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14~12/18) 국내시장은 주간 단위로 조정을 받았다. 두바이 사태 이후 2주간의 강력한 모습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다 조정을 받은 것이다. 시장이 언제까지나 상승했으면 하는 것이 일반투자자들의 바람이겠지만, 주 후반의 조정은 추가 상승을 위한 발판이 된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제 국내지수의 조정 폭을 예상하는 일만 남았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밝힌 은행그룹별 중소기업 대출실적을 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지방은행(797억원)과 농협, 기업, 산업은행 등 특수은행(620억원)은 지난달의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시중은행은 지난달 138억원에서 11월 -828억원으로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어곡공단관리자협의회(회장 윤종호)는 지난 16일 센트럴뷔페에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상공업연합회 우종철 회장과 시 기업경제과 박윤범 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식자리가 잦은 연말 음식점 출입시 신발 보관도 철저히 해야겠다. 음식점에 벗어둔 고가의 신발을 훔친 유흥주점 종업원들이 검거됐다. 고아무개(19) 씨 등 3명은 지난 11일 평산동 한 음식점에서 고가의 운동화를 발견하고 출입문을 열고 몰래 침입해 이아무개(31) 씨의 신발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신발은 시가 20만원 상당의 고가의 운동화이며, 고 씨 등 3명은
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국세행정 운용전반에 대한 정보와 기업의 세정지원에 대해 설명한 뒤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연한 세무행정을 펼쳐 세정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수슬러지 해양투기가 오는 2012년 전면 금지됨에 따라 지역 내 하수슬러지 처리를 위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이 동면 금산리 수질정화원공원 내에 설치가 완료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일일 120톤 규모의 하수슬러지를 건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
올해 초 발생했던 마을이장과 입주자대표 간 폭행사건의 법적소송이 일단락됐다. 입주자대표와 아파트관리소장 등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던 마을이장이 오히려 무고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개월 전인 지난 1월 12일 물금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양산 자원봉사의 힘’을 전국에 떨쳤다.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09 우수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센터라는 명예를 얻게 된 것. 자원봉사에 대한 인프라 구축, 운영관리, 우수프로그램
대입 수능이 끝나고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지난 16일 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노동부,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노동복지센터, 꿈틀공부방, 양산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양산시지회,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 양산지역
양산대학과 동면 법기리를 잇는 국지도60호선 일부 구간이 내달 초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에서 덕계동을 오가는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국지도60호선 사업구간 가운데 양산대학~동면 법기리 4.8km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4일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웅상상공인연합회 제3대 회장에 김판조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하면서 웅상지역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올랐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19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내실 있는 상공인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족통일경남남도협의회 양산시협의회(회장 이창진)는 지난 17일 민통경남협의회 주최로 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민통경남협의회 소속 20개 시ㆍ군협의회가 모두 참가했으며, 양산지역 새터민 11명을 비롯해 경남에 사는 새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종길 전 시장(64)이 오는 24일 성탄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법무부는 성탄절 특사 대상자를 검토하면서 안 전 시장을 사면 대상자로 확정, 오는 24일 출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안 전 시장은
배내골 대중교통체제가 개선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시는 최근 원동면 소재지에서 배내골을 왕래하는 마을버스를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을버스가 적자난에 못 이겨 시내버스 업체에 운행노선 일체를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6일 시의회 제10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채화 시의원(무소속, 웅상)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은 서창동과 부산 금정구 장전동 구간을 운행하는 301번 시내버스 노선이 천성리버타운아파트를 경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이다.
신양초 어린이 회장단이 지난 19일 불우이웃돕기 알뜰 장터를 열었다. 이번 알뜰장터는 교사나 학부모가 아니라 어린이 회장단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알뜰장터를 살뜰히 운영해 나갔다.
평산동체육회가 신임회장을 비롯한 내년 회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면서 2010년을 도약의 해로 선언했다. 지난 21일 평산마을회관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황윤영 전 상임부회장이 평산동체육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의 수학ㆍ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양산교육청영재교육원이 지난 17일 수료식을 가졌다. 특히 111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수료식과 동시에 발명교실 28명에 대한 수료식도 함께 열려 이날 양산지역 미래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셈이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공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양산고 이광호 학생. 전교 100등의 중위권 성적이었던 광호 학생이 서울대 수시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공부 노하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