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은 동물원이 11월 6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깊어가는 가을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사 연구가인 이병길(보광중학교 교사) 씨가 ‘우산 윤현진의 가족 관계사’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섰다. 그는 윤현진 조부인 윤홍석과 부친인 윤필은을 비롯해 숙부와 형제, 부인 엄씨 집안 등 방대한 분량의 가족 관계사를 정리하면서 “1910~1920년대 독립운동은
양산시는 5일 열린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계획’을 밝혔다. 동면 금산리 1136-2번지 일원 복합문화학습관 잔여부지에 25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전시공간, 수장공간, 교육시설, 학예실 등과 야외 조형물 공원을 갖춘
프로그램은 캔버스와 수채 색연필을 활용한 ‘윤현진 그리기’와 유토와 모형 틀로 흉상 조형물을 만드는 ‘윤현진 빚기’로 운영한다. 작품은 특별전 기간에 별도로 마련한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행사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콘서트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한 아파트만 선정해 진행할 방침이다. 무대가 잘 보이는 세대는 가능한 베란다에서 안전을 확보한 상태로 관람하고, 그렇지 못한 세대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
이번 음악회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합창ㆍ독창ㆍ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민 ‘음악백신접종 콘서트’와 시립합창단이 기획ㆍ연출한 음악극인 양산시민 노래자랑 ‘I love Yangsan’은 10월 한 달간 브런치 콘서트로 진행한다.
반 고흐가 화가의 길에 들어서고, 자신의 생을 마무리한 10년간을 다루는 이번 전시는 작품에서 주요 변화의 시기를 기준으로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섹션별로 반 고흐의 삶을 형성한 독자적 작품들,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화가들과 주변 인물들, 편지글과 에피소드 등을 포함해
이번 사업은 통도사 성보박물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무용을 접목한 미디어 파사드와 통도사 무풍한송로에 실감형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2년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31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07년부터 웅장함과 흥겨움으로 계층과 세대를 초월해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재즈파크 빅밴드와 뮤지컬, 드라마 OST까지 장악한 깊이 있는 소울 창법의 대명사 JK김동욱,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중저음의 따뜻한 음색을 가진 웅산
‘아프리카의 거인 나이지리아’는 다섯 개 장으로 구성했다. 책은 ▶역동의 대륙 아프리카의 성장과 발전(1장) ▶나이지리아의 성장과 발전(2장) ▶나이지리아의 역사와 문화(3장) ▶놀리우드 시네마(4장) ▶역사, 문화 그리고 놀리우드 시네마(5장)를 담고 있다.
이날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한 여름을 보내기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 밴드, 댄스, 수어 등 청소년동아리 8팀의 공연을 사전 촬영해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청소년MC의 실시간 채팅 이벤트와 함께 비대면 체험 ‘그립톡 DIY 만들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메이지대학 조선학생동창회 명부』(1942)를 최초 공개해 윤현진의 메이지대학 졸업 여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한, 윤현진 서거 후 자신의 땅을 담보로 독립운동자금을 대출했던 『조선시보』(1923)의 ‘부동산경매 매물목록’에서 토지 금액
2022년부터는 청년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 공모사업 신청조건을 완화해 설립 후 1년이 지난 단체 가운데 해당 분야 문화예술행사 개최 실적이 있는 단체, 청년예술인의 경우 해당 분야 경력이 1년 이상 된 양산시 거주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크게 3부로 구성한 이 책은 1부에서는 2000년대부터 최근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현실의 재난 속에서 시인들 감정에 주목해 작품을 읽어내고 있다. 2부는 여성시를
웅상예술인협회(회장 정창원)는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16일간 양산 도시정원 카페에서 창립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회 소속 작가 23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
축전추진위는 행사 축소, 비대면, 취소 방안 등을 두고 고심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전염 확산 방지와 시민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으로, 수십만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 축제인 만큼 개최하는 것보다 방문객 건강과 안전을 우선 해야 한다는 판단에
지난 1일 민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분야에서 48점의 작품을 전시한 1부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서양화와 한국화 35점을 전시하는 2부 전시회가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 간 열린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책울림 사업 덕분에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 친화공간을 조성해 독서는 물론,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와 휴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향원의 풍경’은 창밖으로 보이는 신비한 요지의 풍경과 화접도 모시발을 그려 넣어 장수와 행복을 염원하는 갖가지 길상적 소재들을 그렸다.
하지만 더는 양산에서 오리박물관을 만날 수 없다. 다음 달 오리박물관이 통째로 충남 홍성군으로 옮겨가기 때문이다. 국내 오리농법 중심지인 충남 홍성군은 오리를 테마로 한 전시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