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모항으로 일본과 러시아를 돌아오는 국제 크루즈선이 내년 봄 첫 출항을 앞둔 가운데, 이 노선에 투입되는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호텔관광대학 재학생 34명(호텔관광학부, 관광외국어학부, 해운항만물류학과)이 방문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하정연)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동원과기대 문화관에서 ‘제5회 동원유아교육전’을 펼쳤다.
온라인 정보통신기술을 오프라인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4차산업혁명은 이제 먼 나라 얘기도, 어제오늘 일도 아니다. 대기업만의 얘기도 아니다. 그런데도 의외로 우리 가까이 있는 지역기업들이 4차산업혁명의 선두주자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유치원 감사는 초ㆍ중ㆍ고교와 같이 경남도교육청 감사관실에서 담당한다. 경남지역 1천689곳에 달하는 교육기관 감사를 담당하다 보니 교육 관련 사건이 생기거나 민원이 제기되면 감사 인력을 해당 기관에 집중한다. 때문에 정기 유치원 종합감사는 해마다 10곳 안팎에 그친다. 대신 특정감사와 사안감사를 통해 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지난 18일 학생대표ㆍ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연수’ 소감문 표창을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지난 17일 초ㆍ중학생 한 책 읽기 독서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양산지역 초ㆍ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지정 도서를 미리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웅기) 학생들이 지난 21일 양주근린공원에서 열린 ‘2018 아시아 마을 여행’에 참여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국적이나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의 다양한 차이를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의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가 신문 위에 가득 펼쳐졌다.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가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오후 ‘독도 신문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것.
양산희망학교(교장 정문자)에서 지난 16일 아주 특별한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 ‘상리 숲을 노래하다’는 자유학년ㆍ일반학년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가을 또는 숲과 관련된 노래를 부르는
가남초등학교(교장 신문옥) 가남위더스합창단이 지난 13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양산 전국 청소년 합창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경남ㆍ부산ㆍ울산에서 모두 10개팀이 참여한 전국 단위 대회로 쟁쟁한 합창단을 물리치고 신예 합창단인 가남위더스합창단이 대회 최고상을 받은 것.
교사의 막말과 성희롱을 고발한 학생 대자보 사건에 연루된 교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양산지역 A고등학교 사립재단에 따르면 대자보 사건에 연루된 교직원 8명에 대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해임, 정직, 감봉 등 중징계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징계 대상 가운데 막말과 성희롱에 직접 가담했다고 판단된 교사 6명 중 4명은 해임, 2명은 감봉과 견책을 받았다.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교장과 교감에게도 각각 정직 1개월,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한편, 대자
김일권 양산시장이 민선 7기 출범과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15일에는 고등학생들과 양산시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단체인 ‘한우비(한없이 우리는 비상한다의 약자)’ 회원 20명을 초청해 격의 없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양산지역 사립유치원 23곳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유례없는 보육대란을 겪었기에 과도한 경쟁을 막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수학을 체험한다?’, ‘수학이 재미있다?’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양산체험수학축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암기와 문제 풀이 위주로 하는 박물관식 수학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과 원리로 수학을 알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할 것이다.
박민희 경사는 “인터넷 사기, 인터넷 금융범죄를 피하기 위해서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문자는 바로 누르지 말고 직접 통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경사는 “인터넷을 이용할 때 비밀번호는 영문, 숫자 조합뿐만 아니라 특수문자까지 포함해야 해킹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사이버수사관이 되려면 어떤 대학과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지 등 진로ㆍ진학과 관련된 질의와 답변도 진행됐다.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 학생 빵ㆍ과자 경연대회(ACADECO 2018)’에서 동원과기대가 대상 2개, 최우수상, 금상, 은상 등 모두 5개의 상을 거머쥐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빵 부문에서 서강 씨와 정상훈 씨가 대상을, 케이크데커레이션 부문에서 강대진 씨가 최우수상, 양민영 씨와 김규혁 씨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종합우승을 한 대학에 주어지는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호텔식품제과제빵과 정성환 교수가 받았다.
▶제33대 양산교육장 취임을 축하한다. 양산지역은 첫 발령으로 알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한가? 설렘과 기대와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 양산교육계는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이 산적해 있다. 무엇보다 그 해결 과정에서 양산시민 요구가 양분돼 있거나 기관별 의견차가 있는 사안이 많다. 하지만 교육청은 오로지 학생이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 그것이 다소 중립적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학생 편에 서서 사업과 정책을 진행해 나가겠다. ▶특성화고 설립은 양산교육계의 숙원이다. 설립 필요성에 학부모, 행정기관, 정치권까지 중지를 모았지만 부지 선정 문제로 수년째 난항이다. 최근 동면지역 학교 부지에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 아직 검토 단계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동면 금산리 일대 학교 부지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양산 전역에 걸쳐 모두 11곳 부지를 검토했고 이 가운데 규모, 위치, 접근성 등에서 최적이라는 판단이다. 단, 특성화고 설립을 위해 전제돼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중학교 부지 확보다. 동면지역 기존 중학교 부지에 석산2초ㆍ석산중 통합학교 설립으로 중학교가 다소 축소된 데다, 남아 있는 학교 부지에 특성화고를 설립한다면 지역민과 학부모 반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특성화고 설립을 위해 검토했던 11곳 부지 가운데 중학교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민해 봐야 한다. 경남도교육청과 양산시청, 정치권과 합심해 다방면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곧 양산시민이 이해하고 수긍하는 바람직한 방향의 해결 방안이 제시될 것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지난해 물금신도시에 보육대란이 발생했다. 유치원 입학 희망자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유치원 수로 갈 곳 없는 유아가 1천300여명에 달했다. 올해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가? 또 동부양산(웅상)에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립단설유치원 추가 설립 요구도 있다. 유치원 신ㆍ증설로 1천500여명을 더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오봉유치원(2019년 3월 개원)과 강서유치원(2021년 3월 개원) 등 공립단설유치원을 신설한다.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급도 대폭 확대했다. 사립유치원 신ㆍ증설 규모도 커 지난해와 같은 보육대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더욱이 사립유치원연합회가 같은 날 같은 시간(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입학지원서를 받아 중복지원과 과도한 경쟁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웅상지역의 공립단설유치원 필요성에 공감한다. 유아교육도 초ㆍ중등학교와 마찬가지로 국가가 책임지는 공교육 체제, ‘유아학교’로 점차 전환돼야 한다. 여기서 공립단설유치원은 유치원의 공교육화를 견인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임이 틀림없다. 때
보광고등학교(교장 전경화)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3학년 수험생은 수능원서를 쓰기 전 소망을 적어보고, 1ㆍ2학년 후배들은 선배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달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를 앞두고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온라인 연수’를 지난 5일부터 업무 담당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지난 2일 제2회 동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생경진대회 THE 채움을 개최했다. NCS 기반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NCS의 폭넓은 이해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ㆍ기술ㆍ태도 등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