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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쉬운요가]파리브르타 자누시르사
이번 간담회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통합 이후 양산지역 대형개발사업이 줄줄이 지연 또는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LH측은 원론적인 입장만을 되풀이해 참석자들의 비난을 샀다. 이날 LH측에서 강성식 부사장과 정형균 경남지역본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 부산본부장과 실무자, 그리고 박희태 국회의원과 안기섭 시장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LH 관련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잇따른 자치단체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양산시민들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공명선거’와 ‘화합의 선거’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정치인들의 잔치가 아닌 유권자의 축제로 선거가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권자 중심의 선거보도’는 지방선거보도의 줄기가 될 것이다.
2003년 창간해 7여년의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본사가 2005년~2008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지역대표 언론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다지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음으로써 편집과 취재는 물론 신문사 자체의 경쟁력 강화사업과 연수ㆍ교육, 공익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방선거를 눈앞에 두고 김해와 울산, 부산 등지에서 양산을 포함한 행정구역통합 주장이 중구난방(衆口難防)으로 새 나오고 있는데 막상 우리 지역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주체가 없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기존 2곳의 선거구에서 웅상지역이 별도의 선거구로 분할되면서 모두 3곳의 선거구에서 도의원을 선출하게 되는 것이다. 도의원 선거구가 늘어났지만 도의원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은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 부산과 울산을 주 생활권으로 하는 양산의 지역적 특성상 경남도의회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보다 시장 또는 시의원으로 방향을 잡은 출마예상자들이 늘어나면서 도의원 선거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악인이라면 한결같이 소망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무대에서 연주하는 것’이다. 대중음악이든 클래식음악이든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시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요즘처럼 대중음악의 홍수에 젖어 산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나로서는 당황스러울 때도 자주 있다. 과연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소위 말하는 좋은 음악인지, 이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음악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 아니면 어떤 음악이 일반인들이 말하는 좋은 음악인가?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양산의 부끄러운 과거를 청산하기 위하여 깨끗한 선거를 실현하고 구조적 부조리 척결에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청정한 양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평생학습도시 양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내놓았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선거운동용 홈페이지에 ‘정책을 구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하고 일반선거구민들로부터 지역에 필요한 정책에 관한 의견을 게시판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지?
평균수명을 국가건강의 기준으로 볼 때 평균수명이 78.5세인 우리나라도 이제 세계적인 의료선진국에 진입하였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증가율은 다른 선진국에 비교해서도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고령화의 진행 실태와 함께 노인들의 건강ㆍ의료 관련문제가 심각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노년기의 특징은 우선 신체의 노화현상으로 인해 근육과 뼈의 질량감소로 인한 체중감소와 체지방량증가, 감각기관의 예민도 저하, 운동능력과 근력의 저하, 혈관 벽의 탄력성감소, 내장기관들의 기능쇠퇴 그리고 질병ㆍ고독ㆍ빈곤ㆍ무위의 이른바 노인의 사고(四苦)로 인하여 외적ㆍ내적 스트레스에 의한 질병발병률의 증가 등 여러 가지 신체적 장애가 나타난다.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장 예비후보들이 유권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출마선언, 출판기념회, 사무실 개소 등 세 확산에 이은 정책 대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예비후보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이번 선거가 잇따른 양산시장의 낙마로 인해 ‘도덕성’과 ‘깨끗한 선거’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정책 경쟁을 통해 ‘참신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 전문성을 내세우며 시장에 출마한 양정길 전 양산시의회 의원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고 세 확산에 나섰다. 지난 26일 사무실 개소식에서 양 예비후보는 청렴하고 정직한 시정을 통해 양산을 크게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 신청 이후 지지도와 인지도 확산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이다.
한나라당 시장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우종철 법무사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7일 열린 남부동 양산시장 앞에 위치한 사무소 개소식에서 우 예비후보는 지도자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수백명의 참석자들에게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삽량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홈서비스가 구축된다. ‘초등학교 지능형 홈 시범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해 체계적인 건강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어린이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삽량초는 앞으로 소아비만과 어린이 성장관리를 위한
북정초등학교(교장 임인철)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25일 북정초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무지개의 일곱 빛깔처럼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특기를 계발시키고자 ‘RAINBOW, 꿈빛 교육과정’이라는 목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산도서관이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늘푸른집’의 손을 꼭 잡았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장애로 인해 심신이 부자유스러워 문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늘푸른집에 도서관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랑을
학교의 자율성이 강화되면서 학교운영위원회가 많은 권한을 갖게 됐지만 운영위원의 인기는 점점 시들해지고 있다. 교육감 선출을 위한 법 개정 이후 학교운영위원을 하려는 학부모들이 눈에 띄게 줄어 일선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 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