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고용노동부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모두 5억원(국ㆍ도비 3억9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선업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한시적 사업으로 기존 공공근로사업과 유사한 형태다.
최근 축산 악취에 따른 민원이 빗발치는 가운데 최첨단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축산농장이 최근 개관해 이목을 끌고 있다. 원동면 용당리에 있는 국일농원(주)(대표 이동엽)이 최근 제5농장을 신축하고 지난 13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산시가 이번 태풍 ‘차바’로 손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풍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별자금 긴급지원 대책회의’를 열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50억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양산시는 중소기업에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지역 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지역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경제교류단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했다
웅상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이숙)가 지난 15일 평산동음악공원에서 행복나눔바자를 열었다. 이날 웅상지역 38개 가정어린이집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신발, 도서, 잡화 등 기부받은 다채로운 물품을 판매했다. 웅상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쿵쾅쿵쾅” 고물놀이터에서 고물광대들이 신나게 논다. 광대들의 손을 거친 고물들은 훌륭한 놀이기구가 되기도 하고 예술작품이 되기도 한다. 고물악기로 신나는 동요메들리가 연주된다. 웅상지역아동센터가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가 물금고 1~2학년 730명을 대상으로 도덕성 회복 강연회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해마다 1회 지역 내 고등학교를 돌며 강연회를 열고 모범청소년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7일 물금고에서 열린
양산을 대표하는 산악인 이상배 (사)영남등산문화센터 이사장이 펼쳐낸 ‘네팔 히말라야 배낭여행-21그램의 영혼이 맑아지는 진정한 순례여행’(주변인과 문학)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이사장의 이번 배낭여행 안내서는 수차례 다녀온 히말라야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히말라야의
양산시가 지난 13일 ‘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탁월한 지식경영 성과를 보이는 행정ㆍ민간ㆍ공공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경영상이다. 이번 수상은 행정에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양산시만의 특화된 지식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한 어린이ㆍ치매 환자ㆍ장애인 등 위치를 알려주고 보호하는 사회적약자 위치관리서비스, 노인 기초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로당 복지시스템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과학지식놀이터인 3D과학체험관,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U영어놀이터 등 체험형 지식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SNS 홍보단 발대와 온라인 채널(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시정소식은 물론 생활정보, 지역문화 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ㆍ제공한 점과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해 폭넓고 지속적인 인문학 강좌를 제공한 실적이 성과로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서 전 직원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정사랑방, 시정빨래터, 시정연구회 등 다양한 행정혁신
■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ㆍ대상 : 지역 초등학교 학생 ㆍ주제 : 불조심 포스터(상상화) ㆍ공모 일정 : 11월 11일까지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방문 또는 우편 제출 ㆍ문의 : 379-9243~4
양산시 출산율이 도내 평균 출산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현재 인구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대체출산율에는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을 꺼리는 이유에는 여성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이 가장 컸다. 양산시는 지난해 5월 지역 내 1천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남 사회조사 결과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연계한 분석 결과를 내놨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양산지역 평균 출산율은 1.5명으로 도내 전체 평균 출산율 1.44명보다는 높았으나 현재 인구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대체출산율 2.1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가사분담 견해에는 ‘부인이 주로 분담’이 47.2%, ‘공평하게 분담’이 41.1%, ‘부인 전담’이 10.9%로 나타났지만, 실제 가사분담 실태에서는 ‘부인이 주로 분담’이 57.0%, ‘부인 전담’ 30.1%, ‘공평하게 분담’이 10.9%로 나와 ‘견해’와 ‘실제’에 상당한 차이가 났다. 결혼에 대한 견해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가 15.1%로, 2013년 조사 당시 16.5%, 2010년 조사 22.5%와 비교할 때 해가 갈수록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결혼 여부는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65세 이상은 44.5%가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으나 60세 이상은 37.5%, 50~59세 16.7%, 40~49세 9.8%, 30~39세 6.8%, 20~29세 8.5%, 10~19세 6.0%로 나이가 어릴수록 결혼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컸다. 저출산 주된 요인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대’가 22.1%로 가장 많았고, ‘자녀 양육 질적 수준과 부담 증대’가 21.7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경제 침체와 직장 불안정’이 17.4%로 꼽혔다. 저출산 해결 방안
양산시축구협회(회장 윤영일)가 스포츠 외교를 통해 6억원 상당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양산시축구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연변자치구를 방문해 연변축구협회(회장 리동철)와 전지훈련 관련
물금지역 주민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물금지구대를 돕기 위해 물금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물금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창열)는 물금지구대와 함께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양산시 청소년 의원들이 지난 15일 위촉식과 워크숍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양산 시낭송가들이 전국서 실력을 입증하고 왔다. 시낭송행복나눔(회장 김윤아) 소속 김유라 씨와 진미경 부회장이 각각 신석정 시낭송대회와 육사 시낭송대회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잇달아 거둔 것.
대운산 자연휴양림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8월 30일 시행되면서 지정장소를 제외한 산림휴양공간에서 흡연ㆍ취사ㆍ쓰레기 투기가 전면 금지됐다. 적용 시설은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삼림욕장, 숲속야영장 등으로 지정 장소에서만 흡연이나 취사를 할 수 있다. 이들 장소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차 10만원, 2차 이상은 20만원이 부과될 수 있으며, 자연휴양림에서는 객실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등산로 등에서도 흡연이 금지된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지난 14일 양산시에 정착한 지 7주년을 맞은 사할린 동포들을 위해 ‘사할린 동포 생신 잔치’를 열었다.
양산시가 10~11월 두 달 동안 자동차 관련 세금과 과태료 미납 차량에 대한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인다. 양산시는 징수과 직원 13명을 전담반 3개조로 편성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내지 않았거나 2011년 7월 6일 이후 부과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양산지역 차량뿐만 아니라 4회 이상 체납한 다른 지자체 징수촉탁 차량도 포함된다. 불법명의 차량(속칭 대포차)과 의무보험에 미가입 차량,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도 영치 대상이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체납 차량 2천111대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세 9억500만원을 징수했다.
지난 15일 서창중학교에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로 넘쳐났다. 사회복지법인 가버나움 복지재단(이사장 금천섭)이 주최한 ‘양산 청소년 길거리 문화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2016 양산국화향연’이 물금 워터파크와 웅상출장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물금 워터파크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웅상출장소에서는 하루 앞선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물금 워터파크에서는 국화 분재와 대국, 다륜대작 등 작품 3만여점을 전시하며, 백조와 뽀로로, 꼬마 자동차 등 현애조형작품을 활용한 어린이 동산을 조성한다. 또한, 국화향연 기간에는 주민복지자원봉사박람회, 국악한마당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마련돼 있다. 웅상출장소에서는 일반 국화와 조형 국화, 국화 분재 등 8천800여점의 꽃을 선보인다. 이밖에 국화 외에도 관엽,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와 판매원을 운영하고, 매주 토, 일요일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장과 웅상지역 각종 동호회에서 참가하는 음악 공연, 참신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