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소모니터링사업’은 모니터 요원이 환경미화원의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방치되어 있는 불법폐기물을 시청에 알려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우선 중앙동ㆍ삼성동ㆍ강서동ㆍ양주동 시민청소모니터 요원 36명을 선발해 12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검토 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부분 개통한 국지도60호선 명곡동~법기리 구간에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경남도가 최근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했다.<본지 314호, 2010년 1월 12일자> 경남도는 명곡동(양산대학)에서 국지도60호선으로 진입하는 구간에 운전자 혼동으로 반대편 차선으로 진입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중앙분리봉을
오는 4월 22~25일에 열리는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시가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발대식으로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던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발대식은 준비위원회 위원장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의 준비위원이 참여했다.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는 (사)4대강 하천정비 국민운동본부 경남본부 발대식이 열려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규식ㆍ성계관 도의원, 정재환 양산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각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들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격 압박에 번듯한 교복 못 사 입혀 속상한 부모 마음, 청소년의 절약정신, 선후배 간 우정을 두루 헤아린 교복나눔 장터가 올해도 열린다. 양산지역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5시까지 양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웅상지역은 24일 덕계초등학교에서 각각 ‘내리사랑 교복나눔 장터’가 펼쳐진다. 양산네트워크가 졸업생들의 교복을 재활용해 경제적 낭비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개최하는
(사)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이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후원인, 청소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원동파출소는 기존 물금지구대와 12.9km의 먼거리로, 기존 치안센터 운영으로는 치안불안이 생겨 주민들은 파출소 전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 3년 전 개장한 에덴벨리리조트, 휴양지인 배내골 유원지 등으로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대형교통사고가 빈발하는 등 여행성 범죄 다발 우려지역으로 대두됐다.
여성권익을 증진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경남지역에 있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지원금액은 1억2
설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5일 신도시공인중개사회(회장 전기주)는 양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쌀 20kg 25포대를 전달했다. 1일 개소한 양주동주민센터가 업무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이웃돕기 성품 전달 행사를 갖게 된 것에 의미를 둔다는 전기주 회장은
부산ㆍ경남 선수들이 주축이 된 리틀야구 대표팀이 격전지인 미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양산시의회를 찾았다. 지난 2일 국제대회 참가를 앞두고 양산에서 막바지 담금질을 하던 리틀야구 대표팀의 깜짝 방문을 받은 양산시의회 정재환 의장은 “여러분은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리틀야구 대표팀은 한국과 미국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동양산농협이 안정적인 사업 성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은 지난 4일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산농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편의를 위해 북정지점을 이전개점 했으며,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 주유소를 개점하는 등 장기적이고
연습실에 들어서면 방 한가득 울려퍼지는 고운 목소리가 있다. 그저 노래가 좋고 노래를 부르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는 사람들. 연주를 사랑하는 벗들, 엄정행음악연구소 소속 연우여성합창단을 만나봤다.
지난달 29일 부산지검은 양산컨트리클럽(이하 양산CC) 인허가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하면서 골프장 인허가와 관련해 로비를 벌인 양아무개(72) 전 거제시장을 알선수재ㆍ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양 씨로부터 1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경남도 6급 공무원 1명을 함께 구속했다.
입춘을 앞두고 포근한 휴일에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밑바닥 서민경제가 제대로 풀리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 같지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명절을 기다리며 장을 보는 아낙의 마음은 따뜻하기만 하다. 덩달아 돈을 받아 챙기는 노점상의 흙 묻은 손에도 온기가 흐르는 것 같다.
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설 연휴 평균 휴무일은 4.1일이고, 66.7%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에 따르면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도 설 휴무동향’을 조사한 결과 4일(56.7%)이라고 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고, 5일(16.6%), 3일(13.3%), 6일 이상(1.7%) 순으로 나타났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최근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대폭 감소하면서 백신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예방접종이 시작될 때와는 달리 지난달 25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보건소를 찾는 발길이 뜸하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ㆍ울산ㆍ경남 등 동남권 경지면적은 18만4천ha로 2008년보다 3천400ha(1.8%) 줄어들었다. 개간 등으로 3천400ha가 늘었지만 건물건축이나 공공시설 등으로 6천800ha가 전용돼 전체적으로 3천400ha 감소한 것.
산업인력공단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재직 근로자를 위한 학자금과 훈련비를 대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시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0년 상반기 능력개발비용 대부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대부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자영업자인 경우 해당사업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가입 후 180일이 지난 사람)로, 기능대학이나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소통과 안전,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재난ㆍ사건ㆍ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