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태원아파트 사거리~코아루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L=316m, B=40m)는 147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가지 내 교통정체를 해소하여 교통흐름을 대폭 개선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 쌍둥이는 첫째 1천10g, 둘째 890g, 셋째는 93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나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세 쌍둥이 중 둘째와 셋째가 폐렴과 뇌수막염 증세가 겹쳐 체중이 회복되기도 전에 이중의 아픔을 견뎌내야 하는 처지에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웅상지역에는 국도7호선을 따라 10여개의 아울렛 매장이 들어서있다. 이들 매장은 시즌 아웃되거나 이월된 상품, 과잉 생산된 상품 등을 최고 90%까지 싸게 팔고 있어 웅상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부산과 울산시민들도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아울렛 매장이 한 곳에 모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도로를 따라 2~3개씩 위치하고 있어 한 지역에서 다양한 상품을 보고 싶어하는 구매자들의 입맛은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남강서원에서 모시고 있는 임란공신 죽제(竹齊) 이겸수(1555~1598) 공의 후손인 성균관 이창진 박사가 훈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체험은 전통예절을 통해 배우는 청소년 인성교육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성영수 씨는 청소년들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현재 어려운 생활형편을 꿋꿋이 잘 견디고 지혜롭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했다.
지역주민건강센터는 웅상지역 4개동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과 지역 만성질환자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신규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8억원을 포함 총 12억원을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상태다.
웅상지역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양산시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완규)이 지난 5일 정식 개관했다. 복지관은 아동부터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웅상지역 복지향상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교통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앞으로 오는 10월 중 60번 시내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푸른교통(주)는 지난 7월 8일, 현재 운행 중인 60번(봉우아파트~노포동) 버스를 1대 증차해 한일유앤아이를 경유하는 노선을 운행하겠다는 인가를 받고 10월 중으로 1일 왕복 7회 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시위에서 입주민들은 아파트 앞으로 세워지는 13층 높이의 교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미세먼지, 조망권, 진동, 균열로 인한 문제점이 아파트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국도7호선 우회도로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장흥마을에서 돼지농가를 운영하는 최아무개(62) 씨는 지난해 KTX 2단계가 개통하면서 마을 위쪽 평산터널을 들어가고 빠져나오는 열차의 소음 때문에 돼지 개체수가 줄어드는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서창동 택지지역은 1998년 준공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활성화가 지연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원룸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으나 가로등이 충분치 않아 어둡고 곳곳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나대지나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들이 있어 강력절도나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경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양산시시정조정위원회가 결정한 ‘삼신교통 건축허가 및 도시가스충전사업 허가신청 불허가처분’을 취소하라는 삼신교통의 청구를 심의한 결과 기각 결정을 내렸으며, 지난달 28일 결과를 양산시와 삼신교통에 통보했다.
박 신임 병원장은 “병원에 부족한 부분을 충족하고 새로운 비전을 준비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직원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현실성 있는 병원 운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웅상지역의 한 도시개발사업이 울산시가 하수처리가 어렵다는 결정으로 사업 진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1월 16일자로 울산시로부터 하수처리에 관한 협의가 완료된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시가 다시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웅상지역 주민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될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500여명의 웅상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달 2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는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짧게는 2015년, 길게는 2020년 이후의 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발전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참고하고자 마련되었다.
화성파크드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욱)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건설사ㆍ설계 관계자는 공사 현장사무소에서 두 번째 회동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진부 시의원과 박종서 시 도로과장이 참석해 협의과정을 지켜 보았다.
지난 14일 양산시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애경) 13개 읍ㆍ면ㆍ동 회원 150여명은 웅상지역의 명소인 시명골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시명골 입구부터 시명사까지 3km에 이르는 길에서 계곡 내 버려진 폐비닐과 음식물쓰레기,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번 의료견학은 르 느곡 텅 베트남 전보건복지부 부장관, 렁 택 동 원프로젝터 디렉터, 도 반 다이 트렁틴 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병원 각 부서를 둘러보고 최신 시술, 장비, 서비스 등을 직접 보았고, 인공관절센터, 척추센터, 내과센터 등을 둘러보며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김완규 가온들찬빛 원장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이끌어갈 관장으로 낙점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기섭)은 지난 20년간 웅상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해온 김 원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