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청년회의소 (이하 웅상 JC) 신임회장에 이장호 씨가 취임했다. 웅상청년회의소는 지난 12일 웅상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장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웅상JC가 2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성년이 된 만큼 많은 책임감과 의무감이 동반돼 우리를 찾아올꺼라 생각한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새진흥5차아파트 주차장이 평산동 주민에게 개방됐다. 평산동(동장 김종욱)과 새진흥5차아파트(입주자 대표 김효묵, 통장 안현숙)는 협약을 통해 지난 6일부터 아파트 주차장을 개방키로 약속했다. 그동안 평산동주민센터는 주차면적이 24면으로 협소해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주민자치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숙)에서 지난 1년간 한국어를 배운 결혼이주여성들이 그동안 익힌 한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6일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2016 한국어교실 종강식’을 진행한 것. 이번 종강식은 인종과 언어, 문화 등은 달라도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금씩 결혼이주여성들이 적응하고 스스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센터에서 준비했다.
웅상 전역 경로당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웅상출장소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웅상지역 경로당 75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것. 경로당 전수조사는 주민요구 사항이 발생할 때 시설물을 개ㆍ보수해 왔던 소극적 지원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웅상출장소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정경희 교수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인 박제상 공을 연구한 자료와 관련 도서를 지난 8일 지역에 기증했다. 이날 정 교수는 ‘한국선도 논문 자료집’과 함께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부도지’, ‘한국인에게 고함’, ‘지구경영 홍익에
제2의 인생을 만끽하는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난 7일 제2회 곰마실청춘예술제를 진행했다. 그동안 복지관에서 다양한 문화강좌에 참여했던 어르신이 각자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뽑내는 날로, 공연ㆍ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하루종일 복지관이 들썩였다.
동면 호포마을이 마을 앞 호포교 재가설 문제를 놓고 시끄럽다. 낡은 교량을 생각하면 바꿔야 하지만 공사를 하는 2년 동안 다리가 끊겨 버리면 주민 생계에 직격탄을 맞게 되기 때문이다.
(사)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회장 김학섭)는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할인점과 기업형슈퍼마켓에게 상권을 빼앗기는 위기상황에서도 상인 자구노력으로 어려움을 헤쳐온 전통시장이다. 이제는 물건을 단순히 사고 파는 시장을 넘어 웅상주민 삶과 웃음까지 기록하는 웅상 역사가 되고자 지역주민에게 더욱 더 밀착하고 있다. 이에 덕계시장이 20여년
“홍룡폭포 계곡, 이제 편하게 찾으세요” 양산 8경 가운데 하나인 홍룡폭포 계곡이 주차장 확장 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곳을 찾는 시민과 행락객에게 편의를 더해줄 전망이다. 또한 주차장 확장에 걸맞은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위해 사업비 1억6천800만원(국비 1억3천500만원, 시비 3천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의한 녹지공간을 시민과 행락객
양산지역 하천을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이계속되고 있다. 지난 9일 양산시는 현재 시가 추진하는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을 조속하게 마무리해 훼손된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에게 자연친화적 공간을 되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북부천, 대석천, 회야강 3곳( 사업구간 11.4km)에 총사업비 358억원을 투입해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지난 2013년 착공, 올해까지 북부천, 회야강은 사업을 완료했고, 대석천은 2017년
지난달 16일 충북 음성 한 오리농가에서 AI(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처음으로 확진한 후 충북, 전북, 전남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AI가 결국 낙동강을 넘어 지난 6일 경남 창녕 우포늪 야생철새(고니)에서 발견되자 양산시와 양산지역 양계농가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비, 눈에 의한 빙판길 넘어짐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특히 실외에서 배달이나 판매, 청소, 건물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업종 근로자들에게는 유난히 힘겨운 계절이기도 하다.
다시 국민의 몫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한 달 넘게 이어진 촛불행렬은 청와대로 향하던 방향을 새롭게 잡아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처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세상에 알려진 후 국민은 분노했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람들은 좋아하지 치장하고 의미 두고 바람 한 줄 이는 것도 이치를 따져 놓고 뭐든지 틀에 맞추어 나머지를 없게 하지
2016년 12월 9일 우리나라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됐다. 이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2004년 3월 12일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정치인 박근혜’ 인생에 반전이 일어났다. 12년 뒤, 박근혜 대통령은 아이러니하게도 탄핵안 가결로 벼랑 끝에 서게 됐다.
역대급 막장 드라마가 연일 뉴스에서 나온다. 까도 까도 또 나오는 양파같은 의혹에 이젠 더 놀랍지도 않다. 하나 하나 밝혀지는 최순실 씨와 그 측근들 국정개입 의혹은 웬만한 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든 ‘막장’ 요소들이 한 데 모여 있다.
자연은 삶의 보고(寶庫)자 지침서다. 자연 내부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삶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제노포비아는 ‘낯선 또는 낯선 사람’이라는 제노스(xenos)와 ‘공포’를 의미하는 포보스(phobos)라는 두 그리스어를 합친 말로 외국인 또는 낯선 사람,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을 혐오하고 증오하는 것을 일컫는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웅상에서도 열렸다. 지난 2일 덕계사거리에서 열린 웅상지역 첫 촛불집회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웅상시민 100여명이 한 데 모여 촛불을 켜고 한마음 한뜻으로 국정운영 정상화를 기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지난달 24일과 25일 불광사 대웅전 뜰에서 신도와 장애인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1천여포기를 담가 장애인 200세대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