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성문학회 회원 허수연(사진) 씨가 계간 ‘청옥문학’ 시 부문에 3편에 시가 당선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봄이 오는 소리’를 비롯해 ‘밤의 요술 램프’, ‘개나리’라는 작품이다.
민화(民畵)를 알리기 위해 26살 나이에 민화강사로 활동을 시작한 손지영(30, 물금읍) 씨가 민화작가로 본격 활동하기 위해 중부동에 ‘민화이야기 연구소’를 열었다. 손 씨는 연구소에서 작품 활동과 강의를 진행해 지역에 민화를 대중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욱 씨는 현재 2만5천800여명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 ‘부산공감’을 운영하는 공감지기(편집장)다. 그는 전화로 인터넷을 연결해 사용하던 90년대 말부터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김 씨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2016년도 절반이 지났다. 7월이 되면서 각 기관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예고했다. 수많은 제도 변화 중 마지막으로 공공안전과 부동산, 보건ㆍ복지 등 눈여겨봐야 할 15가지를 분야별로 나눠 살펴보자.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YMCA동맹(APAY) 주관 기후변화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양산YMCA 청년동아리 그린그린이 APAY 환경기금을 받아 진행한 환경축제에 대한 보고와 아시아 각국 청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e-LEARNING 과정을 마치고 각자 실천행동을 진행한 결과를 나누고 치앙마이YMCA 기후변화 교육센터를 견학하며 앞으로 아시아YMCA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양산시민신문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이하 라이온스협회)가 지역발전을 함께 노력하자는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라이온스협회 이충렬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 양산지역 라이온스 회장단은 본지 사무실을 방문, 기관 상호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키로 약속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철학은 인간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보존시키고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존재론적 물음, 그 질문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철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한 마디로 규정할 수는 없다. 왜? 인간은 늘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신임총재로 지난 1일 취임한 이충렬 총재와 임원단이 양산을 방문했다. 지난해 이어 지역별 연대 강화 차원에서 양산을 찾은 이 신임총재는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하루종일 양산시장, 양산시의회, 양산경찰서 등 지역 기관단체와 면담을 이어갔다.
영화 ‘타짜’의 유명한 대사가 있다. “이 패가 단풍이 아니라는 거에 내 돈 모두와 내 손모가지를 건다. 쫄리면 뒈지시던가” 나는 도박꾼이 아니다. 하물며 예언가도 아니다. 하지만 내 돈 모두를 걸고, 거기에 내 손모가지까지 걸고서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2017년 양산시 피서철 유원지 관리 종합대책’ 내용이다. 장담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규모와 진도는 지진 크기를 나타내는 대표 용어지만 전혀 다른 값을 나타내는 다른 개념이다. 규모는 지진 발생 때 방출되는 에너지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관측 위치와 관계없이 일정한 절대적 척도다. 이에 비해 진도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한 지점에서 인체 감각, 구조물 피해 정도에 따라 진동이 세기를 표시한 것으로 관측자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척도다.
산업현장에서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래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수칙을 정해 이를 정확하고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에는 어떤 항목이 있는지 알아보자.
지역 도시화를 상징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지하철이다. 양산은 2008년 부산도시철도 양산선(호포~양산역) 구간이 개통하면서 지하철 시대를 맞이했다. 신도시 개발에 따라 부산과 양산을 연결하는 지하철을 갖게 된 것이다. 많은 이가 지하철 시대를 기다렸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숙)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배운 결혼이주여성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퀴즈 대회가 열렸다.
칠흑 같은 어둠을 통째로 삼켜버린 너는 밤 별빛을 살라 먹고 꿈속처럼 어둠은 고요히 별빛에 잠긴다 어둠이 완전히 휘감아 버린 너는 밤의 요정 별빛에 발을 담그고 달빛에 목욕하니 너는 어여쁜 밤의 요정처럼 흑장미로 태어나는구나!
자유무역협정(FTA)의 파고에 맞서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 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ㆍ경남연맹 소속 농업인들이 ‘민족생명지킴이 농민’이란 주제로 ‘2016년 부산ㆍ경남농민가족 한마당’을 지난 8일 금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스포츠재활운동학부(학과장 이동갑)가 지난달 국제미용올림픽 기능경기대회에서 전원 입상한 데 이어 ‘2016 BEAUTY WORLD CHAMPIONSHIP’(뷰티풀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또다시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본사는 지난 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사 사별연수 사업의 하나로 페이스북 ‘부산공감’(faceb ook.com/busangonggam) 페이지를 운영하는 김욱(48) 편집장을 초청해 ‘소통과 공감의 확산, SN S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읍ㆍ면ㆍ동 체육회 임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모여 땀 흘리며 서로 격려하고 우정을 나눴다.
권순자 대한적십자 양산지구협의회 고문이 ‘2016 양산시 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씨는 지난 1983년 대한적십자 양산지구협의회 회원으로 입회해 32년간 지역 여성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7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마음껏 웃었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열린 양성평등주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