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경남본부(본부장 윤미자)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통도환타지아 아쿠아콘도에서 경남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명예단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이상동 사무처장은 “각 학교 명예단장의 청소년적십자 보건과 생명보호, 봉사, 친선, 적십자이념 보급 등 청소년적십자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서는 선거구별, 예비후보 등록순(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자료제공)
이 가운데 시장 후보로 접수를 마친 사람은 강손근 동의대 철학윤리학과 교수(63), 강태현 변호사(40), 김정희 전 경남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49), 나동연 양산시의회 부의장(54), 박규식 전 경남도의원(59), 박종국 전 양산시의회 부의장(50), 서병세 동의대 체육과학대학장(64), 양정길 전 양산시의회 의원(66), 우종철 법무사(52), 이상훈 양산시의사회 수석부회장(45), 장운영 변호사(43), 조문관 전 경남도의원(54), 주철주 전 경남도의원(63) 등 13명이다.
웅상축구연합회(회장 김종길) 소속의 11개 축구동호회가 참가한 아우르다 리그가 4개월의 대장정을 끝내고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지난 21일 서창운동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한마음축구회가 신의조기축구를 격전 끝에 2대 1로 물리치고 종합전적 7승1무2패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리그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한 한마음축구회 선수들이 엄일훈 회장을 헹가래하며 자축하는 모습.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일, 친구, 취미생활, 건강 등 많은 것이 있지만 그중의 하나가 바로 돈이다. 시간은 눈 깜짝할 새에 흐른다. 열정적으로 젊음을 불태우며 살아가다 보면 어느덧 인생은 중반에 다다른다. 노후설계는 비단 먼 얘기가 아니다. 노후를 대비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지혜로운 노후설계를 세워보자. 자문- 각은행, 신한생명보험 양산지점,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지난 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호계동 886번지 일대에 일일 48톤 규모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모 폐기물처리업체의 폐기물중간처리업 허가 신청에 대해 양산시가 제기한 생활환경 피해 우려와 산막산단 배치 계획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가 타당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고 양산시에 통보했다.
시가 22일자로 국장급(4급)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경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김형동 전 총무국장이 경남 자연학습원장으로 발령나면서 이루어진 인사다. 총무국장에는 이성두 웅상출장소장이, 웅상출장소장에는 박문길 경남 남해안경제실 남해안기획관이 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ㆍ발령됐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오는 6월 2일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여성후보 공천 의무조항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올 1월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은 지역구 도의원선거 또는 시의원선거 중 하나에 1명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 이를 위반할 경우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자 등록을 모두 무효로 한다’고 못박고 있다.
[초대시]물오름달, 삼월
지난 18일 양산지역 민주당ㆍ민주노동당ㆍ국민참여당 야3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3당이 함께 선거연대를 통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겠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문 발표는 그동안 중앙과 지역에서 논의되고 있는 야권연대가 부산ㆍ경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가시화된 것이다.
예전에는 식당을 가거나 집에서나 따뜻한 보리차물이나 숭늉을 먹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지 어느 곳을 가나 찬 생수나 찬 음료수를 먹는 게 우리들 생활의 당연한 일이 되었다. 흔히들 아이나 어른이나 찬 걸 찾는다고 열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찬 것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는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찬 것은 위축 기능, 오그라드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찬 것을 먹게 되면 인체에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건강을 해치게 된다.
세상이 나의 품성과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 것만큼 서운한 일도 없다. 천하의 공자도 그 답답한 마음을 삭히지 못해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으면 그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나의 내공보다 더 높이 평가해주어 송구하거나 심지어는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솔직히 까발려서 나는 이 정도밖에 안되니 과대평가를 거두어 달라고 하기도 막상 곤란한 일이다. 지금 중국의 심정이 딱 그런 상황이다.
시는 구도심 활성화 용역을 위한 과업지시서를 완료하고 업체 선정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내달 중 용역 설계를 위한 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 내년부터 관련 예산과 조례를 마련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KBS 방송문화연구에서 전국의 만 15세 이상 남녀 9천16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9%가 “행복하다”고 응답했다. 또 ‘얼마나 행복한가?’를 묻는 항목에서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6.0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49점으로 16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대전(6.29)과 경남(6.24)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는 5.95, 서울은 5.91점으로 각각 11위와 12위에 랭크됐으며, 충북과 대구가 5.78로 최하위였다.
나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양산은 무한한 잠재력의 도시이자 가능성의 도시로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25년간의 기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습을 타파하고 창의적이고 안정된 양산을 만드는 시장상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2일 주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한 행정의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며 “양산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을 비롯한 행정기관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도시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슬퍼도 웃고, 웃겨도 웃는 한국판 광대. 각설이는 사람들에게 몸짓으로, 입담으로 즐거움을 제공한다. 흥겨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쓸쓸해지는 그들의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애환은 웃음으로 녹아내린다. 각설이, 그들은 아마 우리의 가까이에서 우리의 얘기를 들려주는 진짜 예술가가 아닐까.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순경(제1선거구,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주)한솔가스기공 대표이사가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예비후보는 ‘일하는 도의원’, ‘시끄러운 도의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도심근교 농촌과 낙후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방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후보는 “양산에 뿌리 내린 20여년 동안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지역을 위해 일할 준비를 해왔다”며 “삼성동에 환경오염업체 입주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