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ㆍ피해 자진신고 하세요”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폭력써클을 구성했거나 학교폭력을 행사한 가해학생 또는 피해학생은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양산박 수호지’, 안전드림포털(www.safe182.go.kr 및 국번없이 117, 문자 #0117)로 신고를 하면 된다. 경찰은 특히 자진신고된
도로가 좁고 인도가 없어 아찔한 등ㆍ하굣길로 꼽혔던 교동지역 통학로가 내년부터 달라진다. 시는 예산 17여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교동마을 입구 도로를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한다. 확장되는 구간은 교동마을 입구부터 강서동주민센터 지점까지 약 125m이며, 이 구간을 따라 폭 3~4m의 인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도로 양쪽 설치는 원칙으로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지만 민간분야는 물론 관급공사에서도 지역업체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시의회 한옥문 의원(새누리, 중앙ㆍ삼성)은 물금ㆍ동면 신도시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파악한 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이 1%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은 모두 9곳으로 공사금액이
● 성보박물관 ‘통도사의 떡살’ 전시회 ● 양산시립도서관 3월 영화상영 ● 평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양산도서관 3월 영화상영 ● 웅상도서관 3월 영화상영 ● 웅상도서관 3월 이야기극장 ●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 ● 양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덕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 참가자 모집 ●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3월 10~11일 경기
음악에 맞춰 구령을 붙이며 가볍게 뛰어오른다. 펀치 를 날리다가 발차기도 선보인다. 태권도와 복싱, 에어로빅을 합친 태보의 특징이다. 과거 방송인 조혜련 씨가 선보여 인기 끌었던 태보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
임경대, 고증 거쳐 제 위치 찾기 시가 임경대와 삼장수마을 등 지역 주요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애향심 고취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양산8경 가운데 하나인 임경대 유적지 정비사업을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원동면 화제리 산 72-4번지 일원 2만4천893㎡ 부지에 임경대 정자와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2013년까지 39억원이 투입된다.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미술작품들이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에서 선보인다.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최대기)가 이달 17일부터 두 달여간 양산예술제에서 열린 경남학생사생실기대회 수상작품 40점을 경찰서 문화공간에 전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회장 김상규)와 예총 산하 7개 단체가 올해 주요 연중 행사계획을 확정했다. 예총은 우선 제14회 양산예술제(제10회 청소년예술제)를 5월 25~27일 양주공원 행사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예술제의 주제를 ‘화합과 소통의 예술문화’로 결정한 예총은 공식행사와 특별행사, 공연ㆍ전시ㆍ체험행사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문화예술도시 양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산예술제에는 사진협회 정기회원전과 경남 청소년(고등학생) 디지털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국악협회 국악공연, 미술협회 정기회원전과 경남학생사생실기대회, 문인협회 회원 시화전, 연예협회 양산시민노래자랑 등 예총 산하 협회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편, 사진ㆍ문인ㆍ미술ㆍ무용ㆍ음악ㆍ국악ㆍ연예 등 예총 산하 7개 단체도 연중 계획을 마련해 본격적인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협회는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제24회 전국사진공모전의 작품을 7월 중 접수해 9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제15회 영ㆍ호남사진교류전과 경남사진협회 합동사진전을 11월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협회는 4월 열리는 서운암 들꽃축제 시화전에 참가하며, 삽량문화축전이 열리는 10월 충렬공 박제상 추모 전국백일장과 문학기행에 나설 예정이며, 11월에는 양산문학 제17집을 출판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어곡 근린공원 풋살 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어곡FC 회장배 6인제 축구대회’에서 LUX가 우승을 차지했다.
봄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신 지난 18일 양산지역 자전거 동호인들의 연합 라이딩(riding)이 펼쳐졌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라이딩에는 90여명의 지역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인도기업과 거래 시 DA(외상) 조건 수출을 해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오’ 다. 인도 기업인들은 외국기업과 교역을 할 때 상대가 받아들이든 말든 우선 DA 거래를 제안해 본다. 무역에 있어서 웬만큼 특별한 관계가 아니면 첫 거래가 DA 조건인 경우는 드물다. 서로의 신용이 쌓일 때까지는 L/C 조건으로 거래하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러 인도 기업 쪽이 DA 조건을 요구한다. 우리 기업들은 별 의심없이 조건에 응한다. 바로 이때부터가 인도 기업과의 거래가 회사의 골치 덩어리로 등장하는 시점이다. 인도기업들의 전형적인 DA거래 사기 방법을 살펴보자. 인도인은 처음에 소액을 주문하면서 DA 조건을 요청한다. 그러면 우리 기업인은 소액이니까 새로운 시장 개척하는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이를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L/C로 거래를 해보고 나서 생각해 보자고 한다.
음악에 맞춰 구령을 붙이며 가볍게 뛰어오른다. 펀치 를 날리다가 발차기도 선보인다. 태권도와 복싱, 에어로빅을 합친 태보의 특징이다. 과거 방송인 조혜련 씨가 선보여 인기 끌었던 태보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
꽃가루 알레르기란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이 꽃가루와 접촉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집먼지나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증상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 발생하거나 악화된다는 점이다. 한의학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폐의 기가 허냉하거나 열이 지나치게 많아 몸속 수분대사가 원활히 되지 않아 꽃가루가 폐나 코에 축적돼 있다가 코로 들어와 콧물 등 증상이 심해진다고 본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분주하다. 매번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모습이지만, 이것도 점점 익숙해져 가서 이젠 그러려니 하는 기분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선거일은 임시공휴일이 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그저 뭔가 특별히 제공되는 쉬는 날이라는 느낌도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는 종종 투표에는 참가하지 않고, 그 특별한 공휴일을 알뜰하게 활용하여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기도 한다. 어쩌면 이제는 이렇게 선거일은 휴일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보면 선거일이 휴일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이웃 일본의 경우는 선거일은 특별히 공휴일로 정하지 않고 일요일을 이용해 선거를 치르고 있다. 따라서 한국처럼 일부러 하루를 특별히 휴일로 만드는 것에 비해 선거에 경비와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것이라 생각한다. 즉, 특별하게 공휴일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휴일인 일요일이 선거일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를 주위에
구글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안드로이드 4.0)의 별칭으로,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운영체제를 통합한 형태의 모바일 운영체제다. 구글은 운영체제가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알파벳 순서대로 디저트 이름을 별칭으로 붙이고 있다. 1.0버전은 애플파이(A), 1.1버전은 바나나 브레드(B)로 불렸고 1.5버전에는 컵 케이크(C)란 별칭이 붙었다. 이후 버전에는 도넛(D), 이클레어(E, 크림을 넣고 초콜릿을 입힌 케이크), 프로요(F, 차게 만든 요구르트), 진저브레드(G)란 이름이 붙었다. 최근에는 허니콤(H, 벌집모양의 시리얼)을 거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까지 발전했다.
서기 25년께 중국 후한(後漢) 시대에 양진(楊震)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양진은 학문이 깊었을 뿐 아니라 유학에 정통하였으므로 당시의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관서의 공자는 양진이다’라고 할 만큼 성품이 어질어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다. 그가 일찍이 학당에서 학생들에게 글을 가르칠 때 대청 아래서 세 마리의 전어가 나타난 일이 있었는데 그때 수제자가 이렇게 말했다. “장차 삼공이 되실 징조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이제부터 벼슬을 하시어 차차 승진을 계속하시게 될 것입니다” 과연 그의 말대로 그가 태수(太守)라는 벼슬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가 동래 태수로 부임하는 길에 관내 창읍(昌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창읍 현령 왕밀(王密)이 찾아와 “전에 신세를 많이 졌다”며 금 열 근을 바쳤다. 사례라고 하였지만 그 돈은 분명히 앞으로 잘 봐달라는 뇌물이 틀림없었다.
맑게 갠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귀밑머리를 간지럽히는 바람만큼 성큼 다가온 봄이 어느덧 커튼을 드리운다.
어쩔 수 없이 가위손이 되어버린 사람들! 우리 주위에도 영화 ‘가위손’의 에드워드처럼 남들과 다른 팔과 다른 다리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프레스 등 각종 기계에 의한 사고로 지울 수 없는 장애를 당한 후, 의수에 의지해 살아가야 하는 이들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 중 두 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재해가 바로 감김ㆍ끼임 재해다. 해마다 1만6천여건 재해가 발생한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감소 추세였던 감김ㆍ끼임 재해는 지난 2009년부터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재해자 가운데 감김ㆍ끼임 재해자 비율은 2008년 15.9%, 2009년 16.5%, 2010년 17.1%였으며, 전제 산업재해 사망자 가운데 감김ㆍ끼임 재해자 비율 역시 2008년 0.68%, 2009년 0.76%
‘동의보감’에서는 계절에 따른 양생(養生)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봄철은 모든 생물이 태어나고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행동거지 또한 생기(生氣)를 돋우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즉, 잘 때에는 머리를 동쪽으로 향해서 눕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정원이나 숲길을 걸으며 싱그러운 기운을 받아들이고, 옷차림을 넉넉하게 하여 봄바람이 살갗에 충분히 닿게 한다. 또한 마음을 유쾌하게 하고, 누구에게든지 엄하게 다스리기보다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봄철의 생기를 잘 받아들여 건강하게 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