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의 새로운 교육이념과 비전을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탄생됐다. 양산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심벌마크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김세훈(28, 개운중, 사진) 교사의 '교육의 꽃, 양산 교육의 희망을 꽃 피우다'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열린 양산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병설유치원 예산 문제, 중학교 배정 문제, 조기유학생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박종훈 교육위원은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공통운영비는 초등학교 교당 소요 경비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일부 유치원이 공통운영비를 초등학교와 별도 편성하는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부족한 교육예산을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발전기금. 1998년 외환위기로 인해 교육예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설치된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모금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불법찬조금과 혼동되는 한편 부족한 홍보, 번거로운 절차 등의 문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교육청의 사설모의고사 참여 금지지침에도 불구하고 양산지역 5개 고교가 사설모의고사를 치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학교 자율화 후속 조치 발표에서 사설모의고사 참여 여부가 일선 학교들의 선택으로 넘어간 이후 지난달 23일 전국적으로 첫 사설모의고사가 치러졌다.
400여명의 장애아동이 있는 양산지역에 특수학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산지역 장애아동들이 특수학교가 설치된 부산·김해 등으로 장거리 통학하거나, 특수교육 지원이 미약한 일반학교로 진학하는 수가 늘어나면서 양산교육계 곳곳에서 특수학교가 설립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화제초가 졸업생들의 중학교 자유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양산교육청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를 개정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지난 3일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교육발전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둥지회, 한울회 등 양산지역 교육관련 단체를 초청해 '양산교육의 뿌리를 찾자'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천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난달 30일 전달했다.
양산고(교장 최정대) 이석진 학생(사진)이 지난달 24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지역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안게 되었다
양산교육청영재교육원이 지난달 31일 초ㆍ중등 과학반 수학반 영재학생들의 수업모습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산대(총장 부구욱)가 국제적 해양스포츠ㆍ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스포츠관광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가졌다.
장애인 특수교육법이 법만 만들어 놓고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구설수에 올랐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지난해 5월 일부 개정해 지난달 26일 시행에 들어갔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매년 개교 예정시기에 맞춰 개별 학교마다 교명을 공모하고, 그에 따라 일시적으로 교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교명을 결정하다 보니 인근 학교와 연계성 없는 교명이 선정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점입가경(漸入佳境)'이라더니. '학교자율추진3단계계획'도 모자라 이번에는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이라는 외국인학교 규제완화방안을 내놓아 말썽이다.
엘리트체육종목을 육성하기 위한 학교별 연계체제가 구성됐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영재를 효율적으로 육성ㆍ관리하기 위한 학교체육 발전 방안 1차 협의회를 지난 21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범어 제2초등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 지난 21일 양산교육청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학교 교명을 짓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곡초등학교(교장 권동현)의 '학습장 정리'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 타학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어 화제다. 어곡초는 지난해부터 학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습활동을 생생히 기록해 정리하는 '학습장 정리'를 전교생에게 권장해 왔다.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은 금지된다. 그러나 사설모의고사는 부활되고, 방과후학교는 확대된다" 지난 20일 경남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자율화 관련 29개 폐지지침 가운데 16개를 폐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자율화 세부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초등학교에 영어체험공간을 조성, 영어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는 '거점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가 올해 양산초, 하북초 2개교에 조성된다.
양산교육청 학원수강료 조정위원회가 지난 7일 양산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수강료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는 양산지역 학원수강료 공시가격이 2003년에 만들어진 이후 5년 동안 조정되지 않아 현재의 학원시세와 맞지 않다는 비난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