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족’ 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가족모임을 열었다.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4일 정신보건센터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회원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해 그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연 것. 식은 지난달 열린 마음소리 시낭송회에서 시낭송을
“우리나라 도자기의 어떤 점이 우수한가요”, “일본은 왜 한국의 사기장을 데려갔나요” 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 신한균 사기장이 지난 14일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를 찾아 5ㆍ6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자기의 우수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신 사기장은 신라시대의 토기(도기),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분청과 백자 등 시대별 사발의 특징을 설명하는 한편 학생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친목봉사단체인 일심회(一心會)의 새로운 회장으로 이우관(53) 씨가 취임했다. 일심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뜻을 같이 하는 지역주민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이웃에게 봉사하기 위한 사회단체로 물금읍을 중심으로 17년 동안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입학 축하금 전달, 쌀ㆍ연탄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 서 왔다.
2012년 양산 사회인 야구를 이끌어갈 양산시야구협회 회장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야구협회는 이달 9일 열린 선거에서 박기대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뽑았다. 박 신임회장은 “참가팀이 60개에서 68개로 늘어나고 리그도 2개씩 늘어난 만큼 동호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 제16대 회장에 박학수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9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신임회장은 “외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지역과 국내는 물론 세계의 변화까지도 주목해야 할 때”라며 “변화를 기획하고 추구하지 않으면 정체되기 마련이며, 정체는 곧 퇴보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장직을
지난 11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던 정신보건센터의 시낭송회 현장.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장 차림을 한 중년 남자 한 명이 색소폰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색소폰 연주에 서먹한 분위기는 금세 사라지고 공연장 안은 훈훈함이 감돌았다. 색소폰을 연주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순철 보건소장이다. 색소폰, 2008년 처음 만나다
연말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 오기 전에 미얀마에서 한국 영화 많이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영화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한 것 너무 부드럽습니다. 듣기 좋았습니다. 저는 대학교 끝나서 나이도 어리니까 외국에 가서 그 나라의 모습, 전통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골랐습니다” 1년 넘게 한글교실을 통해 한글을 배운 수태원(29, 미얀마) 씨가 직접 쓴 원고를 또박또박 읽어 내려갔다. 진솔함이 묻어나는 이야기에 200여명의 관객은 집중했다.
1976년에 출범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양산지회(회장 장동렬)의 회원 90여명 모두 3년 이상 무사고로 사업용 차량 종사자이다. 이 가운데 절반은 택시를, 나머지 반은 트럭이나 버스 등을 운전하고 있다. 이들은 조를 편성해 정기적으로 교통봉사와 방범순찰, 청소년 탈선지도를 돕고, 더 나아가 경찰서와 연계해 교통 개선안을 제시해 교통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대한주부클럽 양산지부(지부장 황신선)가 서창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소비자정보전시회장은 소비 정보를 찾는 주부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주부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일에 도움을 준다는 입소문으로 해마다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정보전시회로 인근 경남지역 소비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제일하모니는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씨동무작은도서관을 찾는다. 제일하모니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가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탬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봉사 정신을 기르기 위해 지난해 창단한 동아리로 ‘하모니(harmony)’는 지역에서 봉사하며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화합을, ‘제일’은 학교 소속을 뜻한다.
‘심’성을 닦고 ‘사랑’을 나누자는 뜻의 심사랑 나누미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양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15명의 멘토들은 방학을 제외하고 한 달에 두 번씩 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영어 공부를 도와준 것. 지난해 창단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가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멘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기를 우선 목표로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왕중왕 수상자, 감동나누기 공모전 수상자,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상 수상자 등 100여명이 상을 받았고,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 꽃다발로 올 한해 누구보다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던 수상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했다. 또한 지난 8월 필리핀 오지마을 팔라완 마티야가를 찾아 해외봉사를 펼칠 때 의료와 미용봉사를 도와준 삼동한의원 유지원 원장과 화목미용실 엄정미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주공7단지는 올해로 주민 입주가 시작된 지 3년을 맞이했다. 여느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주공7단지도 1천200여세대에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부녀회도 탄생했다. 다른 아파트와 달리 주공7단지 부녀회는 경제적인 외부 지원 없이 부녀회원 스스로 발품을 팔아 살림을 꾸린다.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민영아파트 부녀회가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에 따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임대아파트는 임대법상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탓이다. 그래서 지난 3년간 자체 행사를 추진하기보다 부녀회의 활동기반을 닦는 데 열중해왔다.
연말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달 30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 119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참가한 성산초(교장 배정원)가 미래아나운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대회 최우수팀 자격으로 전국 대회에 참가한 성산초는 학교 방송반 8명(김예본ㆍ박명헌ㆍ박정원ㆍ서가영ㆍ장민정ㆍ장세정ㆍ홍지수ㆍ황인승
시가 지난달 29일 청소년회관에서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있는 0~12세 아동과 가족에게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혹은 결손가정이다.
양산YWCA의 5년 동안의 행보와 앞으로의 비전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가 지난달 29일 양산미션문화센터에서 ‘양산YWCA 창립 5주년 기념 회원의 밤’을 열었다. 이날 나동연 시장과 김종대 시의회의장, 장재헌 양산YMCA 이사장, 강진상 평산교회 목사를 비롯해 회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보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문상원(20) 군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았다. 언어ㆍ수리 ‘나’ㆍ외국어ㆍ탐구 등 4개 영역 만점으로, 이는 전국에서 단 30명뿐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 언어ㆍ수리ㆍ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맞은 수험생이 171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수리 ‘가’형과 수리 ‘나’형으로 나누면 수리 ‘가’형은 25명, 수리 ‘나’형은 146명이 만점자다. 또한 언어ㆍ수리 가ㆍ외국어에서
연말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