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누구보다 행복한 주인공이 되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도록 하는 이 아름다운 어울림에 박수를 보내주세요”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 최태호 회장의 이 같은 당부의 말과 함께 지난 3일 실내체육관에서 ‘2011 희망드림 Start! 얘들아 꿈을 펼치자’란 주제로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이야기 극장은 매주 선정된 그림책을 스캔해 글자를 없애는 포토샵 작업을 한 뒤 파워포인트로 제작하여 잔잔한 음악과 함께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그림책을 생생한 목소리로 읽어주며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광중학교 이수진 학생기자입니다. 하북면 순지리에 위치한 우리 보광중학교(교장 강일한) 2, 3학년 학생들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즐거운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기분 좋은 날씨에 떠난 수학여행. 저와 같이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실까요? 첫 여행지는 경복궁이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중심이 되는 곳이었던 만큼 넓었고 웅장함이 돋보였습니다. 한 학생은 조선시대의 여유로움을
지난 1일 통장협의회와 웅상여성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부클럽, 적십자봉사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서창동 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지역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활동을 펼친 것.
그야말로 잔치였다. 행사장인 서창초등학교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풍물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전통문화가 조금씩 잊혀가는 요즘 양산창조교육공동체, 꽃피는학교부산학사, 웅노협, 전교조양산지회, (사)희망웅상이 함께 ‘이주민과 함께하는 단오잔치’를 마련한 것.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나라 지키는 마음을 배워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4일 양산지역항일독립운동을 기리는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해마다 독서교육은 강화되고 도서관은 더 많아지고 있는데 독서인구는 왜 점점 줄어들까요? 엄마나 학교에서 강제로 시키는 독서는 읽는 게 아니라 읽는 척 하기 위한 보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이들이 대학생이나 성인이 되면 아예 독서 자체를 하지 않게 되죠. 그래서 제대로 된 독서교육이 필요한 겁니다” 우리나라 1호 ‘책 읽어주는 사람’으로 불리는
대성산업(주)는 에너지 전문 회사인 대성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춘천시에 있는 기계사업부 유압밸브 생산시설을 산막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해 2015년까지 모두 450억원을 투자하고 330명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시는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자가 건강관리 교육 등을 물금읍, 중앙동, 소주동, 평산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이용 절차, 선택병의원제, 출산전 진료비 지원 등 의료급여 관련 정보를 신규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의료급여 지원에 대한 이해와 정보부족으로 제때에
1970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리프로필렌 멀티필라멘트사(Polypropylene Multifilament High Tenacity Yarn)를 개발해 수산과 해양부분에 필요한 각종 특수로프(Braided Rofe & Double Braided Rope)를 제조ㆍ판매하고 있다.
시청과 국도35호선 사이 지저분한 공간을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시청사공원화사업’이 사업 규모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조정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9년 시는 시청사 인근 남양산나들목, 신도시1단계(양주동)지역 등과 시청이 만나는 국도35호선 주변이 고물상 영업과 정비되지 않은 건축물이 뒤섞여 있어
공공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을 위해 원격진료시스템이 구축돼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원동보건지소와 원동면 선리보건진료소 간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는 것. 원격진료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원동 선리마을 주민들은 멀리 떨어진 원동보건지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건지소의 의료혜택을
양산시의회(의장 김종대)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제11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0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게 되고, 상임위별로 조례 심의와 현장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상정안건으로는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민경식)에서 ▶양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안 ▶양산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설치 및
양산에서는 처음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유아수영교실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편익시설(팀장 박태후)은 지난해부터 ‘유아체능교실’을 운영해오다 6월부터 유아체능교실과 연계한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수영’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유아수영교실은 처음 물을 접하는 유아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또래와 함께하는 수영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아의 사회성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수영교실’ 황성욱 강사는 “유아들은 물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참여근로자 인건비 지원기간은 최대 5년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1년차 100%, 2년차 90%), 사회적기업은 최대3년(1년차 90%, 2년차 80%, 3년차 70%) 범위 내에서 지원 약정 만료 전 1년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한 ‘열린위원회 운영 시스템’이 부실한 운영으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각종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과 회의 내용, 위원회 구성 현황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열린위원회 시스템(http://cc.yangsan.go.kr) 홈페이지를 개설,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참가분야는 자동차부품, 자동차용품, 자동차수리기공기구, 자동차 관련 서비스로, 경남도는 8개 업체를 선정해 편도항공료와 참가비, 통역비, 바이어와 상담 주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편도항공료와 체제비, 편도운송비, 현지통관수속비 등은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아지랑이 가물거리는 어느 봄날, 후미진 산마을에 늙은 홀아비와 일곱 명의 아들이 밭을 갈며 살고 있다. 인색한 절대 권력자 아버지(오현경)와 쫓겨난 어머니를 대신하는 장남(이대연), 천식을 앓는 병약한 막내(김현중),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혹사당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다섯 형제(차남 장성익, 삼남 강진휘, 사남 정만식, 오남 박완규, 육남 유성진)다. 어린 여자를 품어서라도 회춘하겠다는 아버지의 끝없는 욕망에 아들들의 원망은 커지고, 결국 다섯 아들은 아버지의 돈을 훔쳐 도회지로 나가고 늙은 아버지 곁에는 아버지를 버리지 못하는 큰아들과 몸 아픈 막내아들만 남는다.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하고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 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하지만 피의자 역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45분께 어곡동 지방도(어곡동~원동면 화제리 연결도로) 야산에서 문아무개(48, 굴착기 기사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공세와 함께 고점 대비 200포인트의 하락한 이후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단기적으로 중요자리를 이탈한 시점이라 다시 상승 추세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강한 매수세의 유입과 주도 업종의 출현 또는 순환매장을 연출해야 한다. 이러한 순서를 밟지 않는다는 것은 매수세가 매도세의 힘에 밀리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