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간 차이를 모르겠어요" 이번 4.9 총선에 출마한 7명의 후보자들이 제출한 선거홍보물을 보며 한 마디 던진 한 유권자의 말이다.
공업용지난 해소를 위해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산막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보상 작업에 들어갔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간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시행된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 한나라당 허범도 후보가 38.9%의 득표율로 당선된 제18대 총선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도 되지 않는 40.5%의 투표율로 최악의 상황을 맞기도 했다.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앙119안전센터 부지 매입과 관련, 시의회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가 주민등록 허위전입 특별조사를 내달 9일까지 벌인다. 이번 특별조사는 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 무리하게 인구 늘리기를 추진하면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위법ㆍ부당한 허위전입을 해결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시는 12개 읍ㆍ면ㆍ동 전 가구를 조사해 허위전입 여부를 확인해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 주민등록을 이전하도록 유도하고, 실제 거주지로 이전하지 않을 경우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말소와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동일 번지 내 다세대나 다수인 전입자 ▶거주할 수 없는 공공시설로 전입돼 있는 경우 ▶공무원 주소에 다수인이 전입돼 있는 세대 등에 대한 집중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
선거가 끝나자마자 지역 정가에서 당선자에 대한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심각한 선거 후유증이 예상된다.
한 차례 보류됐던 범어주공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결연해 맞춤식 학습지도를 통한 성적향상과 고민상담 목적으로 진행되는 '멘토링사업 결연식'이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지역별로 뚜렷한 지지 성향 차이를 보이면서 앞으로 진행될 양산 지역 단위 선거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양산의 대표적 의료사각지역이었던 원동면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화제보건진료소와 원동면보건지소 개소에 이어 지난 18일 선리보건진료소(사진)가 신축되어 개소식을 가졌다.
기상관측소가 없어 부산, 울산 등의 기상관측자료를 활용하던 시의 어려움이 올해 안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 한나라당 허범도 후보가 38.9%의 득표율로 당선된 제18대 총선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도 되지 않는 40.5%의 투표율로 최악의 상황을 맞기도 했다.
총선이 끝났지만 선관위의 조사로 시작된 한나라당 허범도 당선인에 대한 '금품제공설'이 꼬리를 물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확산되면서 지역 정가를 요동치게 하고 있다.지난 12일 경찰서는 허 당선인의 선거사무장 한아무개(50), 회계책임자 김아무개(51), 자원봉사팀장 이아무개(51)씨의 집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과거는 잊어주세요” 지난 18일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오근섭 시장은 지난날의 갈등을 잊고 새로운 지역화합을 이루어나가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 시장은 총선 이후 열린 각종 행사장에서 유독 ‘지역화합’을 강조하는 발언을 자주 하고 있다.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선거공보물이 지난 2일 각 가정에 발송됐다. 각 후보자가 자신의 공보물에 실은 주요 공약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가능성과 문제점에 대해 진단해 보았다.
선거 운동 막바지에 이를 수록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자들의 몸짓이 간절해지기 마련. 이런 후보자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가족들의 힘이 후보자에겐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4~5일 실시된 부재자 투표. 오는 9일 투표일에 앞서 미리 실시된 부재자 투표에는 부재자 신고가 완료된 3천803명 가운데 831명이 투표를 완료해 2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장에 들어서면 먼저 본인을 확인하고 투표인 명부에 도장을 날인하거나 사인을 해서 참석했다는 표시를 한다. 그 후 선거 관련위원이 주는 투표용지 두 장을 받아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용구로 각각 지지하는 후보자와 정당을 선택해 기표한다.
지난 4일 본지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가 제공한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현황 기준'에 맞춰 63개 투표소 중 임의로 선택한 10개 투표소를 점검한 결과 5곳이 장애인 편의시설이 전무했고 이 중 3곳은 경사로를 설치할 수 없는 2층인 것으로 나타났다.