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평생교육원은 ‘제5기 여성리더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여성리더대학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양산시가 지역 여성들 잠재력을 개발하고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양산시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흥석 웅상출장소장, 이재석 영산대학교 평생학습본부장, 부남철 창조인재대학 학장을 비롯한 교육생 30명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았다.
양산시가 도시 전반에 걸친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양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양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양산시 경관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들을 방침이다.
양산시는 ‘양산 브랜드 슬로건’ 선정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양산시는 2030년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양산 융성 대도약’ 의지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11일까지 브랜드 슬로건 공모를 열었다. 이후 5건 후보작을 선정했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조사를 15일까지 온라인(www.yangsan.go.kr)을 통해 진행한다.
양산경찰서가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5일 지상 주차장 전체 80면 가운데 20면을 민원인 주차구역으로 정해 주차선을 도색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양산시가 올해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을 위해 대당 1천9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5일부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해 전기자동차 3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의원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이던 이종희 의원(상북ㆍ하북)이 4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한옥문 시의회 의장 등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8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의 인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한민국의 큰 인물이 될 윤영석 국회의원 후보 당선을 돕기 위해 새누리당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스물 둘. 대학교 3학년. 예비군인. 이동수 씨 현재를 설명하는 단어들이다. 누가 봐도 이제 막 피어오르는 ‘청춘’인 이 씨는 ‘양산청정기’라는 모임을 이끄는 ‘대표’다. ‘청정기’는 ‘청년 정치 관심 기르기’의 줄임말로 지역 청년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모임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양산 을’ 선거구 후보들이 정부 원자력발전소 확대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 만들기 주민 모임’은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 무소속 우민지ㆍ황윤영ㆍ박인 후보에게 탈핵과 세월호특별법, 화학물질 알권리법 등에 관한 입장을 공개 질의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본지 620호, 2016년 4월 5일자>
국지도60호선 정상화 추진 시민연대(위원장 정천권)가 ‘양산 갑’ 선거구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후보, 국민의당 홍순경 후보에게 국지도60호선 노선에 관한 견해를 물은 결과를 발표했다.
양산시의원 가 선거구 재선거는 새누리당 김영철 후보(54)와 더불어민주당 심경숙 후보(48)가 맞붙었다.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이태춘 후보(60)와 더불어민주당 임재춘 후보(55)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의원 가 선거구 재선거는 새누리당 김영철 후보(54)와 더불어민주당 심경숙 후보(48)가 맞붙었다.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이태춘 후보(60)와 더불어민주당 임재춘 후보(55)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양산 을’ 선거구는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동 등 웅상 4개동과 동면, 양주동이 한데 묶였다. ‘양산 을’에는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54),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59), 무소속 우민지 후보(25), 황윤영 후보(53), 박인 후보(55)가 다자구도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지는 각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중심으로 후보들이 강조하고 있는 공약과 정책 방향을 살펴봤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양산 갑’ 선거구는 양산의 중심으로 떠오른 물금읍과 원도심인 중앙ㆍ삼성ㆍ강서동, 농촌지역인 상북ㆍ하북ㆍ원동면으로 구성됐다. ‘양산 갑’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맞붙었던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51),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후보(47)와 함께 국민의당 홍순경 후보(46)가 가세하면서 치열한 3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본지는 각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중심으로 후보들이 강조하고 있는 공약과 정책 방향을 살펴봤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도ㆍ시의원 재보궐선거 선택의 날이 밝았다. 지난 1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작성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전체 인구 30만3천556명 가운데 79.1%인 24만172명의 유권자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2만11명이고, 여성은 12만161명이다.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 수 20만4천259명에 비해 3만5천913명이 늘어난 수치다.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결과 양산지역 투표율은 10.85%로 집계됐다. 8, 9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에 양산지역 유권자 24만308명(재외선거인 포함) 가운데 2만6천74명이 참여한 것이다. 사전투표제도를 처음 도입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양산은 9.63%의 사전투표율을 보이며 모두 22만2천151명의 유권자 가운데 2만1천398명이 참여했다. 투표율과 참여유권자 모두 증가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차예경 양산시의원이 ‘양산 갑’에 출마한 송인배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4보 1배’를 진행했다. 차 의원은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남부시장 삼거리를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앞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면서 유권자들에게 송 후보 지지를 간곡히 당부했다. 차 의원은 이날 4보 1배에 대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4번 떨어지고 5번째 도전하는 송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양산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20년이란 세월 동안 도시는 발전했지만 시민 행동과 의식 수준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게 있다. 어떤 건물의 깨진 유리창 하나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다른 유리창을 파손하게 되고, 점차 주변으로 확대해 결국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시민의식’도 마찬가지다. 비(非)양심 행동 하나를 방치하면 결국 다수가 비양심 행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는 도시 전체를 병들게 한다. 더 나빠지기 전 우리 지역의 ‘깨진 유리창’을 들여다보고, 우리 시민의식 수준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자.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철기)가 4.13 국회의원 선거와 도ㆍ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형 기표용구를 활용한 장애인 유권자 투표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체험행사는 장애인 유권자가 쉽고 정확한 투표용지 기표를 위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로 개발ㆍ도입한 장애인 신형 특수기표용구(손목ㆍ팔 부착용, 마우스용)를 직접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