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28일 내원사에서 시청 산림과, 해병전우회 등과 함께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 등 피서지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관절강화 수중운동 교실 운영 ㆍ기간 : 8월 29일~9월 28일(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2시~4시) ㆍ장소 :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ㆍ대상 : 만 40세~70세 양산시민 중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환자(개강 당일 주민등록증 지참) 20명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양산시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양산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보며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애국심 증진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017 나라사랑 청소년 평화트레킹’을 진행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대그룹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리적 여건으로 양산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기 힘든 상ㆍ하북면 어르신을 위해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이 지난달 27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내빈과 시민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사업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상북면 삼계2길 22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은 개소와 동시에 어르신 276명이 프로그램 이용 등록 신청을 하는 등 호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노인복지회관은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파견된 직원 2명이 관리ㆍ운영하며 8월 시범 운영에 이어 9월부터 정상 운영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노래, 장구, 요가, 단전호흡, 스마트폰 교실 등 13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건강증진실 운영, 지역 연계 문화행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사업연계담당자 1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업체 취업을 안내하는 업무다.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양산시 근로자 채용ㆍ관리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 2급ㆍ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응시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이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습기간은 3개월이다. 서류는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 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국 단체급식 레시피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사)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도 전국 단체급식 우리 농산물 활용요리 레시피 공모전’이 지난달 28일 열렸다. 이 대회는 바른 식생활을 통해 바람직한 농ㆍ식품 선택 능력을 키우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대회에 미나리 고인돌 떡갈비와 매실 간장소
동부양산지역 임시 물놀이장이 이달 말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양산시는 평산체육공원과 서창중앙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마련해 지난달 13일 개장했다. 지난달 말까지 7천200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찾아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동부양산에서 야외 물놀이를 즐길만한 곳이 없었던 만큼 물놀이 시설에 대한 시민 갈증이 깊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에 양산시는 당
양산시가 화학사고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단’(이하 사업단)을 발족했다. 양산시는 지난 6월 1차 관계자 회의 이후 위원 7인을 바탕으로 사업단을 구성, 지난달 27일 2차 회의를 열었다. 사업단에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화학물질센터, 양산시의회,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만들기 주민모임,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기업체, 양산시 환경관리과 등이 함께했다. 화학사고 피해를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자체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 협력하기 위해서다. 사업단은 1차 회의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차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져 사업단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하도록 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지역 모든 기업이 적극 동참하도록 하고 차기 회의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우려지점에서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는 “도심 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하는 ‘안전운전 5030정책’ 추진과 관련해 도로별 제한속도를 인식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고 우려지점을 단속 장소로 선정해 단속할 예정”이라며 “장소는 수시로 변경할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지정한 무인단속 장소는 모두 8곳으로 ▶국도 7호선 웅상대로 1392 울산방향 ▶국도 7호선 평산동 우신종합배관 앞 울산방향 ▶강변로 남부동 남부유수지 입구 중부동 방향 ▶강변로 남부테니스장 앞 석산방향 ▶국지도 60호선 법기터널 출구 덕계방향 ▶금오로 현대자동차 남부대리점 앞 물금방향 ▶명곡로 북부동 신안석유 앞 양산방향 ▶웅상대로 용당동 한창제지 앞 부산방향이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이 대형화재 취약대상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통도사를 방문했다. 지난 2일 방문한 전 소방서장은 “최근 영국 런던 화재 등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통도사를 방문해 휴가철 사찰을 찾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관리 강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영배 주지 스님과 함께 사찰을 둘러본 전 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화기취급 주의를 당부하고 관계자 자율안전관리와 토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를 이어갔다. 양산소방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양산시민과 만나 탈핵관련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물금 LH1단지 내 ‘바람꽃 작은 도서관’에서 ‘양산시민이 묻고 서울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탈핵양산시민행동이 주최했으며, 양산YMCA와 YWCA, 김해양산환경연합,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등 많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박 시장에게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에너지 절감 정책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질문했고, 박 시장은 실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책을 바탕으로 답변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원자력 발전소 1기 줄이기 운동’에 대해 먼저 질문했다. 준비과정과 실제 효과, 양산에도 과연 접목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박 시장
양산시가 1억여만원을 들여 조성한 증산역 인근 임시화물주차장이 조성 3개월여 만에 매각되면서 근시 행정 논란과 함께 대체부지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지역 최고기온은 38.3℃로 지난 2013년 8월 11일 38.1℃를 기록한 후 4년 만에 가장 뜨거운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불과 하루 뒤인 7일 양산지역은 오후 3시 17분께 38.7℃까지 올라 앞선 기록을 갱신한 것도 모자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아파트 외벽 작업자 밧줄을 끊어 숨지게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검사장 한찬식)은 지난 20일 살인혐의로 A(4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8일
“어제 저녁부터 준비했고, 아침 8시부터 줄을 섰다. 그런데 결국 45분 놀다 간다. 애들이 울고불고 난리다. 안전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하다 싶다. 애들이 이 땡볕에 물놀이하는 애들 구경만하면서 2시간을 밖에서 기다릴 수 있겠나?” 황산공원 물놀이장이 안전문제를 이유로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문제는 인원 제한에 따라 물놀이 시간은 줄어들고 대기 시간은 늘어나자 이용객 상당수가 불만을 제기하면서 운영진과 마찰을 빚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주말 하루 최대 2천여명 이상 몰리며 ‘초대박’ 흥행에 성공했다. 문제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물놀이장 적정 수용 인원(총 650명)을 초과했다는 사실이다. 이에 양산시는 지난 주말부터 물놀이장 풀(pool)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제한 방식은 다음과 같다. 현재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각각 깊이와 면적이 다른 3개 풀(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운영하고 있다. 풀별 수용 가능 인원은 유아 150명, 어린이 300명, 청소년 200명이다. 이용객은 입장 전 자신이 이용할 풀을 선정해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한 번 선정한 풀은 변경할 수 없다. 변경을 위해서는 해당 풀 입장권을 다시 받아야 한다. 만약 150명 규모 유아 풀장 이용을 원하는 사람이 450명이라면 1번부터 150번까지 먼저 입장한다. 151번부터 300번까지는 1시간을, 301번부터 450번까지는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45분 동안 물놀이를 즐긴 1번에서 150번 사이 이용객이 다시 물놀이를 원할 경우 입장권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결과적으로 이용객이 많을수록 대기해야 하는 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주말 황산공원 물놀이장에서는 입장을 요구하는 시민과 제한하려는 관리업체측이 심한 마찰을 빚었다. 지난 주말에 이어 다시 물놀이장을 찾은 박아무개(37, 동면) 씨 가족은 “아침 8시부터 줄을 서서 2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45분밖에 못 논다”며 “더 놀고 싶으면 2시간을 기다리라고 하는
오랜 가뭄이 여름 쉼터마저 앗아갔다. 해마다 여름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줬던 양산지역 계곡들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마저 끊기고 있다. 양산지역에는 수려한 산세 속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여름마다 양산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피서객까지 불러모았다. 하지만 올해 가뭄이 계속되면서 계곡물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 역시 야속하게 하늘만 쳐다보는 날이 늘었다. 지난 23일 일요일, 여느 때와 같다면 주차전쟁을 치르고 있어야 정상일 내원사 계곡을 찾았다. 가뭄에 바닥을 훤히 드러낸 계곡은 처참하기 짝이 없었다. 계곡을 찾는 피서객 발길 자체도 뜸한 데다 계곡물이 마른 것을 확인한 피서객이 발길을 돌리는 모습도 하루종일 반복됐다. 상인들 역시 허탈한 표정으로 돌아가는 피서객들은 쳐다보고 있었다. 가득이나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도로가 유실되는 등 수해를 입은 뒤 복구공사로 내원사 계곡을 찾는 발길이 줄었는데 설상가상 이번엔 가뭄이 찾아왔다. 내원사 계곡 주변에는 민박과 음식점 운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민이 상당수다. 이들은 내릴 듯 내리지 않는 비가 야속할 뿐이다. 한 상인은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뒤 어렵게 복구작업을 진행해왔는데 이제 물 없는 계곡을 찾는 이들이 없어 업친 데 겹친 꼴”이라며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피서객 역시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물놀이를 기대하며 내원사 계곡을 찾았던 이들은 황량하게 말라버린
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 임대주택 거주 맞벌이 부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 사업을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진행한다. LH양산권주거복지센터(이하 LH주거복지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0일 동안 신도시 LH 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아이들에게 점심을 한 끼당 1천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더불어 일부 단지에서는 ‘어울림 놀이마당’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LH주거복지센터
양산지역에서 가장 오지라 할 수 있는 원동면 배내골과 시내 중심지역이 이어진다. 양산시가 어곡마을과 에덴밸리리조트를 지나 배내골로 이어지는 지방도 1051호선을 따라 직행좌석버스(1000번)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4일부터 양산역환승센터에서 배내골까지 약 28km를 오가는 직행좌석버스가 하루 4차례 운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