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는 지난 3일 매실 농가 판로개척과 소득창출을 위해 매실국수와 매실빵, 매실떡 등 매실 가공식품을 개발,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실분말을 이용해 만든
양산시상공업연합회(회장 홍순경)가 지역 상공인 경제 활로 모색을 위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초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3일 오전 양산시근로자복지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양산시상공업연합회 소속 업체 관계자와 양산시
명사관광농원(대표 이동호)은 양산시관광농원 1호로 ‘청정 자연에서 먹고, 놀고, 즐기고 머무르는 곳’을 주제로 체험형 농업(6차 산업)을 하는 곳이다. 농원 전체 면적은 약 2만5천㎡으로 이 가운데 농지 면적은 1만3천㎡ 정도다. 재배 작물은 매실이 50%, 구지뽕이 35%를 차지하고 나머지 15%는 체험활동을 위해 감자, 딸기, 고구마 등을 키우고 있다.
양산시가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7년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주)공영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산시가 방송 판매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양산시 공장등록업체로 사업장과 본사가 모두 양산지역에 위치해야 한다. 농ㆍ특산물 분야도 마찬가지다. 사업은 양산상공회의소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이하 양산하이브리드센터)가 중소기업 정밀 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첨단 금속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장비를 도입했다. 양산하이브리드센터는 “장비구축으로 지역 중소기업 정밀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은 물론 상용화를 위한 금형 제작 기술지원을 할 수 있게 돼 산업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수립, 사업인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공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양산시가 공고한 양산산단 재생계획(안)을 살펴보면 기본 방향은 기존 골격을 유지하되, 특화업종 유치와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소 기반시설을
양산시가 지난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기업인과 유공공무원 등 8명에게 표창으로 감사를 전했다. 양산시는 “지방세 성실 납부로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며 “성실납세자 선정은 납세자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산시는 이들 가운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을 우선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시세
양산시와 북정ㆍ산막공업지역 내 입주업체 가운데 화학, 정유, 담배, 고무제품 제조 업체인 (주)DRB동일 외 10개 업체가 자발적 악취감축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업체별 악취저감시설 개선과 추가 설치에 약 20억원을 투자해 이 기간 동안 50% 악취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악취배출농도를 감축할 계획이다. 자발적 악취감축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은 지난해 8월 간담회를 실시하고 악취민원 해소 필요성을 인식,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악취저감기술진단을 의뢰했다. 사업장별로 악취종류와 배출원인을 진단하고, 분석해 자체 개선계획을 수립한 뒤 체계적으로 악취저감시설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양산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회원 기업 임ㆍ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ㆍ산재보험료 산정 및 납부 실무 강좌’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좌에는 박진철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제니스양산사무소 대표)
서영옥 현(現)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4대, 5대 이사장에 이어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재연임하게 됐다.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3일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창립 제10주년 기념식’을 열어 서 이사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양산시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자웅 양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지난해 양산시와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맺은 지역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발판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올해 소상공인ㆍ전통시장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설명회가 연이어 열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17년도 소상공인ㆍ전통시장 지원시책 설명회’가 지난 7일 열렸으며, 9일에는 양산시 주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시책설명회가 이어졌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지역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오후 2시 회원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 현장 첨단화 방법을 안내했다. 설명은 한연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부장이 맡았다. 한 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내용과 절차, 심사 요건, 경남지역 추진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 박진철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제니스양산사무소)를 강사로 초빙해 ‘고용ㆍ산재보험료 산정 및 납부 실무강좌’를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양산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위한 창조적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는 (주)공영홈쇼핑과 양산시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6일 양산시와 (주)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홍보ㆍ판로 확대를 위한 방송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http://rt.molit.go.kr) 자료제공
지난 20일 신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양산지역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가 열려 시민 관심을 모았다. (사)양산발전연구원(이사장 박명섭, 원장 김경우)이 국가해양력포럼, 지역상생포럼, 한국무역경영학회와 공동 주최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시대 개막과 한국, 경남 그리고 양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신년 심포지엄(토론회)을 가졌다.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창수 부산대 교수가 ‘미국 트럼프 정권의 통상정책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석호 경남대 교수가 ‘경남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명섭 성균관대 교수가 ‘양산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김은채(부경대), 박석재(우석대), 하강헌(영산대), 한낙현(경남대), 허윤석(제주대) 교수 등이 양산지역은 물론 경남과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 가운데 박명섭 교수가 발표한 ‘양산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살펴보면, 박 교수는 양산시가 현재 추진 중인 ‘2030 양산비전’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양산지역을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형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양산시가 정책을 마련할 때 인구가 2030년까지 50만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인구예측 과정에서 유입 가능한 인구만 산입하고 다른 지역으로 유출될 인구는 계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예측 인구 오류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는 도시가 속출하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인구 예측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인구증가 전략 가운데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역 곳곳에 소규모로 분산 돼 있는 거주지를 읍ㆍ면 등 이미 사람이 몰린 곳으로 집중시키는 ‘인구집중 전략’이 바로 ‘콤팩트 시티’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변 지역 인구 유입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산시가 우수 기업 투자를 유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산시는 지난 10일 양방항노화산업국 산하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투자유치와 산단업무를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계획 단계에서 부터 조성, 향후 투
양산시가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무료통근버스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고용노동지청에서 고용노동부,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와 3개 기관 업무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사업 예산은 전액 국비로 1억4천880만원이다. 통근버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곡일반산업단지와 산막일반산업단지 두 곳에서 운행한다. 하루 출ㆍ퇴근 시간 각각 4회 운행하며, 승ㆍ하차 장소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어곡산단 노선은 차량 출발 시각이 달라진 만큼 정확한 운행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양산시는 무료통근버스 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운영에 내실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