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12시 13분께 “아파트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정확한 정보 수집을 위해 소방드론을 띄웠다. 소방드론을 통해 요구조자 위치와 화재 규모를 파악했고, 신속하게 화재 진압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연말연시 빛의 향연을 통한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공단 소속 기술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자체 제작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양산57번(경남873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44번(경남65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고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기히터ㆍ장판과 전기열선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과 사용 ▶1~2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꺼두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연물질 인근에서 사용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온라인 공통부모교육을 활용한 4차 놀이키트 배송서비스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통부모교육 놀이키트’는 어린이집 휴원과 외출ㆍ여행 자제에 따라 늘어난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5세 이하 영유아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가 2018년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시작한 이 사업은 국가보훈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현재 부지인 교동 춘추공원 내 충렬사와 현충탑 중간 지점으로 결정했다. 이후 시비 등과 함께 후원금 모금 등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지면서 현재 6억3천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특히, 기념관은 연면적 1천819㎡,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2급 박물관 수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이 지켜야 할 3대 방역수칙으로 ▶목욕장ㆍ유흥시설 등 위험도 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부득이 이용 때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 ▶감기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검사 시행 등을 강조했다.
젊음의 거리 초입을 알려주는 지주형 사인몰을 시작으로, 야간에 빛으로 젊음의 거리를 알리는 인포빔, 샵광장 만국기를 형상화한 파고라형 조형물, 2차선 도로로 단절된 거리를 이어주는 지주형 사인몰, 스타광장 공연 때 무대 배경으로 활용 가능한 미디어월, 육각미러형 셀카 포토존과 액자프레임 포토존 등이다.
이어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가운데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양산54번(경남854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35번(경남62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양산56번(경남856번)은 진주 확진자인 경남812번과 접촉했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양산49번(경남809번), 양산50번(경남810번), 양산51번(경남811)번 확진자는 일가족으로, 울산36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가운데 양산50번과 51번 확진자는 물금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동거하던 B 씨를 살해하고, 지난 7일 검은 비닐봉지에 시신을 담아 중부동 일원 쓰레기 더미에 유기했고, 다음 날 새벽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질러 시신을 태웠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됐고, 시신 일부분은 A 씨 주거지에서 800m 떨어진 고속도로 지하 배수 통로에서 발견됐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분류된다. 확진자가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한 시점부터 2m 이내 접촉했거나, 폐쇄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 등이다. 이 같은 접촉자는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더라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다. 해외입국자 역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자가격리 대상자다.
이와 함께 그동안 가금농가에 행정지도로 시행해왔던 ▶가금 관련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 소독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 금지 등 방역 조처를 행정명령으로 발령했다. 이를 위반하면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부산1060번 확진자는 물금지역 한 중학교 교사로, 지난 8일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사는 지난 3일 양산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 감독관으로 3개 교실에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4일부터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도시형 3~6번 버스를 확대ㆍ운영하기로 하고, 우선 5번ㆍ6번을 개통했다. 5번은 하북면 지곡ㆍ답곡ㆍ삼수ㆍ백학ㆍ녹동ㆍ삼감마을과 6번은 상북면 장제ㆍ소석ㆍ양주ㆍ위천ㆍ구소석마을 등 상ㆍ하북 대중교통사각지역 마을 일원을 운행한다. 출ㆍ퇴근 시간대에는 어곡산단(5번)과 석계2산단(6번)을 2회씩 운행한다.
땔감 나누기 대상자는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가 고령에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수집한 부산물을 난방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의 장작으로 만들어 해당 가구로 직접 전달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해당 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과 학생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20명에 대해 오늘 오후 2시부터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2주 후 한 번 더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발맞춰 일반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비대면 전수조사를 위한 안내문과 방문확인서를 세대별로 부착한다.
애초 허가 기간은 4년이었으나 그동안 두 차례 연장해 올해 말 끝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상당량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사업자는 토사유실 방지 등 안전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 지난여름 태풍 마이삭 때 절개지가 무너져 토사가 유출되면서 인근 공장에 피해를 주고, 도로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다.
양산시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취급(유통ㆍ가공)업체, 화목(땔감) 사용 농가, 산지전용지와 소나무류 벌채 사업지 등 확산 우려지역, 소나무류 이동 차량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