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밸리리조트에 세계 최장 길이 루지가 문을 열었다. 에덴밸리 루지는 지난 1일 오후 4시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정식 개장했다.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애초 개장식을 취소할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나쁘지 않아 오후 4시 개장식을 진행했다. 에덴밸리 루지는 기존 스키장 슬로프를 개조한 것으로 최장 구간이 약 2천200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세계 최장 길이다. 지난달 말 임시개장 이후 지난 1일 정식 개장한 에덴밸리 루지는 앞으로 주중에는 오후 1시부터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성수기(7월 20일~ 8월 18일)에는 주말과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통도사가 마침내 세계유산이 됐다. 통도사는 부석사(경북 영주), 봉정사(경북 안동),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와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바레인 마나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우리나라에서 13번째 세계유산이 됐다. 도내에는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유산위원회는 7개 사찰로 구성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대해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지난 20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2017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한 이후 1년 반 동안 국제기념
자유롭게 나는 학과 아름다운 무지개 앞에서 촛불을 밝히는 동자, 그리고 짧지만 그림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발원, 마음의 등불 하나’라는 글귀.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림 한 폭에 바쁘게 살아왔던 하루를 잠시 잊게 된다.
손지영민화이야기연구소에서 연구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해솔 박춘희 작가가 지난 16일 (사)한국현대미술협회가 주최한 ‘제29회 한중일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서 민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면 금빛마을 공방과 카페,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난 4월 처음 선보였던 ‘금빛마을 플리마켓’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더해 마을 문화제로 거듭났다.
15번째 시장기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은 TTM 동호회가 차지했다.
지난 19일 양산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가 주최한 ‘제3회 양산愛(사랑) 어르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400여년 전 일본의 주문을 받아 만들었던 법기 도자, 그리고 법기 도자를 만들었던 법기리 요지의 원래 모습과 위상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23일 낙동강 변에 있는 황산공원에서 복합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이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축제 ‘2018 양산 투게더 라피에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함께라서 더 행복한 축제’라는 부제 아래 부산MBC 정경진 아나운서 진행으로 백지영, 다이나믹듀오, 위키미키, 조승구, 김다나가 출연하는 FM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양산시민이 참여하는 중고장터인 투게더마켓과 양산을 사랑하는 엄마, 아빠들의 모임인 러브양산맘 프리마켓이 동시에 열린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오는 30일 ‘삽량의 밤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2018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 주최,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조미혜) 주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 후원으로 ‘지역난방과 함께하는 양산 북 페스티벌’이 열렸다.
초등학생들이 양산지역 문화재를 그림과 찰흙으로 재현해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지난달 27일 개최한 ‘제6회 우리 문화재 빚기ㆍ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것.
양산합창단(지휘 서무성)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양산시립합창단(지휘 김재복)이 지난달 30일 평산음악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 물금워터파크까지 이어지는 ‘2018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산 현고 스님이 8년 만에 제6회 개인전을 통도사 성보박물관 2층에서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마산 극단 객석과무대가 연극 ‘락시터’(위성신 작품, 문종근 연출)를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2018년 우수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으로 열리는 것.
클래식 전공자들이 ‘클래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퍼니밴드의 Sing Sing Sing 콘서트’가 6월 기획공연으로 준비됐다.
양산에 ‘책’ 바람이 분다. 오는 15일과 16일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이 주최하고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조미혜) 주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 후원으로 ‘지역난방과 함께하는 양산 북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
제23회 양산시장배 볼링대회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대회에서 신청자에 한해 같은 팀이 중복출전이 가능하도록 해 대회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