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양산지역 한 교사가 1년여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2세대와 결연을 맺어 매달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창고등학교 정강숙(48) 교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홀로사는 어르신 2명과 결연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통풍이란 요산 나트륨 결정이 관절 주위 연부 조직에 침착, 관절에 염증을 일으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의 일종으로 신장에서 배설되지 않은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퓨린(purine)분해과정의 최종산물인 요산은 간, 소장 등에서 생성되고 생성된 요산은 소변과 장으로 정상적으로 배설된다.
모처럼 초여름같이 햇살이 따사로웠던 지난 2일, 삼성동(동장 이춘택) 및 삼성동체육회(회장 한옥문)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삼성동을 조성하고 건전한 동민화합의 자리를 만들고자 삼성중학교에서 제7회 삼성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화창한 봄날만큼이나 화창한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지난 1일, 5월의 시작을 함께한 상북면민들은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과 이웃의 따스함을 느끼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상북면민 천성대축제’에는 상북면 26개 마을이 모두 모여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서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IMG1@현재 한국의 IT 분야는 미래지향적인가? 과연 한국 IT의 원천기술은 어느 정도이며, 그 원천기술을 얻으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일요1ㆍ2리그 5월2일, 토요리그 5월 1일 경기결과
양산경찰서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인구수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아 경찰관 인원보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전국 244곳 경찰서 가운데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10번째로 많아 ‘무늬만 1급지’라는 볼멘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양산시생활체육회(회장 박정수)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무료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어르신을 위한 장수체육교실, 여성을 위한 여성생활체육강좌,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체능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더욱 전문적이고 누구나 손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탁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 축구 등 관련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각 강좌별 전문강사에게 직접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공천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앞선 회의에서 4배수로 압축된 나동연ㆍ박규식ㆍ장운영ㆍ조문관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조문관 예비후보를 시장 후보자로 공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인박물관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놓치거나 소외됐던 다문화가정과 아동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미술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지난 달 30일, 양산초등학교가 한 세기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개교 99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학교 관계자 외에도 재학생과 학부모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초 병설유치원 파랑반 학생들의 공연은 앙증맞은 율동으로 관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신도시지역 주민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신도시 주민편익시설이 오는 6월부터 본격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준공한 신도시 주민편익시설은 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인수인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6월 프로그램 접수를 받게 된다.
지난 달 22~25일까지 양산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모두 27개 종목 중 양산은 야구와 볼링 두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야구는 최고점 10점 중 9.5점으로, 볼링은 최고점 10점으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초미의 관심사였던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조문관 전 도의원이 공천을 받아 환호작약하던 날 하루 전에 한나라당 사무실에서는 지극히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최근 인기있는 예능프로인 ‘1박2일’의 유명 코너인 ‘복불복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추첨행사가 바로 그것. 시의원 지역구에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통보할 기호를 결정하는 자리였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1996년, 양산지역 전공자를 포함해 25명의 단원으로 창단된 일파가야금합주단은 올해로 창단 14년을 맞이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당시 합주단을 창단했던 가야금의 대가 ‘일파 황병주’ 선생의 호를 따 ‘일파가야금합주단’이라는 이름으로 가야금과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창단됐다.
지난 1일 한나라당 양산시당원협의회가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당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 가졌다. 전날 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심위가 양산시장 후보로 조문관 전 도의원을 공천하면서 시장 후보 1명, 도의원 후보 3명, 시의원 후보 13명 등 모두 17명의 공천자가 확정돼 지방선거체제로 개편된 것이다.
1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조문관 예비후보는 ‘화합’을 가장 먼저 강조하고 나섰다. 공천이 확정된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 예비후보는 “모든 공천신청자를 껴안아 당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내 경쟁자 끌어안기에 나섰다.
추첨 결과 가 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에서는 박정문 예비후보가 ‘가’를 받았고, 박말태(1-나)ㆍ김수문(1-다) 예비후보가 뒷 기호를 부여받게 됐다. 나 선거구(상북ㆍ하북)에서는 정경효(1-가)ㆍ박인주(1-나), 다 선거구(중앙ㆍ삼성)에는 한옥문(1-가)ㆍ이용식(1-나), 라 선거구(동면ㆍ양주)에서는 최연화(1-가) ㆍ김종대(1-나) 순으로 기호를 받게 됐다. 웅상지역인 마 선거구(서창ㆍ소주)에서는 이채화(1-가)ㆍ박인(1-나), 바 선거구(덕계ㆍ평산)에서는 손정락(1-가)ㆍ김지석(1-나) 예비후보가 순서대로 기호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