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한국 야쿠르트 산타페 일러스트 광고 공모전 TV 광고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은 광고홍보학과 2학년 학생인 신현주ㆍ홍민주 학생으로 구성된 ‘쥬자매’팀의 TV 광고 ‘시선을 받다’편으로, 금상과 장학금 100
김재준의 시민만평
“20억짜리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사업 이대로는 안된다” 심경숙 의원(민주노동, 양주ㆍ동면)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사업의 교육적 효과가 미미하다며 현재의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심 의원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난 8월 구성된 원도심활성화추진위원회에서 중앙ㆍ삼성ㆍ강서동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기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4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yang san.go.kr)를 통해 실시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문’은 신도시
신기4리 경로당 건립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 사이에 민원이 엇갈리면서 공사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한전 양산지점 뒤쪽인 신기동 135-10번지에 1층 84.78㎡, 2층 78,48㎡ 총 165.50㎡ 규모의 신기4리 경로당 공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경로당 공사 부지에 인접한 S빌라 주민들이 일조권 침해와 공사소음 등의 피해를 호소해 공사가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공부하던 두 학생이 등록금이 부족하여 돈 벌 궁리를 했다. 그들은 그 당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였던 폴란드인 파데레프스키(Ignacy Jan Paderewski:1860~1941)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장애를 가진 아이는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지적장애 3급인 내 아이는 이제 영상통화에 직접 요리도 만든답니다. 이 모든 것이 무궁애학원 덕분입니다” ‘재가 장애인 지원’ 부모대상사업평가회에서 세경이(가명) 어머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지난 23일 장애인복지시설 무궁애학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은 물금 가촌 주공아파트 진출입로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본지 350호, 2010년 10월 12일자> 홍순경 도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과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방도1022
기와 담벼락에 소망을 담은 돌맹이들이 줄지어 서있다. 아슬아슬 올려져 있는 돌맹이가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인 듯 하다.
북부동의 한 공터에 버려진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불법적으로 버려진 쓰레기는 악취의 요인이 될 뿐 아니라, 미관을 해치고, 쥐와 해충의 서식처가 돼 시민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공터에 쓰레기가 쌓이든 말든 신경조차 쓰지 않는 땅주인, ‘나 하나쯤은 버려도 되겠지?’라는 시민의식으로 지금도 공터에는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다.
양산지역에 사는 참전유공자 공로수당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시는 거주제한 폐지와 지급시기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산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지난 12일자로 개정ㆍ공포했다. 이번 조례는 박말태 의원 발의로 시의회 제112회 정례회에 상정해 10월 21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Q1 장애인보장구 급여비 지급신청절차 및 구비서류는? →보장구급여비 지급신청은 가까운 공단지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보장구급여비지급청구서 1부, 보장구 처방전 및 보장구 검수확인서(진료담당의사 발행) 각 1부, 요양기관 또는 보장구 제작(판매)업소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제출하시면 신청 즉시 지급한다.
5차례나 개통이 연기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을 불러온 동면 석산 지하차도가 오는 11월 말까지 개통될 예정이다.<본지 337호, 2010년 6월 29일자> 지난 23일 양산시의회는 한국주택토지공사 차만권 양산사업단장과의 면담에서 주민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시키고 있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이 개원 2주년을 맞아 ‘동북아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 24일 백승완 병원장과 노환중 진료처장, 장철훈 기획실장, 박희주 소아진료처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얼마 전 행복전도사로 방송에 출연해 긍정의 힘을 전달했던 방송작가 최윤희 씨 부부의 동반자살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회적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평소 그녀는 희망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 마라’ ‘행복 그거 얼마예요’ ‘행복이 뭐 별건가요’ 등 다수 책을 출판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행복전도사로 활동했었다. 발견된 유서에 따르면 평소 그녀가 앓고 있던 폐ㆍ심장질환으로 많이 고통스럽고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가 한 번 더 생각해야 할 문제는 바로 노인성 질환의 심각성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고 오근섭 시장이 역점시책으로 펼쳐온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된 셈이다. 숲의 도시 양산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5년간 모두 1천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행과정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양산지역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을 괴롭히는 정도가 ‘장난’을 넘어 섰다. 노골적인 금품요구는 물론 폭행과 성희롱까지 흡사 성인 범죄를 방불케 하고 있다. 더욱이 해당 학교와 교사들이 이 같은 학교폭력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 쉬쉬하면서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C초등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는 10개 보훈단체 가운데 4개 단체가 보조금 신청서에서부터 부의금 지출을 요청한 것을 집행부가 승인해준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 더구나 보훈단체 회원들은 대부분 국가유공자로 지정돼 있어 사망 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에 따라 위로금을 받고 있어 운영비를 부의금으로 지출하는 것은 이중지원일 뿐 아니라 보조금 사업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일부 단체는 보조금이 단체장의 개인차량에 대한 유지비로 사용되는 등 관리문제에서도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심경숙 의원(민주노동, 양주ㆍ동면)에게 집행부가 제출한 ‘3억원 이상 공공시설 설치 사업 설계 변경 현황’에 따르면 유산폐기물매립장주민편익시설, 청소년회관, 시립도서관ㆍ국민체육센터, 양산천상구름다리, 웅상체육공원 조성공사 등에서 설계변경이 이루어지면서 추가 사업비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 의원은 이러한 설계변경의 이유가 사업 구상단계에서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 진행과정에서 반영돼 사업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4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양산시의회가 ‘2010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 제5대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는 전임 고 오근섭 시장이 추진한 역점사업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나동연 시장이 추진할 주요업무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감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