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간판개선시범공모사업’에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00만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간판개선시범사업’은 전국 시ㆍ도에서 자체심사를 거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전문가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지자체를 선정 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지역은 양산시를 비롯해 전국 20곳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행안부로부터 국비 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총사업비 4억1천만원을 투입해 남부시장 삼거리에
(주)공영홈쇼핑에서 양산지역 상품을 잇달아 방송하고 있다. 양산시가 공영홈쇼핑과 체결한 방송지원 상생협약 사업 일환으로, 양산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농축산물 홍보ㆍ판로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북면 소재 해운관광농원(대표 박해운)이 만든 흑염소추출액을 오는 23일 오후 2시 50분부터 50분간 공영홈쇼핑(채널명 IM Shopping)을 통해 판매한다. 구성상품은 흑염소엑기스 70ml×150포 8만9천원이다. 공영홈쇼핑 채널은 케이블 20번(일부 3ㆍ4ㆍ22번)이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평산동 소재 식품제조가공 전문업체 (주)다미원(대표 윤민혁)이 만든 울릉도 명이절임을 판매했다. 또 찬바람이 부는 오는 11월께 소주동 소재 부산어묵(대표 이규생)에서 어묵프리미엄세트 판매에 나선다. 이 같은 홈쇼핑 판매는 양산시가 지난 2월 공영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산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농수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방송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산시는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양산지역 우수 제품을 공모했다. 홈쇼핑 상품개발자(MD), 프로듀서(PD)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통과한 업체 3곳을 선정해 방송제작비 전액인 1천200만원을 지원했다. 양산시 경제기업과는 “양산에 우수한 중소
양산시가 사회적기업 육성과 발굴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하반기 정부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산시는 “사회적경제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람중심 경제를 목표로 한다”며 “그 첫 과제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과 윤리적 소비시장 확산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이 상반기 경남 수출유망중소기업 34곳을 선정ㆍ발표했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기업은 세계화학공업(주), (주)거승, (주)케이프 등 3곳이 선정됐다. 먼저 산막동에 본사를 둔 세계화학공업(대표 안창덕)은 1972년 창립해 표면보호-용 테이프를 제조하고 있다. 고분자화학기술을 바탕으로 PVC, PE, PO 표면 보호용 테이프와 스테인리스 전용 세척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인간중심 인재경영 ▶고객신뢰를 위한 기술경영 ▶산업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미래경영을 회사 경영 이념으로 실천하고 있다. 매곡동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지난달 28일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 사업장에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상 사업장은 동아타이어공업(주)을 비롯해 SK건설(주) 제14호선 밀양~울산간 건설공사 현장, 고려개발(주) 김해봉황동 부봉지구A1-2블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콩스버그오토모티브(주)로 업종과 현장 근로자수에 해당하는 무재해 목표일수(시간)를 성실히 달성한 공로를 인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권세현 지사장은 “연
인구 30만을 넘어선 양산에 세무행정 중심인 세무서를 신설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은 현재 양산지역에 운영 중인 부산 금정세무서 양산지서를 양산세무서로 승격하는 문제를 7월 말까지 공식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양산세무서 승격을 위해 양산시와 소통하면서 행정자치부와 국세청에 양산세무서 승격 필요성을 강조해온 결과, 현재 행정자치부에서 양산세무서 승격을 적극 검토 중이라는 것. 윤 의원은 지난 22일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을 직접 만나 양산세무서 승격 시급성과 당위성을 다시 전달했고, 김 장관으로부터 세무서 승격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기획재정부로 예산협의 공문을 전달하고, 기획재정부는 8월 말까지 정부안을 확정해 인건비 예산을 반영한 후 국회에 정부 예산안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금정세무서 양산지서는 양산시민 세무행정편의를 돕기 위해 1996년 11월 양산상공회의소 내 민원봉사실을 설치한 후 2012년 4월 지서(물금읍)로 승격해 현재 운영 중이다. 이후 급격한 도시성장으로 인구 규모는 물론 상가와 기업체 수가 늘어 독자적인 세무서를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됐다. 또한 행정ㆍ생활권이 다른 부산지역 세무서에서 급증한 양산지역 세무행정을 관할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끊이질 않았다. 실제 양산지서 관할 규모는 전국 19곳 지서 가운데 가장 크고 일부 세무서 규모를 초과할 정도로 세무행정 업무가 늘었다. 여기에 부산 금정구, 부산 기장군, 양산시를 관할하는 금정세무서 역시 연간 민원처리량이 20만1천건으로 세무서 평균 업무량인 9만6천건보
양산시일자리센터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업무 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양산시는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 오후 6시)에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든 민원인들을 위해 양산시청 민원실에 위치한 일자리센터 업무 시간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연장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19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의료산업 및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의료산업과 관련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연구시설ㆍ장비 공동사용 ▶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7일 초진환자 통합진료실 문을 열었다. 치과병원은 “극심한 치통이나 치주염, 단순 발치 등 당일 빠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관련 진료과를 원스톱으로 연계해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등 4
양산시가 추진 중인 항노화 산업 등 신성장 산업이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양산지역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앞으로 양산시 항노화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10여년 동안 개발 요구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을 위한 동력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은 바이오헬스산업 국가 거점을 경남과 부산, 울산 등 동남권 중심인 양산시에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의생명 교육ㆍ연구시설과 병원 기반 산ㆍ학ㆍ연ㆍ병원 바이오 헬스 협의체(클러스트, cluster)를 구축해 항노화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문 대통령이 선거 당시 공약으로 제시한 내용인데 최근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가운데 지역공약 이행방안에서 확정했다. 문 대통령은 경남을 동남권 경제혁신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모두 8개 경남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양산지역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이 그 가운데 하나다. 양산시는 “그동안 경남도와 함께 본 사업을 국정과제화 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며 “국정기획자문회의, 국회,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향후 특화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전략을 마련하고 세부과제를 도출
양산시가 신도시지역에 지하수 개발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지반 침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조처하고 앞으로 신도시 전역을 지하수 보전구역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상읍)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나동연 양산시장을 초청, 노ㆍ정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나 시장과 양산시의회 이호근 의원(자유한국, 양주ㆍ동면)을 비롯해 한국노총 양산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과잉생산과 소비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매실 농가를 위해 양산시가 ‘매실특구’ 조성을 다시 한 번 추진한다. 양산시는 침체한 매실농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거 원동면 일대를 관광 특구로 지정하려 했다. 하지만 관광특구 조건인 연간 관광객 10만명 이상 방문이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포기한 바 있다. 양산시는 매화축제로 해마다 수십만명 이상 관광객이 다녀가는 만큼 ‘매실관광특구’로 방향을 틀어 다시 한 번 특구 지정에 나선 것이다. 매실특구는 매실 주산지인 원동면 원리와 영포ㆍ내포리 일대를 중심으로 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매실 가공ㆍ유통시설 건
양산시가 제조업체 실태조사 결과 입주여건에 만족하는 의견이 53.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공장으로 등록한 2천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기본현황과 경영, 판로, 인력, 연구개발 등을 조사했다. 조사는 전문학술연구기관에 위탁해 방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했다. 무응답과 전출ㆍ폐업 등을 제외한 1497개 업체 가운데 53.4%가 양산지역 입주여건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견을 밝혔고, 40.3%는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만족스럽지 않다는 답변은 6.3%에 그쳤다. 업종은 금속가공제품(18.8%)이 가장 많았으며, 기타 기계ㆍ장비제조(17.1%)가 뒤를 이었다. 자동차ㆍ트레일러 부품제조도 10.1%를 차지했다. 기업들이 뽑은 양산지역 입주여건 장점은 저렴한 공장용지와 우수한 교통인프라였다. 판매시장 접근성도 강점으로 손꼽혔다. 양산시는 “산업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 개발과 도로망 확충 등 그동안 노력이 입주여건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앞으로 가산의료특화산단과 석계2산단 사업을 마무리하고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양산비즈니스센터 구축 등이 끝나면 기업 입주 여건에 대한 만족도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기업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해 대비 자금사정이 악화됐다(51%)고 답변했다. 경영 불안 요소에서도 66.8%가 매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20.2%)과 채무상환 부담(4.6%)도 기업 경영 위축 요인으로 나타났다. 수출에서는 바이어 발굴(34.7%)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대외 홍보(25.7%)와 전문인력 부족(18.0%)을 문제로 꼽았다. 이 밖에도 장기 경기 침체에 따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부산근로자건강센터가 소주공단 안에 양산분소를 개소했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세영)는 지난 14일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서형수 국회의원, 강덕출 양산시 부시장, 유재식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김지원 웅상경제인협회장, 지역 사업장 대표,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분소 개소식을 가졌다. 분소는 기존센터로
양산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양산시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구직자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지역 내 아파트와 대형마트
양산시가 출ㆍ퇴근 시간 양산일반산단과 어곡산단 인근 도로에 가변차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양산교~유산교 사이 제방도로를 개설 중이며, 지난 4일부터 기존 도로는 가변차로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일부터 소액체당금 상한액을 종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인상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 이하 양산고용노동지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근로자를 도울 수 있도록
양산시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추가 자금지원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지원 계획을 밝히고 지난 4일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총 융자 규모는 80억원으로 양산시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양산시 제2청사에 자리 잡은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앞으로 만 5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체 취업 지원 기관 역할을 한다. 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취업 전 소양ㆍ직무교육, 동행면접, 취업자 보수교육 등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