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15~11/19) 국내 증시는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강한 반등을 보이며 마감했다. G20 회의와 각종 이슈가 끝나면서 기대감이 사라진 시장에 금리 결정과 아일랜드 재정 위기라는 큼직한 이슈가 있었으나,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과거 같으면 시장을 크게 움직였을 이러한 이슈들이 생각보다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최근 시장은 철저히 가격 원리로만 움직이고 있다.
양산도서관 박경희 과장이 ‘2010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 개인 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을 수상해 오는 25일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2007년에 시행돼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결핵퇴치사업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씰’ 판매가 지난 8일부터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에서 이뤄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판매는 대한결핵협회울산경남지부의 협조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대승2차아파트 뒤편 언덕에 생태하천 전망대가 설치되고, 주진천 합류부와 천성리버타운 앞에 습지공원이 조성된다. 또 명곡교 주변으로 쌈지공원과 주남교~용암교 사이에 생태습지 학습장이 들어선다. 이밖에 하천 건천화를 막기 위해 강물의 흐름을 늦추는 보와 사업 전 구간에 물고기 등 수생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수생 비오톱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받은 사랑 돌려드려요” 천성초등학교(교장 이영섭) 학생들과 인근 복지시설 간 따뜻한 사랑 나눔이 화제다. 매일 아침 교통지도를 해 주는 장애인복지시설 ‘가온’의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19일 가온을 찾아 ‘천성초 봉사단 음악회’를 펼친 것.
최근 열렸던 ‘양산시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에는 양산지역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참가해 큰 활약을 펼쳤다. 회원수가 100명이 넘는 동호회들이 대부분이지만, 6년이라는 짧은 연륜과 더구나 회원도 20여명이 채 안되는 아주 작은 동호회가 있다.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MBC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전개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주관, 국민은행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액 후원금으로 사업비 1억300만원을 들여 서창동주민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들어선 작은도서관은 202.5㎡ 면적에 이야기방과 북카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4천200권의 도서를 갖췄다.
세계적으로 4억부 이상이 팔려 ‘성경’ 다음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해리포터’가 태어난 곳은 어디일까? 바로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Edinburgh)다. 작가 조앤 K. 롤링이 가난했던 시절 어린 딸을 달래면서 몇 년 동안 매일같이 에딘버러의 한 카페에 앉아서 해리포터를 썼다고 한다. 이 에딘버러는 런던에서 북쪽으로 6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46만명 규모의 도시이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12월 연말연시를 맞이해 동극 ‘네 잘못이 아니야’ 공연을 펼친다.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된 것. 이번 공연은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양산지역 인재잡기에 나섰다. 양산대학은 올해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양산지역 고등학교 출신 학생에게는 인재양성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31억원을 들여 서창동과 소주동, 덕계동, 평산동 등 웅상지역 전역에 관거 부설(68.6km)과 가정오수관 1천604곳을 연결하는 ‘회야하수처리구역 지선관거 2차 부설공사’를 오는 24일 착공해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전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더욱 될 수 없다.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 중에서 큰 인물이 나오는 것이다” 신주중학교(교장 이복귀)가 지난 17일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채연석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채 박사는 ‘꿈을 담은 로켓, 우주로 쏘아 올린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채 박사는 “로켓을 만드는 과학자를 꿈꾸던 꼬마가
시는 김장철을 맞아 성수식품인 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등 취급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김장철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 대상은 김치류(배추김치, 깍두기, 배추절임 등), 젓갈류(새우젓, 멸치젓, 액젓 등), 고춧가루류(고춧가루, 실고추) 등을 취급하는
전통시장에 지원되고 있는 시설현대화사업이 특혜 논란과 관련, 시의회가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와 경남도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해 상인회 무상위탁과 관련한 잡음이
지난 19일 양산시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가 주최, 주관한 ‘정신장애우와 시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사회가 장애인을 편견 없이 끌어안고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인들의 자긍심이 향상될 때 세상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 없이 하나의 마음, 하나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열)이 주최하는 2010 장애인식개선 예술행사 ‘너와 나 함께하는 희망콘서트’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장애ㆍ비장애 구분 없는 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장애인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지난 19일, 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이정기)가 주관하는 ‘제10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장애인들의 능력과 재능을 최대한
지난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JCI 창립 31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33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청년회의소 역대 회장들과 특우회 장유덕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들과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던 금단의 땅 법기수원지가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양산시 동면 법기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등에 식수를 공급하는 범어사정수장의 원수공급원으로 부산시에서
양산 문화의 새로운 전기로 기대받고 있는 유물전시관ㆍ문화원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건물 준공까지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 17일 시는 북정동 683번지 일원에 위치한 유물전시관ㆍ문화원 건립 기공식을 가지고, 오는 201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새롭게 건립되는 유물전시관은 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