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배구 강자 양산시청여자배구단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10일간 양산을 뜨겁게 달궜던 2008 IBK 기업은행배 양산프로배구가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실업팀 최강자로 아마추어 배구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참가했던 시청여자배구단(감독 김범석)은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력으로 프로팀을 위협했다. 조별리그 1차전 KT&G와의 경기에서 놀라운 수비력으로 1세트를 따내 KT&G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시청여자배구단은 뒷심부족으로 1 대 3으로 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번 대회 약체 중 한 팀으로 꼽힌 한국도로공사와 맞붙은 양산시청배구단은 도로공사의 높은 블로킹 벽을 뚫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아마추어라고는 믿기 힘든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평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의 선조들은 마음이나 물질의 풍요를 기원할 때 이렇게 표현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라고 했지만 사실 그 속마음은 연중 가장 풍성한 절기인 추석만큼 많은 수확을 희망했던 것이리라. 추석을 한민족 최대의 명절이라 하는 것은 고대로부터 농경문화가 지배해 온 토착경향의 경험에 의한 것이다. 열대 기후지대와 달리 일모작 쌀을 주식으로 하는 농업체계에서 수확의 시기인 음력 8월은 아무래도 먹을 것이 풍부한 바 풍년의 기쁨을 신과 조상에 바치고 이웃과 함께 잔치를 벌이는 한가위야말로 크나큰 명절일 수 밖에 없다.
보건소(소장 조현둘)가 추석 연휴기간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71곳과 당번 약국 88곳의 운영상황을 안내한다. 또 의사 1명, 간호사 2명, 운전기사 1명, 행정요원 1명으로 구성한 응급진료지원반을 편성해 대량 환자가 발생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국번 없이 ‘1339번’으로 전화하면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결돼 24시간 응급의료 정보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지난 6일 추석을 앞둔 남부시장이 분주해졌다. 대목을 맞는 상인들의 마음도, 제수용품을 마련하랴 발품을 파는 시민들의 마음 모두 넉넉한 한가위 달과 같이 풍성해지면 좋으련만 나라 안팎으로 들리는 어려운 경제 소식에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하지만 가족,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일 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시가 내년 도비 확보를 위해 신청 규모를 확정하고, 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4일 시는 2009년 도비 신청사업 내역을 확정하고, 이를 경남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신청사업은 모두 85건으로 총사업비 5천645억원 가운데 도비 신청액은 617억원에 달한다.
양산여고(교장 김보안) 관악부가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양산여고 관악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안동대학교 전국관악경연대회 ‘대상’과 ‘최우수지도자상’, 안양대한민국관악연맹전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구미대한민국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을 차지해 관악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린 것. 특히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연속 ‘금상’을, 구미대한민국 전국관악경연대회는 3년 연속 ‘금상’을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관악부라는 사실을 인정받게 됐다.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시의 교통행정이 또다시 구설수에 빠졌다. 지난 1일 환승과 함께 통합된 양산역 주변 정류소가 주민들의 민원으로 4일 만에 변경된데 이어 국도35호선 확·포장공사에 맞춰 시행한 12번 버스 북정택지 우회 노선이 한 달도 안 돼 다시 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양산역과 이마트 주변에 위치한 기존 10개 정류소를 지난 1일 시내버스 환승에 맞춰 4곳으로 통합했다. 양산역 입구와 이마트 후문 쪽, 종합운동장 방면 등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정류소마다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달라 이용승객이 헷갈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 버스 노선 조정과 함께 정비된 통합정류소는 기존 양산역 정류소와 이마트 후문 쪽 정류소 사이(지도 ①,②번)와 이마트 정문 쪽(③,④번)에 설치됐다.
지난 2003년 여름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창간한 양산시민신문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4만 양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지역 언론의 여건을 극복하고 양산시민의 눈과 입이 되어 항상 시민과 함께하면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 김명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소중한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양산 시민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 양산 시민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허범도입니다. 양산시민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우리 양산을 대변하고, 양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양산 시민신문’ 창간 5주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합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우리 시민의 힘으로 모아 만든 시민을 위한 정론지입니다. ABC협회 가입을 비롯하여 정부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 선정 등은 ‘양산시민신문’이 부풀림이나 거짓 없이 시민의 입장에서 노력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부끄럽지 않은 전국적인 위상 또한 함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천성산 화엄벌에 밝은 태양 떠오르면 영축산 천태산 대운산이 양산벌을 아우르고 23만 위대한 시민의 복된 터전위에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하여 등 휘어진 현대인의 이기주의적 사고 앞에 시민의 지팡이를 다듬는 각수가 될 것이란 다짐과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란 슬로건으로 창간한지 다섯 돌을 맞는 그대 양산시민신문에 신의 축복 있으라
시민의 눈과 귀로서 지역신문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며 지역 발전에 소금 역할을 해온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24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상세한 지역 소식과 각종 칼럼 및 생활정보 등에서 좋은 신문을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김명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에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동안 양산시민신문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차별적 노력은 철저한 기사 분석과 지역민에 밀착해 피부로 실감하는 여론의 중심에 서 있었으며, 이슈화 되는 문제들을 심층 보도함으로써 지역민의 알권리와 의견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4년 연속 정부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이라는 결실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양산시민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 없이 바른 언론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해준 김명관 대표님을 비롯한 양산시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지역 신문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양산과 함께 발전을 거듭해 온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다섯 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평소 양산 지역의 유익한 정보들로 현대 생활을 풍요롭게 해 주는 시민신문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교육 환경이며 사회교육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든든한 교육지원체입니다. 시민신문은 이제 지역 언론의 중심에 우뚝 서 있습니다. 그동안 교육정보의 계층간, 지역간 격차를 좁히는데 이바지 하였고 교육 가족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양산시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불어 양산시민신문은 시민의 사랑과 기대 속에 더 큰 성장을 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역 언론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양산시민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양산시민신문의 역할에 기대가 정말 큽니다.
지역사회의 대변지로서 양산의 정통언론을 사수하며, 시민들의 사랑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구호로 지역 언론의 사명을 잊지 않은 양산시민신문이 시민의 눈과 귀와 발이 되어서 지역신문의 정도를 지킴은 물론, 다양한 여론과 분출되는 욕구를 바르고 충실히 수행해 냄으로써 많은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건강한 정론지로 날로 발전하고 있다하니 축하하고 널리 자랑할 일이라 하겠습니다.
‘正論直筆’로 양산시민들의 정당한 알 권리를 지키는 데 앞장 서온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5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지난 5년간 시민들이 목말라하는 정보의 올바른 전달을 위한 취재시스템 및 신속한 보도환경 조성, 올바른 비평매체로서의 역할을 통한 밀착 취재를 바탕으로 한 정론을 펼쳐 시민들의 알권리에 적극 부응하여 왔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양산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독자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올바른 여론과 건전한 비판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다고 느껴집니다. 현대사회는 각계각층의 집단들이 쏟아내는 다양한 정보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양산시민들에게 시민신문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그 정보를 올바르게 분류하고 체계화하여, 하나의 지식상품으로서 전달하는 ‘information Factory'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급변하는 21세기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정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함 시기에 양산시민신문이 양산지역에 설립되어 있다는 점은 양산에서 정보의 오아시스와 같을 것입니다. 그 동안 양산시민신문이 정론과 올바른 여론 형성을 통해 양산지역 사회 발전에도 많은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여 오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정의구현을 위해 앞장 서 온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신 김명관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지역현안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참신한 진단을 통해 시민의 여론을 담아내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건전한 여론형성과 권익대변을 위해 지역현안을 심층 취재하여, 지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제시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정론 직필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양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지역 언론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양산시민 신문 창간 5주년을 2천여 재경양산향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시민신문이 열악한 환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양산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산시민들의 크나큰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 했을 것입니다.
우리 양산의 풀뿌리 정서를 담아내는 언론매체로써 지방자치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양산시민신문 창간 제5주년을 재부양산향인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념의 흔들림 없는 자세로 선도적으로 지방화시대에 앞장서고 양산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큰 역할을 해온데 대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발걸음을 모아서 천리를 간다. 첫 걸음은 미약하지만 그 끝엔 장대함이 있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