교통과에 건의서를 진달했다. 양산지역은 물금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2015년 말 기준 30만을 넘어섰고, 2030년 인구 50만 중견도시로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