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준비를 하고 있다가 뒤를 돌아보니, 큰 애가 일어나 있었다. “당연히 오시지” 그 말을 듣고 안심한 듯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으로 달려간다. ‘아침에 선생님’이라는 건 ‘아이 돌보미 선생님’을 의미한다.
시의회가 1차 추경예산안 본회의 직권상정이라는 지방의회 초유의 사태는 피했다. 하지만 장기 불출석을 이유로 비주류측 의원 1명을 의사정족수에서 제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진행하는 편법을 동원함으로써 비주류측과의 대치국면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36차 본지 지면평가위원회 회의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노상도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과 본사 편집국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총 7회분(435호 6월 26일자~441호 8월 14일자)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8월 21일 ~ 8월 27일
442호
통도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하였어요. 이렇게 통도사가 큰 줄 몰랐는데 입구서부터 본당까지 차로 한참을 들어가네요. 짜잔, 이것은 템플 스테이를 하면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바지와 조끼입니다. 너무너무 편해요. 특히 저 바지는 너무 편해서 정말 하나 가져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짐과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방이 너무 넓고 깨끗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 주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마다 너무 잘 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살충제는 ‘DEET’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다량 사용하면 호흡기쪽에 영향을 줘 콧물,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고 피부발진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어지럼증, 발음경련이 올 수도 있다. 초간단 레시피를 이용하여 여름철에 필수품인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어 보자.
우리에게는 그동안 먼 시장이었던 인도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제2의 중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너도 나도 인도를 미래의 장밋빛 시장이라고 여기고 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인도에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문화회관의 야외상설공연이 절반을 넘어섰다. 야외상설공연은 지난 6월 30일 마술쇼 공연으로 시작해 오는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8일에는 여섯 번째 순서인 양산시립합창단이 클래식과 가곡, 가요를 중창과 독창 무대로 선보였다. 한편, 다음달 1일은 해동검도의 ‘검도공연’, 8일 김덕명전통고전예술협회의 ‘양산학춤’, 15일 하늘소리 앙상블의 ‘합창공연’, 10월 6일 CT밴드의 ‘밴드공연’이 예정돼 있다.
경상남도가 올해로 51회째 맞는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
지역 음악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사)연우 엄정행음악연구소가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양산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사찰 등 관광지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 관광도시보다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제조업 중심의 기업 활동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8월 18일 ~ 19일
양산시청 소속 이은아ㆍ유은혜 선수가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비치발리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이삭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양산시청은 김효겸 선수와 차지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 획득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막한 ‘2012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에서 양산초등학교가 서울 대동초등학교를 3대 2로 꺾고 U-10(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은 울산과 부산을 끼고 있는 위성도시다. 그래서 일명 ‘대도시 신드롬’이라 불리는 현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비에서 생활, 교육까지 인근 부산이나 울산 등 대도시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백화점식 마케팅 역시 인근 대도시의 영향을 받아 제대로 성공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다.
‘문화교육연구소田’(소장 전이섭)이 올해도 ‘생태교육연구소터’와 교류활동 ‘놀이터田’을 진행했다. 지난달 14~15일 청주에서 1차 교류활동이 열린 데 이어 지난 18~19일 양산에서 2차가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작물 수확과 천연염색을 체험하는 등 함께 어울렸다. 전이섭 소장은 “다른 지역엔 의식 있는 학부모들에 의한 자발적 교육모임이 많다. 이런 교육 모임들과 교류활동으로 양산지역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문화공연으로 수어(수화)를 만난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창섭)가 주최하고 수어바다가 주관하는 ‘수어(수화)노래 거리문화제’가 지난 18일 워터파크에서 열렸다.
올해 상반기 시립도서관 ‘책 읽는 가족’으로 송종훈(부인 지언자, 자녀 현우ㆍ혜원), 엄성필(부 엄학대, 모 성순애, 부인 이유미, 자녀 주연ㆍ준) 씨 가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