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제1회 양산시청소년의회가 지난 26일 양산시의회에서 본회의를 가졌다. 양산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자치권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과 차예경 시의..
지난 21일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효)에서 제192회 경남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경남시ㆍ군의회 간 협력증진과 발전방향 협의를 위해 열렸으며, 회의를 통해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 안건 심의, 기타 토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48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열린다. 양산시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 심의를 거쳐 내년도 당예산안과 올해 3회 추경안, 결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철기)가 오는 2017년 4월 12일 실시하는 경상남도의회의원(양산시제1선거구,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ㆍ양산시의회의원(양산시 마선거구, 서창ㆍ소주) 보궐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등록 등을 위한 안내설명회를 내달 13일 개최한다.
나눔과 섬김으로 낮은 자에게 힘이 되고 여성 권익을 위해 일해왔다. 지역 여성과 소비자, 청소년, 어린이, 다문화, 환경 보호 등을 위해 발로 뛴 양산YWCA (회장 도말순)가 창립 10주년을 맞은 것. 양산YWCA는 지난 22일 동면 지펠리체웨딩컨벤션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YWCA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들과 함께 지난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6년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지속가능 부분)’을 수상했다.
‘함께’가 아니라 ‘혼자’ 먹는 밥에 익숙하고 밥 먹으며 대화보다는 TV가 편해진 세상. 삭막한 우리 시대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청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함께 한 끼 식사를 먹으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청년포럼 청춘함밥’이 지난 26일 양산YMCA 사무실에서 열린 것. 양산YMCA(이사장 허석규)와 양산청정기(청년 정치 관심 기르기, 회장 김유진)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열린 마음으로
지난 2013년 문을 연 ‘빌리브유통협동조합’은 식자재를 전문으로 하는 유통업체다. 양산지역 제1호 일반협동조합이기도 하다. 이진호 이사장(사진)을 포함한 7명의 발기인이 모여 시작한 빌리브유통협동조합은 창립 당해 8억원을 시작으로 2014년 42억원, 2015년 65억원의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양산시보건소(소장 백유승)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감염은 흔한 호흡기질환이며 급성 중이염, 폐렴ㆍ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현재 보건소에서 접종 중인 ‘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어르신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휴대폰 영상이나 문자(SMS, MMS), 119 신고앱(App)으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스마트폰 보급율이 91%를 넘어서는 통신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119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청각장애인과 같이 전화 통화로는 신고가 불가능하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 문자메시지나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제2차 양산시국대회가 지난 26일 중부동 이마트 후문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겨울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됐지만 시민 500여명이 함께 해 시국발언과 거리행진을 이어갔다. 한 손에는 촛불을,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거리에 나선 시민은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국정운영이 정상화되길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서진부 전 양산시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서진부 전 의원은 지난 28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현실에 기성세대 한사람으로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을 하면서 민낯을 드러낸 새누리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탈당 사실을 알렸다. 서 전 의원은 “원칙이 무너지고 상식이 이해되지 않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국민 한 사람으로, 대한민국 유권자 한 사람으로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서 전 의원은 “누구를 탓하고 책망하기 보다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며 “아무 생각 없는 무능한 지도자, 비선 실세라는 허울로 몇몇이 국정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현실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회원업체 내년 경영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고대진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펼쳤다. 양산상공회의소는 회원업체 관계자와 지역 주요 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전 7시 상공회의소 5층 컨퍼런스홀에서
양산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수년 간 진행해 오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갑자기 중단했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이 받아야 할 서비스가 중단된 것은 물론 관련기관에서 실직자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가 크다. 예산을 계획적으로 집행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공무원 행정미숙이 도마 위에 올랐다.
“비만 오면 아슬아슬 곡예운전을 해야합니다” 물금지역에서 황산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증산지하차도가 지난 태풍 때 침수된 이후 비가 조금만 내려도 도로가 잠기고 있어 이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양산시에 따르면 증산지하차도는
앞으로 장애인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9월부터 장애 특성에 적합한 원격의료서비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 경찰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전국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경찰서도 과거 일제 단속 위주에서 벗어나, 음주가 주로 이뤄지는 저녁 식사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유흥가를 중심으로 집중
양산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구순자)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어려운 세대와 김장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심대학농심회, 생활개선연합회, 여성리더대학동문회, 여성소방연합회, 재향군인여성회, 적십자봉사회, 소비자교육, 한국부인회,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여성팔각회, 주부민방위대 등 11개 여성단체
어곡동 산283-1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진입도로 공사 과정에서 문화재 시굴조사 예정구간을 훼손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문물연구원은 지난 17일 정의도 원장 명의로 양산시에 “어곡동 산283-1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부지 내 (문화재) 시굴조사예정구간이 훼손되고 있다”며 양산시에 적절한 조처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9월 12일, 양산 전체를 공포에 떨게 만든 지진에 이어 지난달에는 태풍 차바가 양산을 물바다로 만들었다. 연이은 재난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지역 주민을 위해 양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봉주)가 찾아가는 상담은 물론,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심리적 외상은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것으로, 신체적 외상이 발생할 때 응급처치와 치료가 중요하듯, 심리적 외상에도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심리적 외상은 ▶두통, 심장박동 증가, 위장 장애, 식욕 저하, 수면 장애, 어지러움, 피로감 등 신체적 반응 ▶우울, 절망감, 기억장애, 판단력 저하 등 심리 반응 ▶소외감, 대인관계 갈등, 업무ㆍ학업능력 저하 등 행동 반응으로 나타나는데, 이런 반응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것이다. 양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재난 이후 우울, 절망감, 화, 분노 등 감정을 경험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회복을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상담을 통해 심리회복 지원을 돕고 있다. 정신보건전문요원들이 재난 경험으로 현재까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고위험 대상군을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하는 것. 이를 위해 지난 16일과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