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드림스타트가 아이들 꿈을 위해 출발했다. 이달부터 특정 분야에 특기와 재능을 가진 아동이 자신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의 미래를 위한 야구 교실ㆍ축구 교실ㆍ요리 교실’을 진행하는 것.
양산시는 지난 16일 여성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2017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ㆍ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설 연휴가 다가왔다. 하지만 아직 지역 곳곳에 지난해 입은 태풍 피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명절’의 기쁨을 오롯이 즐길 수 없는 형편이다.
양산시가 새해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쓰레기 봉투 가격이 오르자 일부 정치권과 시민 사이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양산시 쓰레기봉투 가격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인 상태에서 거의 해마다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양산시는 ‘환경부 권고사항’을 이유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며, 가격면에서 가계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인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20ℓ 기준 560원이었던 종량제 봉투를 2013년 630원, 2014년 690원, 2016년 75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올해는 850원으로 올렸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2015년을 제외하고 매년 인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양산시 자원순환과는 “환경부 권고 사항이 쓰레기봉투 가격 주민 부담률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건데 우리는 지금 26% 수준”이라며 환경부 권고에 맞춰 해마다 인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권고 주민 부담률이란 결국 쓰레기를 수집ㆍ운반ㆍ처리하는 데 드는 총 비용의 80%를 주민들이 부담하도록 하라는 의미다. 이런 이유로 쓰레기봉투 가격을 인상하는 지자체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양산시는 더불어 “우리시 종량제봉투 가격이 전국 최고 수준인 이유에 대해 자원회수시설 운영비와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등이 비싸기 때문”이라며 “종량제봉투 가격이 비싼 대신 음식물 처리비
양산시가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자 계란 반출을 늘리고 있다. 폭등하는 계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양산시는 지난 1일과 2일, 11일에 이어 18일까지 올해 들어서만 모두 4차례 계란을 반출했다. 반출한 계란은 약 1천500만개에 이른다. 양산시는 계란 반출로 영남지역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격 안정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양산시 노력에도 지역 소비시장에서는 계란 가격이 도무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시장 확인 결과 AI 확진(25일) 직후였던 지난달 28일 양산시농산물유통센터에서 판매한 특란(650g 이상) 가격은 30개당 8천925원이었다. 반면, 양산시가 모두 4차례에 걸쳐 계란 1천500만개를 반출한 지난 23일 농산물유통센터 계란 가격은 8원500원 수준이다. 지난달 보다 425원 내리긴 했으나 AI 파동 이전과는 가격 차이가 크다. 양산시가 매주 실시하는 주요생필품 가격동향 조사 결과도 비슷하다. 가격면에서는 오히려 계속 오르고 있다. 양산시가 지난달 27일 이마트와 남부시장, 롯데마트, 농산물유통센터 등 시장과 대형상점(마트) 8곳에서 조사한 결과 특란 기준 계란 10개 평균 가격은 3천470원이었다. 반면 4차례 계란 반출 직후인 18일 조사에서는 8곳 평균 3천889원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7일과 비교해 오히려 419원이 오른 것이다. 취재진이 직접 시장에서 확인한 내용과 양산
양산시 상북면 소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관리ㆍ보호지역에서 예찰지역으로 지난 19일 전환됐다. 이로 인해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산란계 농가 달걀 출하가 사실상 가능해지게 됐다. AI 발생지 반경 3㎞ 이내는 관리ㆍ보호지역으로 지정해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식용란도 출하할 수 없다. 하지만 예찰 지역(발생지 반경 10㎞ 이내)에서는 임상 예찰을 거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면 식용란 출하 등이 가능하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24일 AI 발생 후 발생 농가와 역학조사 농가 2곳, 발생지로부터 500m 이내 농가 2곳 등 모두 5곳 산란계 16만2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 후 살처분한
양산시가 중부동 양산신도시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에 설치한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이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이마트와 양산역 주변 너비 8천800㎡를 둘러싸고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 860m를 시비 10억원을 들여 ‘젊음의 거리’로 조성했다. 도로 바닥을 화강석으로 교체하고 이전보다 화사한 느낌이 들도록 했으며, 인도 바닥 높이를
양산문화원 박정수 원장, 양산남부고 손부훈 교장이 제13회 양산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산교육상은 양산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학급 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 등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수상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해 교직원 외 지역인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양산지역 출산가정 지원이 확대된다. 양산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파견 기간을 연장하고, 저소득 가정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출산가정에 산모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사업이 지난해 대비 올해 확대한다. 그동안 자녀 수와 관계없이 출산가정에 10일을 서비스 기간으로 정해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왔다. 올해부터는 출산 순위에 따라 첫째 아이는 15일 이내, 둘째 아이는 20일 이내, 셋째 아이 이상은 25일 이내로 5일 단위로 기간을 단축 또는 연장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산모와 배우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단, 소득을 초과하더라고 셋째 아이 이상, 장애인 산모, 미혼모 산모, 결혼이민 산모 등은 예외지원 대상자로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등본, 신분증, 산모수첩,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가지고 양산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392-5127).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재식)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위해 체불금품 청산활동을 오는 26일까지 전개한다. 양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2일 퇴근 시간 무렵, 중부동 한 인형뽑기방은 사람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기계 10대가 빼곡히 들어차 있는 공간에 10대 청소년부터 2~30대는 물론, 아이 손을 잡고 온 가족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기계마다 캐릭터 인형 30여개가 수북하게 쌓여있었고, 사람들은 1천원 지폐를 기계에 넣어 조종기와 단추를 조작해 인형을 뽑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 게임당 1천원이지만 한두 차례에 그치는 경우는 드물다. 재미로 시작했지만 뽑힐
ㆍ일시 : 1월 26일 오후 7시 ㆍ장소 : 마을카페 소소봄 ㆍ참가비 : 5천원(카페 내 음료 무제한 제공) ㆍ주제 : 청년 알바와 시급, 그리고 소통 ㆍ강사 : 강택근 전 경남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양산팀장 ㆍ문의 : 010-8028-4324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손영길)가 올해 국민건강 보험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계란 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지난 1일과 2일에 이어 11일에 다시 계란 550만여개를 반출했다. 양산시는 이번 추가 반출로 가격 폭등은 물론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는 계란 수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가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8개 단체, 13개 소규모 동아리를 선정하고 6천100만원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를 통해 발굴하고, 성평등정책위원회와 양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모두 2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사업 가운데 돌봄과 문화활동이 꽃피는 여성행복마을은 양산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올해 신규 추진 사업이다. 여성이 직접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지역여성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토사 채취로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온 강서동 인근 야산(범어리 산 106번지)에 유원지 개발이 추진된다. 지난 2003년 신도시 부지 매립에 필요한 흙과 자갈을 채취하기 위해 산을 깎는 과정에서 생긴 해당 부지를 최근 한 업체가 매입해 개발에 나선 것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11월 네오랜드(주)(대표 유현우)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산도시계획시설(유원지)조성사업’(이하 유원지) 시행자로 지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네오랜드는 유원지 조성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마련, 오는 25일 오전 11시 강서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네오랜드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밝힌 계획에 따르면 개발할 유원지 총면적은 35만4천668㎡다. 이 가운데 호텔과 야영장, 문화 체험지, 체험시설 등 일반휴양시설이 18만6천850㎡(52.7%)로 가장 많다. 유원지 핵심 시설이라 할 수 있는 놀이동산은 모두 2만9천240㎡(8.2%)를 차지하며,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등 운동시설은 5만260㎡(14.2%) 수준이다. 일반 음식점과 상가 등 편익시설은 2만5천790㎡(7.3%)로 계획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소와 주차장 등 관리시설은 3만8천500㎡(10. 9%)다. 이외 녹지 공간이 2만4천2
“처음엔 ‘양산시에서 후원을 받는 만큼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지원 받는 만큼 우물 안 개구리로만 머무르지 말고 대외적으로 우리 지역 축구를 알리고 또 배워보자는 의미였죠. 다만 그게 우리나라 팀과 교류를 넘어 해외 팀과 교류를 원했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난달부터 지역 곳곳 축구장에 낯선 얼굴들이 연신 땀을 흘리고 있다. 키 작은 초등학생부터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의 성인 선수들까지 많은 축구인이 각 구장을 달구고 있다. 덩달아 지역 경제도 꽁꽁 얼어붙은 날씨와 달리 조금씩 봄기운을 풍기는 모습이다. 양산지역이 동계 전지훈련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다른 지역 실업팀과 고교 축구단 몇 팀이 전지훈련을 시작하더니 올해는 10여개가 넘는 팀이 양산을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했다. 중국 연변에서 온 초등학생 200여명이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훈련 중인데, 이들이 양산지역에 쓰는 비용만 수억원에 이른다. 이렇게 양산지역이 축구 동계 훈련 중심지가 된 데는 무엇보다 양산시축구협회 노력이 컸다. 특히 윤영일 회장 취임 직후부터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임원진들이 발 벗고 나선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축구를 통한 교류, 특히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회장이 되기 전부터 꿈꿔오던 일입니다. 축구협회에 처음 몸담을 때부터 생각해 온 일이었고, 다른 임원진들과 함께 조금씩 준비해 왔죠” 지난 2015년 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윤 회장은 곧바로 전지훈련 유치에 들어갔다. 시설 조건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 자부했고, 날씨 역시 좋은 편이라는 판단에 적극적으로 섭외에 나섰다. “축구장은 대부분 다목적구장으로 쓰이지만 어쨌거나 축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입니다. 결국 축구를 하지 않으면 이용 가치가 30%밖에 안 된다는 말이죠. 그 활용 가치를 높이자는 측면에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열을 올렸죠. 그런 노력이 올해 이런 결과로 이어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결과가 좋아서 쉬운 듯 느껴질지 모르지만 결코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었다. 10년 넘게 축구로 교류해 온 일본 선수단들도 전지훈련에 대해서는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결국 중국으로 눈을 돌려 지인을 통해 ‘끈’을 댔다. 겨우 이어놓은 끈이 떨어지지 않도록 수차례 중국을 방문해 친분을 쌓았다. 이렇게 쌓은 친분으로 양국 초등학생들이 교류전을 펼쳤고, 당시 양산을 방문한 연변축구협회 관계자에게 전지훈련 장소로 양산지역이 최적 장소임을 홍보했다. 이후에도 실무진이 10여 차례 양국을 오가며 협상을 벌였고, 결국 올해 처음으로 연변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이 양산에서 동계훈련을 하게 됐다. 윤 회장에게 올해 전지훈련 유치는 시작일 뿐이다. 이번 전지훈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명시했다. 윤 회장은 “양국 축구협회장이 바뀌더라도 동계 전지훈련 등 상호 교류는 지속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초ㆍ중ㆍ고등학교가 해외 학생들과 정기적인 교류전을 펼칠 수 있도록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초등학교는 협의를 마친 상태고, 고등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동장군 입김이 귓불 스치며 절로 몸을 움츠리게 하는 날씨지만 지역 대표 수변 공간에서는 봄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바쁜 봄맞이 손길 덕분에 황산문화체육공원과 가산수변공원이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육시설, 보고 즐길 거리들을 갖추면서 지역 대표 시민 여가 공간으로 면모를 완성해가고 있다. 우선 4대강 정비사업 이후 대형 수변공원으로 변모한 물금읍 황산문화체육공원과 원동면 용당지구, 그리고 가산수변공원에 최근 야구장과 축구장 등 체육시설 42곳이 문을 열었다. 야구장과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기존 17개 체육시설에 지난해 25개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해 모두 42개 시설이 시민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한 단기계획을 마무리한 것이다. 덧붙여 원동면 용당지구에도 예산 7억원을 들여 축구장 1면을 조성했다. 지난해 1월에는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 기부금 2억원을 포함, 예산 5억원을 들여 강민호 야구장을 생태탐방선 선착장 주변에 추가 준공했다. 2015년에 조성한 야구장 2면과 함께 원동중, 물금고 등 지역 야구 꿈나무들은 물론 일반 사회인 야구 동호회에서도 애용하고 있다. 족구장은 지난해 14개 면을 새로 조성했다. 국민여가캠핑장 인근에 인조 잔디 4면과 굵은모래(마사토) 10면을 조성해 족구 애호가들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축구장도 기존 1면에 추가로 1면을 더해 모두 2면을 갖추게 됐으며, 아스팔트로 바닥을 다진 농구장도 3면이 새롭게 생겼다. 비치발리볼 경기장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족구장과 축구장 사이에 3개 면을 조성해 올 여름 비치발리볼 경기 유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 2면이 양귀비꽃밭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현재 잔디보호를 이유로 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그동안 공간이 부족해 부산 등 다른 도시에서 운동을 즐겨온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개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가산수변공원과 호포나루 강변공원에 배구장과 그라운드골프장, 배드민턴, 테니스장 등 13개 운동시설이 2015년 이미 조성을 마치고 시민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각종 조경사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오는 봄을 대비해 지난달 대부분 공사를 끝낸 상태다. 먼저 양산시 건설과는 지난해 5월 시민 휴식 공간 제공 등 복합기능을 가진 숲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 느티나무 등 녹음수(綠陰樹) 식재를 마쳤다. 선착장과 국민여가캠핑장, 황산정 주변에 다양한 종류 녹음수를 심었고, 지난달에는 물금 벚꽃길(900m)과 황산 가람길(1.8km) 조성사업도 마무리했다. 더불어 호포마을 인근에서부터 물금 취수장 근처까지 이어지는 3.1km 구간에는 시목인 이팝나무를 심어 5월이면 봄에 즐기는 설경(雪景)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양산과 웅상에서 중ㆍ고등학생 각 6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