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업텐션, 틴탑, 김범수, 양동근 등 인기 아이돌과 가수를 배출해 낸 유명 연예기획사가 양산을 찾는다. 오디션을 통해 숨은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서인데, 내달 14일 양산에서 공개오디션을 펼칠 예정이다.
양산시는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 견문을 넓히고자 지난 20일 포항시 일원에서 작은도서관 워크숍ㆍ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확산과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활동으로 지난 23일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초등학생 3~6학년 100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시립도서관 관설당 강당과 야외광장 곳곳에 자리 잡고 그림을 그려나갔다. 이들은
지난 17일, 시집 한 권으로 감성을 일깨우는 밤이 깊어갔다.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AN N 먹고 사유하는 공간(대표 이상혁)에서 ANN 독서토론회(회장 이경화)가 ‘나호열 시인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철학박사인 나 시인 16번째 시집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알고 있다’를 읽고 작가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엄마’하면 누구나 울컥하는 구석이 있다. 거기다 ‘친정엄마’. 기혼 여성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는 말이다. 친정엄마를 주제로 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초연한 지 10년이 지나도 많은
양산 역사 자료를 한데 모은 아카이브실이 26일 문을 열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아카이브실(역사자료실) ‘희청헌’을 준공하고 26일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희청헌’은 187.38㎡(약 56평) 규모로
양산시가 오는 2022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지난 25일 양산시는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내년부터 전국체전유치팀을 구성하고 실무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범시민 전국체전 유치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2010년 진주에서 제91회
박정수 양산문화원장이 2017 양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지난 19일 선정됐다. 양산 문화와 체육계 발전을 위해 30년 넘도록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게다가 2012년 성악가 엄정행 교수 수상 이후로 5년 동안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양산시민대상 주인공이라 수상 의미는 더 특별하다. 박 원장은 “그 어느 상보다 시민이 주는 상이라는 생각에 감정이 남다르다”며 “양산시민으로부터 귀한 상을 받은 만큼, 그 무게를 느끼고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양산을 위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원장은 1979년 양산시체육회에 처음 가입해 지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1998년 제2대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 선출돼 2011년까지 회장으로 재임했다. 협의회 발족 당시 전체 5개 종목 동호인 250명으로 시작했으나, 회장 재직 기간에 22개 종목 동호인 1만여명이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시켜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역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1986년 양산문화원 창립 당시 회원으로 가입해 이사, 감사,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원 역사와 함께했다. 지난 2014년에는 제8대 양산문화원장으로 선출되며 문화원 위상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학교 운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과 공유하는 ‘아!문화 아!무나’는 문
양산 농아인들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양산을 빛냈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우은정) 회원들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매달 13개를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본사 소속 러브엔젤스어린이중창단(지휘 박수연, 코치 김은결)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7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처음으로 러브엔젤스 단원 26명 전원이 오른 무대라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지회(지회장 정호진)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경남편’에서 손용빈(경남 하동군) 씨가 ‘뿐이고’를 열창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최근 경남 통영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루지’(luge, 무동력 썰매)가 양산에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와 에덴밸리 리조트는 현재 리조트 내 스키장을 활용해 체험형 놀이시설인 ‘루지’를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루지는 경사를 활용해 무동력 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1인 또는 2인용 체험형 놀이 기구다.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루지’와 비슷한 시설로, 손잡이로 방향을 틀고 속도 제어도 한다. 국내에는 현재 경남 통영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개장해 지난달 30일까지 불과 4개월 만에 100만이 넘는 이용자가 즐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덴밸리 리조트 측은 “현재 신세계개발을 시행사로 뉴질랜드 한 업체와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스와 길이, 운영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에덴밸리 리조트는 “기존 스키 슬로프가 겨울철 한시적 사용에 그치는 만큼 이를 활용해 체험형 놀이시설을 만들고자 하는 계획”이라며 “이르면 내년 봄부터 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덴밸리 리조트에 따르면 현재 계획 중인 루지는 모두 4개 구간이다. 기존 스키 슬로프를 활용하기 때문인데, 길이는 각각 1천330m, 1천360m, 1천530m, 1천630m로 전체 3천810m다. 특히 에덴밸리 리조트는 이 가운데 1천630m 슬로프를 2천200m로 약 600m 연장해 세계 최장 구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현재 세계 최장 루지는 캐나다에 있는 약 1천900m 구간이며, 통영은 약 1천500m다. 사업 시행사인 (주)신세계개발은 인허가 과정이 순조롭게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양산ㆍ밀양지역 중학생 70명과 밀양연극촌에서 연극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양산ㆍ밀양지역 학생들 교육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에 두 번째로 진행하는 연극체험으로 공연을 준비하
양산시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18년도 지역문화진흥기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문학 ▶미술 ▶사진 ▶서예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문예일반 ▶생활예술 등 10개 분야 사업을 시행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다.
한송예술촌에 개성 있는 허수아비들이 세워졌다. 사라져가는 가을 농촌 문화인 허수아비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초산들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한 것. 이번 행사는 (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이경효)와 삼수권역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 16일 한송예술촌 야외공연장에 가족,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동아리 등 100팀이 참여했다
가을을 물들이는 클래식과 함께 체코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인 조윤범 씨와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이 체코를 주제로 내달 21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한 달에 두 번, 천연염색과 규방공예를 틈틈이 익힌 이들이 10년 동안 쌓은 내공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천연염색ㆍ규방공예연구회 ‘물드리美’(회장 김은자)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회원 전시회 ‘물드리미 다섯 번째 나드리’를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주민에게 사랑방이 된 한일양지뜸작은도서관(관장 송명옥)이 개관 8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정서 함양과 소질 계발을 통해 문화예술 창달 주역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합창동아리를 모집한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9일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Dance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