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이 ‘2017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수출입은행원에서 퇴직 후 늦깎이 동양화가로 변신에 성공한 안창수(71, 사진) 화백이 영화배우로 변신을 시도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 양산에서도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3일 웅상회야제 개막식과 함께 ‘2017 한 도시 한 책 읽기’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열린 것.
지상에서 원격 조종하는 소형 무선 항공기 드론. 애초 군사 목적으로 개발한 드론이 인간이 가지 못하는 정글, 오지, 재해지역을 가더니 이제는 카메라, 센서, 통신모듈 외 필요부품을 장착해 농약을 살포하거나 항공촬영 등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콘크리트 건물 대신 숲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양산지역 ‘유아숲체험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막일반산업단지 내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폐질산과 불산(불화수소산) 혼합액이 유출돼 주민 야외활동 자제 등을 요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 52분께 산막공단 폐기물 처리 공장 안에 있던 25톤 탱크로리에 실린 폐질산(30%)과 불산(8%) 혼합액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중화 작업에 나섰다. 공장 작업자 신고로 조사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혼합액 6.5톤 가운데 약 4톤 정도가 유출됐다. 일부는 기화돼 연기 형태로 빠져나갔고, 나머지는 혼합액 상태로 바닥으로 유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결과 양산지역 최종투표율은 77.84%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25만6천724명(재외국민 포함) 가운데 19만9천839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양산시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양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 양산상공회의소,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투자 예정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명회
양산시가 보건복지부 주최,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연다. 오는 12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장례문화 설명회는 상북면 노인교실(학장 서춘계) 신청으로 어르신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장(自然葬)은
양산시가 도시철도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양산역 환승센터가 내달 완공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철도 양산역 인근에 조성 중인 양산역 환승센터가 6월 완공 예정”이라며 “환승센터가 완공하면 시민 도시철도 접근성과 대중교통 환승 편의가
봄 기운 가득한 천성산에 붉은 철쭉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7일 양산천성산철쭉회(회장 박종규)는 ‘천성산 철쭉제’를 열고 관람객과 등산객 길 걷기를 시작으로 철쭉군락지 행사장에서 산신제례를 올리고, 상춘객들을 위한 비빔밥 무료 시식회, 산상음악회, 가훈 무료 써주기, 주변 청결정화운동 등을 진행했다.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나들이객들이 야외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는 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낮 시간대는 음주단속이 많지 않다는 점을 노리고 문제의식 없이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황산공원 국민여가캠핑장 경우 야영객 음주운전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술을 마시다 술이 떨어진 야영객들이 캠핑장 인근에 술을 판매하는 곳이 없자 음주상태로 차를 몰고 나가 술을 사 오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로 가면 가까운 위치에서 술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기 일쑤다. 국민여가캠핑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아무개(31) 씨는 “캠핑 온 손님들이 술이 모자라서 우리한테 술을 사러 오는 경우가 많은데 술을 팔지 않다 보니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해서 시내로 나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며 “캠핑객 스스로 절주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어려운 만큼 행정에서 적절한 대책 마련을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야영객 또한 “사실 야외에 나와서 기분 좋게 술을 마시다 보면 준비해 온 술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생긴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박윤옥 회장이 양산을 찾아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극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지난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시지부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대학 환경미화원에게 다과와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 19명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산세관(세관장 강부신)이 세관 모든 직원과 관세행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ㆍ관 합동 청렴실천 선포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8일 세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선포식은 부패요소 근절과 공직기강 재확립을 결의하고 양산세관 청렴 의지를 대내ㆍ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ㆍ유아 보육시설에 균형있고 체계적인 급식운영을 지원하는 센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회원제를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부도헌다례를 진행했다. 부도헌다례란 부처님께 지극한 정성으로 맑은 차를 우려내 바치는 의식이다. 부도헌다례를 통해 부처님 자비가 맑은 차향처럼 온 세상에 퍼지길 기원했다.
사실상 본래 기능을 잃어 활용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양산ICD) 내 인입철도가 폐기 열차 적재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