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기업(주) 이효건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모교인 효암학원에 학교발전기금 3억원을 기증했다. 개운중학교(교장 임명순)는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개운중학교 6회 졸업생인 이 대표이사는 이날 후배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효암학원(개운중ㆍ효암고)에 3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시는 북부동에 위치한 옛 경찰서에 제2청사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도시개발사업단과 상하수도사업소가 이전·운영되는 제2청사는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2월 물금읍으로 이전한 경찰서 건물과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YMCA가 준비회로 창립한 지 5년 만에 정식회원으로 인정받았다. 양산YMCA는 이제 명실상부 한국사회의 65번째 YMCA가 되었다. 양산YMCA는 지난달 27일 창립인준식을 개최해 한국YMCA전국연맹으로부터 정식회원으로 인준받았음을 선포했다. 이로써 양산YMCA는 준비회라는 꼬리표를 떼고 100년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적 시민운동단체인 한국YMCA의 정식회원으로 당당히 발돋움했다.
물금신도시를 중심으로 고층아파트가 빠르게 늘고 있다. 소방법상 11층 이상을 고층아파트로 분류하는데, 최근 건설하는 아파트 가운데 10층 이하로 짓는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고층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고층아파트 소방훈련을 통한 민ㆍ관 협력을 통한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소방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H공사가 건립해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된 중부동 뜰안채아파트(주공4단지아파트)가 단지 내 동무동무씨동무작은도서관(이하 씨동무도서관) 이전 요구를 둘러싸고 동대표측과 도서관 운영주체인 양산여성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뜰안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는 분양전환 이후 임대계약이 끝나자 그동안 양산여성회가 운영해온 씨동무도서관이 사용하던 공간을 주민들이
과감한 인사개혁, SNS를 통한 시민과 직접 소통 등에 이어 최근 검ㆍ경 수사권 갈등에 대한 소신발언까지 이동환 양산경찰서장의 파격적인 행보가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검ㆍ경 수사권 놓고 소신 발언 ‘화제’ 아파트 층간 소음 사건 처리를 두고 발생한 양산경찰서와 울산지검 간 수사권 조정 갈등이 지난 한 주 동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 서장은 지난달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지난 2일 3월 1일자 근속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는 근속 경감 승진제도에서 경남경찰청 근무성적 1위로 승진한 경무계 함천태 경위를 비롯해 모두 43명의 직원이 근속 승진했다. 다음은 근속 승진자 명단이다. ▶경감급 함천태(경무과 경무계장) ▶경위급 구성모(덕계파출소), 김보석(덕계파출소), 김영삼(정보보안과 보안계), 김익수(덕계파출소), 김춘길
양산시보건소(소장 신순철)가 경상남도가 실시한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8~29일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2011년 건강증진사업(맞춤형 건강증진사업ㆍ금연사업) 평가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해와 사천, 남해군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업무 담당자였던 최난영(43) 씨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양산 어느 곳이나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자원봉사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한 해가 되자” 지난달 28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양산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하 양자협) 정기총회에서 양산협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회원들은 자원봉사가 지역을 살리는 힘이라는 생각을 나누며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계동 대승1차아파트 앞 산책로. 덕계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는 푹신푹신해서 인기가 좋은 탄성포장재가 깔려있다. 하지만 포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갈라지거나 들뜨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구간에서는 접착불량으로 탄성포장 자체가 들리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결국 주민들은 탄성포장이 오히려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웅상출장소가 공사를 진행한 업체에 하자보수를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0일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구 설치ㆍ변경 내용을 공고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비교해 전체 72개 투표구에서 물금지역에서 2곳이 감소한 70개 투표구로 운영된다. 이번 조정은 인구 변동과 이동 거리 등이 감안됐다.
새누리당 윤영석 예비후보가 교육문화분야 공약 발표를 통해 ‘교육문화도시 양산’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 후보는 ‘교육문화 4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부울경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디자인컨텐츠분야 마이스터고 신설 ▶웅상지역 학생교육문화회관 건립 ▶원도심 예술인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물금 가촌리 가촌마을 입구에서 물금파출소까지 1.3km 구간에 인도가 설치된다. 왕복 2차로의 좁은 지방도 지형상 반쪽짜리 인도밖에 설치되지 않지만, 수십년간 불편을 겪어 왔던 주민들은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9일 본리마을 회관에서 ‘지방도1022호선 가촌리 구간 인도설치’와 관련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홍순경 도의원과 시 도로과, 물금읍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ltm.go.kr)를 통해 매월 15일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5일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의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신고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재미로 푸는 주간운세]2월 28일 ~ 3월 5일
2박 3일 여정으로 양산시 원동면 마을 옹벽에 벽화를 그리러 갔습니다. 첫날 벽화를 그리다 콤프레셔 사용할 일이 생겼습니다. 전기가 관건이었습니다. 그러다 가장 가까운 집의 전기를 빌려 쓰게 됐지요.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 이른 아침 그림 그리러 간 저희에게 하신 첫 마디. “아침은 잡수셨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슴 한 구석을 쿡 건드리며 뭉클해지더군요. 동료와 그날 저녁 숙소로 돌아오며 작업이 끝나면 시간을 내 할머니가 양해해 주시면 벽면에 그림을 그리자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날 변수가 생겼습니다. 생각지 못한 작업이 있었던 것입니다. 서둘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아~ 할머니!!!’ 정신없이 그리고 정리하고 출발하다 보니 하얗게
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분들이라면 벌써부터 봄맞이에 한창이다.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 옷보다 헤어스타일부터 변화주기 시작한다. 매달 여자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머리를 자를까 말까다. 올봄,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따라 긴 머리에 펌을 더하거나 단발헤어에 펌과 컷 스타일로 변화를 줘 스타 못잖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이를 위해 최근 여자 연예인들이 선보인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1 벽에 바르는 종이 3 방패 모양으로 만든 연 6 온돌방에서 방고래 위에 깔아 방바닥을 만드는 얇고 넓은 돌 7 전통 민속을 보존하고 전시할 목적으로 민속자료가 될 만한 것을 모아 인위적으로 만든 마을 9 자기 나라의 말 11 예전에, 백성을 나누던 네 가지 계급. 선비, 농부, 공장(工匠), 상인을 이르던 말. OO공상 13 한몫이 될 만한, 비교적 많은 돈 14 조롱박이나 둥근 박을 반으로 쪼개어 만든 작은 바가지
서부알프스를 대표하는 것이 몽블랑산군이라면 중부알프스를 대표하는 것은 마터호른이라 하겠다. 마터호른은 프랑스어로 몽세르뱅이라부르고, 이태리에서는 몬테체르비노라고 부른다. 꿈의 봉우리 마터호른은 1865년 7월, 25세의 젊은 알피니스트 에드워드 윔퍼에게 정상을 허락한다. 그러나 하강 중 4명의 대원이 추락사하면서 마터호른은 비극을 남기고 알프스황금기는 막을 내린다. 이 사건으로 사회적문제가 발생되어 초등자 윔퍼는 사고경위서를 제출하는 등 법정에서 심한 여론재판을 받았다. 불멸의 초등기록을 세웠지만 박수는 커녕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알프스라는 무대에서 퇴장하고 만다. 그 이후로 알프스는 등반보다는 관광의 대상지로 통속화되었다. 그럼에도 선구자인 윔퍼는 새로운 등반대상지를 찾아 나서는데 남은 삶을 보낼 무대를 유럽 이외의 다른 지역으로 돌린다. 방랑자가 된 것이다. 40세가 되던 해에 남미 에쿠아도르에 있는 짐보라초(6천310m)산을 초등했다. 그리곤 <안데스 등반기>를 집필하여 영국 지리학회로부터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오랜 기간을 거쳐 알피니스트로서 명예를 회복한 것이다.
그대, 밤에만 오십니다 // 파리한 그 모습 못잊어 / 꿈속 긴긴 낮을 기다립니다 / 푸른 밤 광야를 달립니다 // 따지 못할 줄 알면서도 / 산으로 들로 하늘로 / 잡힐 듯 잡히지 않는 / 그래서 더 애가 탑니다 // 내게로만 오는 별 / 밤이슬에 전율하는 모습 / 시리도록 눈에 담습니다 / 슬픈 전설 풀어내는 그대와 / 눈 맞추며 노는 밤이 / 내 삶의 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